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6월 30일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더위로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층을 위한 냉방복지사업 ‘더위야 물러나라’ 사업을 추진했다.
냉방복지사업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희), ㈜청심(대표 구서윤) 등 3자 민․관협업사업이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에어컨을 구매, 장애인복지관은 설치비 지원, ㈜청심은 에어컨을 설치한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 가구가 에어컨이 설치됐는데도 전기요금 때문에 사용을 못할 경우를 대비해 전기료 5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냉방기기를 지원해드릴 수 있게 됐다. 무더운 여름에 에어컨을 쐬시며 모쪼록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한다”며 “여름철 폭염과 폭우 등으로 동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