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1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인 ‘요리조리 장 담그기’ 사업을 통해 직접 담근 오이지를 탄현1동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오이지 전달은 따듯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계획한 자치사업이다. 최승림 환경복지분과장과 분과 위원들이 직접 소금물을 끓여 담근 오이지를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했으며, 하반기에는 수제청과 고추장을 직접 담가 전달할 예정이다.
조경순 탄현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의 진심을 담아 탄현1동 주민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자치사업을 진행하겠다”며 “탄현1동 저소득층 분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양현종 탄현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이지를 직접 담가 전달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