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일 부산 서면 KT&G 상상마당 야외마당에서 ‘경남관광 부산 로드캠페인’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계곡, 캠핑장 등 여름 휴가지를 소개했다.
특히 오는 9월 열리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집중 홍보해 산청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힐링 여행지라는 것을 적극 알렸다.
또 관광객 이목을 끌기 위해 소원지 작성 이벤트를 진행하고 약초를 활용한 식품 소개, 산청 SNS 구독 이벤트 등도 진행했다.
경남관광 부사 로드캠페인은 경남도 주관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경남 15개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해 ‘경남여행마켓’ 주제로 열렸다.
산청군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타 시군과 연계 홍보해 관광객의 관심을 효과적으로 끌 수 있었다”며 “산청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청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