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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주시, 풍기역 주변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지역 특성과 업소의 개성 살린 간판으로 디자인 예정

 

미디어아워 기자 | 영주시는 5일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서 ‘풍기역 주변 간판개선사업 간판디자인 및 제작·설치 사업’ 홍보와 효과적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도·시의원, 주민협의체, 사업 대상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기역 주변 간판개선사업 간판디자인 및 제작·설치’ 사업 추진 방향과 간판디자인(안)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풍기역 주변 간판개선사업은 2023년 경상북도 경관디자인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억6700만원이 소요된다. 사업은 풍기역 주변에 낡고 무질서하게 설치되어 있는 간판을 지역 특성과 각 업소의 개성을 살린 간판으로 디자인해 높은 가시성을 제공하는 등 도시 미관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청취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7월 말에 개최하는 경상북도 옥외광고심의위원회 디자인심의 및 자문을 거쳐 간판디자인(안)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특히 주민협의체 및 사업주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주민들의 사업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된 주민협의체와 사업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있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디자인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영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찾아오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