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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코로나4급 전환에 따른 감염취약시설 합동전담대응팀 간담회 실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8월 31일부터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위해 위기대응 단계도 경계로 현행 유지하면서 감염취약시설 합동전담대응팀과 함께 8월 31일 간담회를 실시했다.

 

그간에 감염취약시설 합동전담팀은 요양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중심 대응1팀, 요양병원 및 정신시설 대응2팀, 장애인시설 대응3팀으로 구성되어 시설 내 발생현황 통계관리, 현장평가 조사, 감염예방 관리교육 및 훈련 등을 실시하여 고위험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소관부서인 주민복지과 복지행정팀,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 보건소 의약검진팀, 정신건강팀, 감염병대응팀 관계공무원 13명이 참석했으며 핫라인 구축을 통해 발생 현황을 수시 공유하고 기관별 세부 역할을 다시 점검하여 입소자 건강 보호를 위해 시설 내 면회 예약제, 면회객 사전음성 확인 권고, 별도 공간 면회, 면회실 환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 및 점검을 당부했다.

 

남원시보건소장(한용재)은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시설·집단 보호와 안정적인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는 상황 안정 시까지 운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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