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산동구청년센터는 8월 18일 오후 2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청년창업 Start UP! 최종 심사발표를 진행했다.
동구는 동구 관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예비창업자 11개팀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 Start up!’ 교육 컨설팅을 총 5회에 걸쳐 추진했다.
전통 공예공방, 공방 겸 카페, 수제버거, 서핑 사업을 통한 관광 활성화, 굿즈샵, 세차용품 판매점 등 다양한 창업 주제로 참가한 예비 청년 창업자들은 전문가 교육, 컨설팅을 통해 동구에서의 창업 준비에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번 교육 및 컨설팅을 운영한 (주)스타릿지 대표는 "창업 아이템에 대한 준비와 지역 정착에 대한 성공율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고자 했다"고 운영 취지를 밝혔다.
동구청 관계자는 추후 '빈점포 청년창업'을 지원하여 다양한 청년 창업가들이 동구에서 자리잡고 골목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