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사상구 주례3동 자율방재단은 지난달 29일 우수기를 대비해 관내 침수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자율방재단, 동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관내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지 살펴보고 침수우려지역 배수로의 낙엽과 토사를 제거하고 배수로의 악취 예방 고무 덮개를 정비했다.
설점수 회장은“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서는 배수로 등의 사전점검과 정비가 가장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미정 주례3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봉사해주신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올여름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