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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동군, 금성당 앞 사거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추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본격 추진...10일 착공

 

미디어아워 기자 | 영동군은 5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동군에 따르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정부의 교통사고 감소 대책의 일환으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과 가능성이 높은 곳에 대하여 영동군, 도로교통공단 충청북도지부, 영동경찰서가 상호 협의하여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이에 따른 개선대책을 수립, 사고를 예방하고 감소시키는 사업으로 금년 사업대상지는 금성당 앞 사거리이다.


이 사업에는 2억 4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주요 개선사항은 도로 재포장 및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발광형 교통 표지판 설치 및 교체가 포함된다. 또한, 횡단보도 설치 구간에는 도로표지병이 설치되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게 된다.이 사업은 2023년 8월 19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사고 우려지역에 대한 정비사업을 통하여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시설물 정비 및 확충을 통해 더욱 안전한 영동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