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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북대학교 인문대학에 독서진흥 유공 감사패 전달

전주시, 독서의 달 9월 맞아 독서진흥 및 시민 인문학 향유에 힘써온 단체에 감사패 전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주시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양질의 인문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도운 전북대학교 인문대학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주시장실에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박준호 전북대 인문대학장, 김도형 전북대 인문대학 부학장, 김종혁 전북대 인문대학 인문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대학교 인문대학은 지난 2월 전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7월까지 약 5개월간 9개 시립도서관(꽃심·삼천·평화·효자·송천·금암·인후·아중·건지)에서 지역대학 연계 ‘인문학 지식나눔 열린강좌’를 총 20회에 걸쳐 진행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된 열린강좌에는 전북대학교 인문대학소속 12개 학과 19명의 교수진이 수준 높은 강좌를 진행했으며, 시민들은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수준 높은 강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총 20회 진행된 열린강좌에는 563명의 시민이 수강했으며, 특히 릴레이 강연이 시작된 이후 최대 18강의 강연을 수강한 시민도 나왔다.

 

시가 열린강좌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91.6%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수준 높은 강의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줬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이 지속 운영되길 바란다는 의견도 많이 나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시민들의 문화 수준 향상과 전주시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양질의 강의를 제공해준 전북대학교 인문대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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