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평창군 농어업회의소 귀농귀촌지원센터(회장 전영록)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농업용 소형 건설기계(지게차, 굴삭기, 스키로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창군에 주소를 둔 귀농귀촌인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국가공인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되며 교육비의 85%가 지원된다. 교육은 해당 기종의 조작법, 안전사고 예방요령 등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의 총 12시간의 일정으로 2일간 진행된다.
전영록 회장은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교육은 안전한 농기계 활용뿐만 아니라 농기계 임대 사업소에서 농업용 소형건설기계를 임대할 경우 꼭 필요한 면허증으로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사고 발생률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평창군 농어업회의소 귀농 귀촌 지원센터(회장 전영록)는 지난 2022년 농업용 소형 건설기계 면허 취득 교육을 운영하여 총 60명이 농기계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지속적으로 교육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