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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농협, 7월 ‘이달의 새농민상’, 박동규·최선조 부부 선정

 

미디어아워 기자 | 전북 완주군 삼례농협의 조합원인 박동규·최선조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7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고 있는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을 지칭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박동규·최선조 부부는 35년간 시설하우스 재배를 해오고 있는 농업인이다. 수상자 부부는 GAP인증 취득, ICT시설농업 전문인력 과정, 스마트팜 경영능력강화 교육을 수료했으며 우수농산물 생산으로 농업경영비 절감을 이루었다.


특히 박동규·최선조 부부는 변화하는 기후와 소비자 니즈에 따라 시설 품목의 다양화를 추구했다. 이들 부부는 완주군 삼례읍 ‘태진농장’에서 바나나, 엽채류, 귤 등을 집중적으로 재배하며 시설 농업의 안정적인 수입기반을 다지고 있는 선도농가이다.


아울러,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여 대형마트로 유통 경로를 확보함으로써 농가소득을 확대하며 지역농업에 큰 귀감이 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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