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달성군이 주최한“2023년 청년 주민참여예산학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청년들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고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회차 별로 청년정책과 지역의제, 지방재정과 참여예산, 챗GPT의 이해와 활용, 지역 청년의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이다.
교육을 이수한 한 청년은“청년 의제를 직접 발굴해본 경험으로 실제 달성군을 위한 사업을 많이 발굴하여 제안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군정 발전을 위해서는 청년의 참여와 소통이 반드시 필요하다.”며“이번 교육으로 청년의 눈높이에서 보이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제안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대구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평균 나이 41.4세로 올해 주민참여예산 청년 분과위원회 신규 구성과 대구시 내 최초로 청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고, 향후 청소년·청년 주민참여예산 우수 제안대회도 개최하여 청년 참여를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