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아산시가 지난 3일 배방농협에서 19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출하 제품 경쟁력 확보와 참여 농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직매장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날 ‘로컬푸드 소비자 트렌드’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지역 먹거리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준 및 안전한 먹거리 확보 지침 안내도 이뤄졌다.
한편, 2013년 원예농협 방축점을 시작으로 현재 아산에 12개소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약 90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