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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청와대 K-관광 랜드마크’, K-클라이밍으로 매력 더하다

9. 5. 문체부 제2차관, 국민 품속 청와대와 함께 개방된 북악산 등산코스 현장 답사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9월5일, ‘청와대 K-관광 랜드마크’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관광자원인 북악산 등산 코스를 답사하며 청와대 권역 K-클라이밍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에 답사한 등산코스는 ‘비밀스런 대통령의 산책로’라는 말처럼 굳게 통제된 구역이었으나 작년 5월 국민 품속으로 돌아온 청와대와 함께 개방된 곳이다.

 

장미란 차관은 “서울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산에 오를 수 있는 자연환경을 가진 도시이다. 많은 분들이 오직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K-클라이밍의 진수를 바로 이곳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에서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장 차관은 칠궁-백악정-청와대전망대-청운대에 이르는 코스를 답사했으며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 대장, 서촌에 거주하는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 씨를 비롯해 국내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코스의 백미는 청와대 전망대로, 답사에 함께한 이들은 청와대-경복궁-광화문-남산타워까지 확 트인 서울 도심 전망을 함께 바라보며 청와대 권역 K-클라이밍 코스의 매력을 한껏 느꼈다.

 

답사에 함께한 엄홍길 대장은 “세계 유일한 도심 속 등산 코스를 활용해 청와대 권역 관광을 포함한 K-관광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방송인 파비앙 씨는 “많은 유럽인들이 도심에서 등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등산과 연계한 K-푸드 등 청와대 권역의 매력이 함께한 K-클라이밍 관광이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내년에 청와대 권역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K-클라이밍 코스를 소요 시간과 주제별로 더욱 다양하게 선보이고 전국의 주요 도심 관광과 함께할 수 있는 K-클라이밍 코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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