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장흥군은 해안가 쓰레기 투기방지 및 환경정화 사업단을 신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당초 공익형 노인일자리는 12개 수행기관에서 15개 사업단 2,208명으로 운영됐다. 군은 참가자 중 68명의 결원 발생에 따라 노인아동과 자체사업단으로 4개 읍면(관산, 대덕, 안양, 회진)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해안가 쓰레기 투기 방지 및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한 해안가 만들기에 투입된다. 해안가 환경정화를 통해 매년 늘어가는 해안가 쓰레기 문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히 경제적인 이유를 넘어 사회와의 소통, 일하는 즐거움 등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인일자리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본사 이전 기업인 에프엔바이오㈜ 공장 준공식이 6일 서산시 음암면 에프엔바이오(주) 공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기업은행 대천지점장, 에프엔바이오㈜ 김동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주요 외빈 기념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에프엔바이오㈜는 2003년부터 보령시에서 시작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최초로 발포비타민을 개발·유통하고 있는 국내에서 유일한 발포정 생산업체다. 에프엔바이오㈜는 다이어트, 미용, 홍삼 등 특화된 제품으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독일, 싱가포르 등 해외에도 진출해 2022년 36억 원을 수출한 강소기업이다. 에프엔바이오㈜는 서산시 음암면 율목리 9,679㎡ 부지에 총 75억 원을 투자해 공조기, 자동충진기, 스틱형자동포장기, 스피드믹서 등 12종의 설비를 갖췄다. 시는 이번 공장 신설로 20여 명의 신규고용 효과와 매년 131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및 20억 원의 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안양시가 ‘4중 역세권’의 입지적 강점을 가진 인덕원 주변을 컴팩트 시티(압축도시)로 조성한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컴팩트 시티 조성 및 특화방안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병덕 국회의원, 박준모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장과 외부전문가, 사업시행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덕원 위상 변화에 따른 특화개발방안 ▲창의적·혁신적인 개발지 특화전략 ▲랜드마크(상징건물) 조성 계획수립 등에 대한 용역추진 보고와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컴팩트 시티는 도시를 고밀도로 개발해 도시팽창을 줄이고, 한 공간 안에서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해 이동시간 최소화 및 경제적 효율성을 추구하는 도시개발 방법이다. 시는 이 방식을 통해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환승 주차장·환승 정류장 등 복합환승센터, 청년임대주택을 포함한 공동주택 796가구,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공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용역의 추진기간은 15개월로, 시는 최대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남원시의 캠벨포도가 냉해와 태풍, 폭염 및 긴 장마 등 재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들어 처음으로 베트남 하노이로 첫 수출 돼 포도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남원시와 지리산농협, 남원조합공동사업법인은 포도(캠벨, 샤인머스캣) 유통・판매망 다양화를 위해 베트남 바이어와 수출 협상을 진행했으며, 추석을 앞두고 베트남 하노이 K마트에 입점해 판매할 예정이다. 남원농산물공동브랜드 ‘춘향애인’ 상표로 수출하기로 협의하고, 지리산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3톤(1,728박스/1.5kg)을 공동 선별해 6일 포도(캠벨) 수출 선적식을 가졌으며, 이번 캠벨포도 수출을 계기로 베트남뿐만 아니라 홍콩으로 샤인머스캣도 본격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캠벨포도 수출은 국내에서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데다, 신뢰와 정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바이어들과 교류해 온 결과이다. 남원시에서는 올해 726농가에서 포도 373ha를 재배해 6,000여톤이 생산될 예정으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최신식 포도선별기를 도입해 대량 공동선별 체계를 확보하고 국내 이마트, 홈플러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안양시는 5일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신성장산업 유치를 위한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기업유치추진단장, 부동산개발·기업유치 등 분야의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유치 전략 및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계획을 청취하고, 추진사항 및 보완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청사부지 내 도입시설 규모 및 개발구상(안)과 향후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자세히 검토했다. 특히 기업 유치를 위해 부지 활용에 대한 기업의 자유로운 제안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지침을 마련하고, 부지 특성을 고려한 용도 비율을 설정하는 등 안양시만의 특화된 유치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그동안 착수보고회와 주민참여 원탁회의, 전문가 토론회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왔다. 더 많은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달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2월 시작된 이번 용역은 오는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수행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상남도는 폴란드 방산전시회(MSPO 2023)에서 해외 주요 방산업체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경남도는 5일 방산전시회의 경남 홍보관에서 창원 소재 기업인 수옵틱스와 네덜란드 광전자분야 방산기업인 네딘스코(NEDINSCO)사가 기술제휴와 해외수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두 기업은 수옵틱스의 광학조준기기와 네딘스코사의 광섬유 기술을 결합해 ‘광섬유 조준기기’를 구현할 예정이며, 다양한 전차, 자주포, 특수임무에 운용 가능한 제품군을 확대하고, 글로벌 방산 시장 개척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두 기업의 강점을 융합한 ‘광섬유 조준기기’ 개발을 통해, 기술 신뢰성과 제품 경쟁력을 모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MSPO 2023)에서 경남도는 지자체 단독으로 홍보관을 만들어 참여하고 있다. 도내 방산 중소기업 5개사가 함께하는 홍보관에는 엄동환 방사청장 등 각 기관 주요 인사들이 방문하여 참가기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상남도에 주민등록 된 만 19세 이상 도민이라면 누구나, 전국 어디서든지 알뜰교통카드로 월 최대 30%의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다. ‘알뜰교통카드’는 국토부에서 시행 중인 대중교통비 할인 정책으로,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최대 800m)를 마일리지로 적립하여 매월 청구 할인 또는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올해 상반기 기준 경남도민 1만 5,779명이 이용했으며, 1인 월평균 1만 5,371원을 절감했다. 이는, 1인 월평균 교통비 5만 6,357원의 27%에 해당된다. 청년층(만 19~34세)과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일반층의 1.5~2.8배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알뜰교통카드 이용실적 분석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경남 청년층의 경우 월 최대 지급액은 4만 1,800원, 저소득층의 월 최대 지급액은 5만 670원으로 나타났다. 이용방법은 ‘알뜰교통카드 누리집’ 또는 은행에서 알뜰교통카드(체크/신용)를 발급받은 후, 모바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고흥군은 흥양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생산·가공한 ‘수호천사 건강미’가 2023년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3년 연속 선정돼 6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분야별 전문 분석기관이 무작위로 시료를 구입해 품질(밥맛, 품위, 품종순도) 및 철저한 서류,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했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호천사 건강미’는 이번 선정으로 3년 연속, 총 10회 수상해 명실상부 전남 쌀을 대표하는 브랜드 쌀로 우뚝 섰다. 해창만 간척지에서 청정해역의 해풍을 받고 자란 ‘수호천사 건강미’는 계약재배를 통해 농협에서 전문적으로 지도·관리해 안정성이 검증됐으며, 미질이 좋고 뛰어난 밥맛으로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수호천사 건강미’를 생산하는 흥양농협RPC에서는 대도시 학교급식 공급 확대와 함께 최근 홈플러스와 연간 40억 원 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등 맛과 신뢰를 인정받고 있다. 고흥군은 올해부터 제주도 대형 유통 전문업체인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제17차 현장점검의 날인 9월 6일에 50억 원 이상 800억 원 미만 건설 현장을 집중 점검한다. 2023년 6월 말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전체 사고사망자는 289명으로 전년 동기(318명) 대비 9.1% 감소했으나, 50억 원 이상 건설 현장의 사망자는 57명으로 전년 동기(50명) 대비 14% 증가했다. 특히, 120억 원 이상 800억 원 미만 건설현장 사망자는 28명으로 전년 동기(12명) 대비 두배 이상 늘었다. 이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50~800억 원 건설현장 내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등을 집중점검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 50억 원 이상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이었던 ①고소작업대, 이동식크레인 등 기계·장비에 대한 안전조치, ②콘크리트 타설작업 관련 안전조치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중소·중견 건설 현장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1월에 발표한 '2023년도 개인위치정보사업 등록 적정성 검토 계획'에 따라, 제5차 개인위치정보사업 등록 신청을 10월 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위치정보사업 등록(또는 합병 등 인가)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은 전자민원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 이후 수정·보완한 최종 심사서류는 방통위 인터넷이용자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통위는 등록신청 접수 이후 외부 전문가로 자문위원을 구성하여 관련 법령에 따라 재무구조의 건전성, 위치정보사업 관련 설비규모의 적정성, 위치정보 보호 관련 관리적‧기술적 조치 계획의 적정성 등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하며, 평가 시 필요한 경우에는 등록신청법인의 의견을 청취한다. 등록신청서류 작성요령 등에 관한 설명회는 등록을 희망하는 법인들의 참여 편의를 위해 온-나라 PC영상회의를 활용해 9월 19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위치정보사업의 양수 또는 위치정보사업자인 법인의 합병·분할 등에 대한 인가 신청은 별도 접수기간 없이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조달청은 ’23.09.11. ~ '23.09.15. 기간 중 인천광역시 소방본부 수요 '(선박) 인천 소방정(150톤급) 대체 건조' 등 총 270건, 약 1,201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해양수산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선박) 2023년도 국고여객선(섬사랑6호) 건조'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3.5%인 162억 원, 환경부 금강홍수통제소 '´23년 인공지능(AI) 관측소(수문조사 통신시설) 신설'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5.4%인 305억 원, 인천광역시 소방본부 '(선박) 인천 소방정(150톤급) 대체 건조'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1.7%인 381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3.5%인 42억 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3년 교육정보화기기(데스크톱컴퓨터, 27인치 액정모니터) 구입'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25.9%인 311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와 손을 잡고 구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첸시(Chen Si)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 사장은 5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구 구민 채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종국제도시에 들어설 동북아 최대규모의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오는 10월 개장을 앞둔 것과 관련, 대규모 고용이 예상됨에 따라 중구 지역주민을 위한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동 발전과 고용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인력 채용 시 중구 구민 우선 채용에 노력하기로 하고, 중구는 채용박람회나 채용대행서비스 등을 통해 인스파이어에 필요한 인재 채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며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지원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