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산 서구여성단체협의회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4일 서구청 신관 다목적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일하고 함께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서구여성단체와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유공자표창과 문화행사로 식전공연, 트롯가수 공연, 양성평등관련 강의 등의 시간을 가졌고 여성정책 홍보부스 운영 및 전시 등 부대행사로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재선 서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성별, 연령, 신분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공한수 서구청장은 “여성과 남성이 조화롭게 어울리며 저출생 등 사회문제 해결과 여성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