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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공중보건의 축소 대책 마련”

보건업무 진료 중심서 건강증진으로 다변화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지난 20일 보건소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중보건의 축소에 따른 대책방안과 향후 보건소 업무 방향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완주군에는 공보의 2명이 의료 파견을 나가 11개 보건지소에 4명의 공보의가 순회진료를 하고 있다.

 

파견 공보의가 속한 봉동, 비봉, 고산, 경천 보건지소는 주 1일로 진료일을 축소했다.

 

군은 공중보건의사가 지속적으로 감소될 것으로 보고, 보건지소의 기능을 다변화하기로 했다.

 

기존 진료 중심 영역에서 감염병 예방의 체계적 관리와 지역별 다양한 특성과 주민요구와 연계되는 통합 건강증진 중심의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간담회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감염병 예방사업, 건강증진사업, 치매관리, 정신건강예방, 보건사업팀 특화사업 등에 관한 사업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완주군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까지 주민집중 홍보 기간을 갖고, 내달부터 감염병 및 건강중심 예방 및 관리 사업으로의 업무 전환을 실시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대책으로 완주군의 지역 현황에 맞는 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해야 한다”며 “완주군민의 감염병 예방 및 건강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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