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5회에 걸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노노케어 참여자 180명을 대상으로 치매 검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마련됐으며, 남동구보건소 치매정신건강과와 연계해 노노케어 참여자 중 최근 치매 검사를 받은 참여자를 제외한 미검사자 180명이 검사를 받는다.
센터는 이번 치매 검사를 노노케어 참여자에 이어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권석규 센터장은“노인인구 및 고령노인 증가로 인한 노인성 치매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해 중증치매 진행을 차단하여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사회적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