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부산 서구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8월 31일, 한전MCS(주) 중부산지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각 가정의 전력량계를 검침하고 단전 등을 관리하고 있는 한전MCS(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 나래단』에 위촉하여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세대를 구청에 알리고, 구청에서는 현장방문 및 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한전MCS(주)와 협업을 통해 든든한 인적 안전망을 만들어 주민들이 딱 살기좋은 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