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8월 1일 부산진구청에서 베트남 박닌성 박닌시 대표단과 양 도시 간 국제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지난 5월 '베트남 하노이 메디팜 2023' 박람회에 참가하여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을 홍보하고 박닌시와 타이응우옌시를 방문해 우호도시협약을 체결했다. 박닌시는 서면메디컬스트리트의 의료기관을 직접 체험하고 관광·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진구와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고 전했다. 부산진구는 이날 박닌시장 등 16명의 대표단에게 족욕·왕쑥뜸·한방차 등 동의의료원 한방 의료체험과 부산가야금병창보존회 문화공연, 전통다과 등 부산진구의 우수한 웰니스 의료관광 자원을 직접 소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와 박닌시가 상호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고, 양 도시 간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하여 공동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진구는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국제교류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역시 경상북도, 대한민국 대표 지역 일자리 사령관으로 추진한 정책 성과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분야 광역, 기초지자체 통합 전체 1위인 종합대상과 우수사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고용노동부는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알리고, 지역 일자리 관심도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개최하고, 매년 지역 일자리 정책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시상은 공시제 부문 종합대상과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함께 받은 지자체는 경북이 처음으로 경북이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고 볼 수 있다. 경북도는 산업과 노동 전환 시대에 대비해 지역 경쟁력과 고용 성과를 높여야 할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과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일자리 전략인 “생활경제권 중심 일자리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소멸, 청년 유출 방지 등 지역의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주력산업과 미래 전략산업을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최근 전북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관련 기업들의 전문인력양성 및 공급이 최대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가 ’한국형 퀵스타트(Quick Start) 프로그램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이차전지 전문인력양성 및 공급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렸다. ’한국형 퀵스타트(Quick Start) 프로그램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역 투자기업의 인력수급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맞춤형 인력을 적기에 공급해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지난 4월 산업부 설명회 직후 전북산학융합원과 연계해 도와 MOU를 체결한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유선 및 면담을 통해 수요조사에 나섰고, 그 중 성일하이텍(주)과 ㈜에스이머티리얼즈 2개 기업이 참여하게 됐다. 이 사업에는 국비 5억여원을 포함해 총 6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8월부터 산학융합원에서 참여기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44명을 선정해 3개월간의 기업 수요형 교육 및 현장실습을 진행한 뒤 12월에 취업으로 연계될 예정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구리시는 오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동(223개소)에서 '여름휴가철 구리도매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추진한다. 수산물을 취급하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사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9월 이후 8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 구리시와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주최하며, 수산물 소비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구리전통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유입으로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 소비자는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지난 6월 진행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마찬가지로 1만원 단위로 이루어진다. 당일 수산물 구매금액 ▲34,000원 이상 ~ 67,000원 미만은 ‘1만 원’, ▲6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세안 주요 도시들과 교류·협력을 확대하며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 추진에 잰걸음을 걷고 있다. 제주도는 아세안에서 경제 규모 1, 2위를 자랑하는 인도네시아, 태국의 수도인 자카르타, 방콕과 항공기 직항노선 운항 등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2023 아세안시장포럼(AMF)’ 참석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일 헤루 부디 하르트노 자카르타 주지사 대행, 타비다 까몰욋 태국 방콕 부시장, 버나디아 찬드라데위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사무총장과 연이어 면담을 갖고 아세안과 제주의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헤루 부디 하르트노 자카르타 주지사 대행을 만나 제주의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소개하고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항공기 직항노선 개설을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자카르타와 제주가 하늘길로 연결되면 관광은 물론 통상과 경제 분야의 교류도 활발해질 것”이라며 직항노선 개설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제안했다. 헤루 부디 하르트노 대행은 “직항노선이 개설될 수 있도록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일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진행했다.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는 경기도 거주 청년(19세~34세) 또는 도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해운·항만·물류 관련 이론과 현장교육을 통해 평택항을 이끌어나갈 해운물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은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국국제물류협회 강의장(경복궁역 6번출구) 및 평택항 현장에서 포워딩 실무, 화물운송 실무 등 국제물류 및 항만 이론교육, 평택항 현장교육, 실무자 멘토링, 자기소개서 및 면접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6월말부터 약 한달간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57명이 지원하여 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생 30명을 선발했다. 고병수 경기도 물류항만과장은 “교육생 모집부터 아주 뜨거운 반응이 있어 성공적인 교육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상남도가 ‘2023 인도네시아 조선해양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조선 분야 아세안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은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이사장 나영우)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아세안 지역 6개 무역관이 공동 주관하는 ‘2023 한-아세안 해사주간(KOREA-ASEAN MARITIME WEEK 2023)’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발리에 위치한 더 물리아(The Mulia)에서 진행됐다. 도내에서는 조선해양기자재 8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참가 기업과 아세안 지역 55개 고객사 간의 수출상담회와 제품 전시회를 통해 수출상담 78건, 5억 8,602만 달러 및 수출계약 추진액 2억 1,391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이는 지난 3월 열린 싱가포르 조선해양산업 전시회(SEA ASIA 2023)에 3개사가 참가하여 수출상담 55건, 873만 달러, 계약기대 55건, 815만 달러의 성과를 거둔 이후 아세안에서의 조선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경남도의 노력이 점차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라고 경남도 관계자는 전했다. 상반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이천시는 8월 2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천지점과 기업은행, 국민은행, 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6개 은행 이천지점과 소상공인에 대한 이자차액보전 및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고자 특례보증 받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자차액 2%(5년), 신용보증수수료 1%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8월 3일부터 시행한다.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관내 6개 은행의 대표단은 "지속적인 협력으로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으며,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22년부터 한국산 파프리카를 필리핀으로 수출하기 위한 검역요건을 완화하기 위해 필리핀 측과 지속적으로 협상을 진행해왔으며, 관련 절차가 모두 마무리되어 8월 2일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산 파프리카는 선박화물로만 수출이 가능했으며, 수출검역 시 600개의 표본검사를 실시하고, 포장상자로 포장 및 봉인을 해야 했다. 이번 요건 개정으로 항공화물로 수출도 가능하고, 수출검역 시 2% 표본검사로 바뀌었으며, 파레트 단위로도 포장 및 봉인할 수 있도록 하여 한국산 파프리카의 필리핀 수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필리핀으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수출재배지 등록, 재배 중 우려병해충 관리 등의 수출요건을 준수하고 한국 검역관의 검역을 받아야 한다. 검역본부는 필리핀 검역당국이 검역요건완화 협상결과를 반영한'한국산 파프리카의 수입요건'을 8월 2일부터 시행함에 따라, 우선 행정지시로 파프리카를 수출하고 빠른 시일 내에 관련 고시를 개정할 예정이다. 김경미 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은 “앞으로도 농가 및 관련 업계 의견을 반영하여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국토교통부는 ‘23년 상반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인허가 면적은 22.6%, 착공 면적은 38.5% 감소했으나, 준공 면적은 3.3% 증가했다고 밝혔다. ’23년 상반기 기준 전국의 허가 면적은 72,029천㎡로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등의 허가 면적 감소로 인하여 전년 동기(93,038천㎡) 대비 21,009천㎡ 감소했고, 동수는 77,501동으로 전년 동기(105,626동) 대비 28,125동 감소했다. 전국 착공 면적은 35,920천㎡로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의 착공 면적 감소로 전년 동기(58,453천㎡) 대비 22,533천㎡ 감소했으며, 동수는 58,475동으로 전년 동기(82,036동) 대비 23,561동 감소했다. 전국 준공 면적은 70,471천㎡로 아파트, 연립주택 등의 준공 면적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68,212천㎡) 대비 2,259㎡ 증가했으나, 동수는 66,130동으로 전년 동기(76,116동) 대비 9,986동 감소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여수시가 제5차 학교급식지원센터 위탁 운영자로 ‘여수원예농업협동조합’을 선정함에 따라 학교급식지원센터와 여수교육지원청과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2015년 7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지역 학교와 보육시설에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난달로 제4차 위탁운영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거쳐 5차 위탁 운영자로 ‘여수원예농업협동조합’을 선정했다. 2일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여수원예농업협동조합, 여수교육지원청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관련 협력 및 지원 사항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여수원예농업협동조합은 2025년 7월까지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축산물ㆍNon-GMO 식재료 공급관련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을 일괄 위탁받아 계약재배 기반 식재료 생산 및 수급 관리부터 납품까지 전 과정을 책임 수행한다.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와 학교급식지원센터 간 친환경농축산물 공급계약이 원활히 체결되도록 돕고, 학교급식에 지역 친환경 농축산물을 우선 사용토록 협조한다. 여수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남 담양군에서 생산되는 쌀이 네덜란드와 체코에 이어 프랑스에 진출하며 유럽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담양군은 지난 1일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식회사 아트리치’와 계약해 프랑스 파리에 담양쌀 12톤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올해 1월 네덜란드와 체코에 담양쌀 60톤 수출 이후 이어진 유럽 수출로, 최근 한류의 위상이 높아지고 한식이 세계적인 건강식으로 자리 잡고 있어 담양군은 이를 시작으로 담양 농특산물의 수출길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 담양 쌀은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 대상, 현재 13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7회 대상, 5회 최우수상을 받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이다. 현재 담양군은 유럽 3개국 이외에도 코로나 이전까지 미국에 3개년 동안 37톤을 수출했으며, 올해 상반기 7톤을 수출했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현재 쌀 재고 부족으로 이번 수출물량은 적으나 올해 햅쌀 수확 이후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담양 쌀의 세계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