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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광역시동구, 방치된 동명동 자투리땅, 정원으로 탈바꿈

녹지 한평 늘리기 정비사업으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 동구가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녹지 공간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구는 최근 2024년 녹지 한평 늘리기 정비사업 일환으로 동명동 207-70번지 등 2개소에 사업비 6천만 원을 투입해 수목 가지치기 등 환경 정비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생활 텃밭 인근의 방치된 곳으로 그동안 환경 정비가 필요하고, 노후 시설물 개선과 사계절 꽃이 피는 수목 식재 등 주민들의 환경정비가 절실히 요구돼 왔던 곳이다.

 

동구는 문그로우 등 14종 244주, 맥문동 등 초화류 8종 2,120본을 식재했다.

 

또한 매너블럭 화단 1개소, 경관조명 11개 등 휴게공간을 마련해 지역에 녹색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섰다.

 

동구는 향후 동네 생활권 주변 방치된 공간에 특색 있는 조경을 연출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활력이 넘치는 도시와 친환경 녹색도시 이미지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녹지 한평 늘리기 정비 사업을 통해 마련된 도심 속 녹지 공간에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누구나 휴게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 활동 공간 조성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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