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김제시는 지난 30일, 금만건축사(대표 류충렬)로부터 김제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경제·문화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책상·의자 및 침대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을 쾌척한 김제시 소재의 금만건축사는 2010년도에 설립된 이래로 만족도 높은 건축설계·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해마다 김제시 드림스타트에 200만원씩 기탁하는 것 외에도 11년째 매년 황산면의 아동,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후원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희임 가족복지과장은“매년 꾸준한 후원을 통해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있는 류충렬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에서도 적극적인 현장 발굴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