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현대자동차 제1공장(상무 권순태) 봉사단과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금화)는 7일 관내 저소득층 34세대에게 350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북구청과 현대차 노사가 지역 특성에 맞게 개별화된 사업으로 진행하는 ‘H-지역동행 정기봉사’ 추진에 따른 것으로, 양정동은 올해 저소득층에게 전기밥솥, 전자레인지를 지원하게 됐다.
봉사단은 독거노인, 모자세대 등 34세대에게 전자제품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도 전했다.
양정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가전제품 지원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