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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창업은 경남에서!

경남의 혁신 창업생태계 컨트롤타워로 민-관 협력 견인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상남도는 비수도권 최고 창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남 창업생태계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 가며,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2027 경남 창업생태계 혁신전략’의 세부실행계획을 완성하고, 산업․인프라․투자․문화의 4대 혁신으로 비수도권 1위 창업생태계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도는 실행력 확보를 위해 올해 창업지원 예산을 지난해 57여억 원에서 2배 이상 늘어난 127여억 원으로 증액하여 창업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계속하고 있다.

 

경남에서 창업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창업생태계의 변화들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주)넥스세라 ▴(주)미스터 아빠 ▴(주)에덴룩스 기업이 중기부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뉴라이브, GSF시스템 등이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드림팜’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기관투자사인 알파리스 스타트스와 1억 2천 만 달러(약 1,500억원)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 구축 계약을 맺는 등 경남의 창업기업들이 세계를 무대로 크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

 

경남 3대 권역별 창업거점 명칭 공모…수도권에 투자거점 개소 임박

 

경남 권역별 3대 창업거점과 수도권 투자유치 거점도 구축된다.

 

지난 5월 말,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그린 스타트업 타운’에 경남(진주)이 최종 선정되면서 동부권에 청년 창업아카데미, 중부권에는 캠퍼스 혁신파크로 이어지는 경남 권역별 3대 창업거점을 국비 지원사업으로 현실화했다. 현재 도민 공모를 통해 3대 창업거점의 사용 명칭을 선정 중이다.

 

동부권 청년창업아카데미는 양산시 물금읍 미래디자인융합센터 내에 설치되며, 현재 설계를 완료했고, 하반기 리모델링과 입주기업 모집 등을 거쳐 연내에 개소할 예정이다. 서부권 그린 스타트업 타운은 2026년, 중부권 캠퍼스 혁신파크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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