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는 지난 6월 30일 읍면동새마을문고회장 및 문고 이사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길위의 인문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대표 대하소설인 ‘토지’를 집필한 박경리 작가의 기념관 이 있는 통영시를 방문해 박경리 작가의 문학 활동과 작품을 보고, 작품에 대한 많은 생각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가졌다. 그리고, 통영시의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느껴보는 시간도 가졌다.
조용백 회장은 “한국 문학계 전체에 매우 중요한 업적을 남기신 박경리 선생님의 문학정신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낸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는 시민의 독서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동도서관을 순회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피서지이동문고 운영, 독서경진대회개최 등 시민들의 독서 함양에 앞장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