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고성군가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동절기 목재펠릿 공급부족으로 인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제조시설의 재고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산림청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 산림조합중앙회, 목재펠릿 제조업체들이 참여한다.
시범사업 참여(사전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7월 31일까지 고성군산림조합에 선구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매신청 관련 서류 및 접수처(지역산림조합) 목록은 산림청 및 고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물량은 8월 한 달간, 희망 구매처에 배송 요청 또는 직접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이연옥 녹지공원과장은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사업을 통해 소비자는 구매 불안을 해소하고, 제조시설은 주문 생산으로 안정적인 공급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