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특전사동지회 사천시지회는 지난 2일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특전사동지회 회원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수중정화활동에는 특전사동지회 사천시지회뿐만 아니라 진주시지회, 고성군지회 회원들까지 동참해 수중정화용 보트 2대와 잠수장비로 해안변과 수중에 있는 해양쓰레기까지 수거했다.
최중경 회장은 “이번 수중정화활동으로 오는 7일 개장하게 될 남일대해수욕장이 깨끗해졌다.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양관광도시 사천시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무더운 날씨임에도 수중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과 민길수 경상남도지부장은 물론 진주시․고성군 동지회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