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와 영도구노인복지관은 지난 6월 26일 영선마을 커뮤니티 공간에서 고령친화형‘정든마을’조성․운영 사업 추진을 위한 마을활동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정든마을 마을활동가로 위촉된 영선2동 통장 5명, 마을 어르신 10명이 참석해 사업취지와 활동계획을 공유했으며, 마을활동단 위촉장 전달,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고령친화형‘정든마을’조성‧운영 사업은 지역 내 세대 간 커뮤니티를 위한 소통공간을 구성하고, 지역주민 마을활동가 위촉을 통해, 지역주민 주도적 활동 기반을 마련하여, 세대공감 프로그램 운영 및 다양한 마을활동을 통해 고령자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 마을주민들이 함께 지속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홍성호 영선2동장은“관내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활동단이 세대 간 소통 및 공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활동을 통해 전 연령층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석원 영도구노인복지관장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진행될 사업에 마을활동단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마을활동단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협업하며 즐겁게 활동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