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세종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제1차 중소벤처 킬러규제 혁신 전담조직(TF) 첫 기획회의(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담조직(TF)는 차관 주재로 공공기관, 협·단체 뿐만 아니라 각 분야별 전문가까지 대거 참여해 전방위적인 규제개선을 논의하는 추진체계로, 최근 ‘범부처 킬러규제 전담조직(TF)’에서 선정한 ‘킬러규제 탑(Top)-15’ 중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개 분야에 대한 전담작업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상공인, 중소벤처 분야 ‘킬러규제’의 신속한 발굴 및 개선을 위한 전담조직(TF) 운영방향과 ’23년도 ‘킬러규제’ 후보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후보과제에는 2차례 진행됐던 ‘근심제로 규제뽀개기’의 토론과제 및 28개 유관기관 및 협·단체를 통해 발굴된 총 746개 규제개선과제도 포함됐으며, 신규 과제에 대한 추가 발굴도 병행하고 있다. 발굴된 과제들에 대해서는 분야별 전담반에서 중요도, 파급효과 등에 대한 검토가 진행되고, 이후 전문가 검토를 거쳐 최종 ’23년도 중소벤처 분야 킬러규제 100’을 선정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조달청은 이번 주(’23.7.31.~'23.8.4.)에 총 44건, 968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인천광역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 수요 ‘인천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증개축공사(추정가격 194억 원, 공사기간 485일)’는 본관 교사동, 체육관, 실내야구연습장 등을 철거하고, 교사동(지하1층, 지상5층, 11,748.22㎡), 식당·강당동(지하1층, 지상2층, 2,077.09㎡)을 증축하는 사업으로, ‘적격심사’를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44건 중 42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728억 원 상당(75%)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34건(508억 원)이고,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8건(220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968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인천광역시 201억 원, 경기도 175억 원, 강원특별자치도 140억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조달청은 공사 중 안전점검 업체 선정에 활용되는 안전점검 수행기관 명부를 원하는 발주기관이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하여 작성·관리하기로 했다.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수행해야 하는 공사 중 안전점검은 발주기관별 업체 모집 후 명부를 작성하고 명부 내에서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안전점검 업체는 신용도, 수행실적 등 다량의 모집 서류를 발주기관별로 반복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조달청은 이러한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나라장터 시스템을 활용하여 안전점검 업체를 전국적으로 모집하고 통합명부 사용을 희망하는 발주기관에 한하여 해당명부를 제공할 계획이다. 통합명부 사용이 활성화 될 경우 공사 발주기관과 안전점검 업체의 행정이 크게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통합명부 서비스 제공으로 공사 안전점검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공사 중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해양수산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수산물 할인행사를 연말까지 상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확대 조치는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 자갈치시장 방문 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명절 등 특별한 시기에만 적용하던 전통시장 수산물 할인 판매를 연말까지 상시 적용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 또한, 국민들이 누구나 쉽게 수산시장에서 싱싱한 수산물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중소기업벤처부는 노량진수산시장, 가락시장 등 수산물 도매시장의 소매상까지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그간 수산물 도매시장은 시장이라는 명칭에도 불구하고, 관련 법에 따른 전통시장이 아니어서 도매시장내 소매상과 식당 등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을 할 수 없어 소비자가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었다. 해양수산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 법상의 “골목형 상점가” 제도를 활용하여 도매시장의 온누리상품권 사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골목형상점가 요건이 면적 2,000㎡ 이내에 30개 이상 점포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본격적인 여름철 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휴가를 위해 숙박시설 주변의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현황을 식품안전나라 누리집과 내손안(安) 앱에서 제공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수준을 평가해 위생관리가 우수한 업소에 3단계(매우 우수★★★, 우수★★, 좋음★)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현재 전국에 약 2만 7,840여 곳이 있다. 이번 휴가철 숙박시설 주변이나 먹자골목 등의 음식점을 이용하기 전에 식품안전나라와 내손안(安) 앱을 이용해 업소명을 검색하면 위생등급을 지정 받은 위생맛집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포털사이트와 배달앱에서도 위생등급 지정업소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는 배달 주문 시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에서 조리한 음식을 선택할 수 있다. 참고로 식약처는 휴가철 국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주변의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활성화를 위해 7월부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객석 및 조리장 등 청결관리, 조리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방법 등 음식점 위생관리 기술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북도는 28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가 조용철 전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장에게 전라북도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조용철 전 본부장은 지난 ‘21년 5월부터 ‘23년 6월까지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특화사업 추진, 연구개발(R&D) 역량강화, 기술사업화 추진 등을 통해 도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특히, 전북연구개발특구 종합평가 1위(‘22), 추가예산 확보(26억), 전북테크비즈센터 운영 안정화 및 자립화를 적극 추진했으며, 산업별 연구개발(R&D) 기술사업화 수요조사를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등 지역전략산업 연계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북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전북형 특화사업을 발굴해 전북연구개발특구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조용철 전 본부장은 “앞으로도 전라북도와 맺은 인연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전북도의 연결고리로서 도정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조용철 전 본부장께서는 그동안 도내 기업 성장 활동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셨다. 도민을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영천시는 28일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 200억 원(국비 140억, 도비 18억, 시비 42억)을 투입해 영천시 환경사업소 인근 시유지 총 5.3ha에 임대형 스마트팜 4ha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청년농업인들에게 스마트팜 시설투자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경영 노하우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완료보고회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영천시의회 박주학 운영위원장, 김용문 시의원, 나창식 한국농어촌공사영천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 및 ㈜라온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등 건축∙토목∙온실 분야 설계 관계자 17명이 참석하여 실시설계 결과와 건축 일정 등을 보고했다. 시 관계자는 금호읍 구암리 일원 시유지 53,029㎡에 경량철골 유리온실 7개동 및 공기열 냉∙난방시설, 환경제어장비, 양액재배시설 등 IT기술이 결합된 첨단 스마트팜을 구축하며, 9월에 착공해 2024년 9월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지난해 4월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농촌진흥청은 노지 콩에 피해를 주는 나방류 해충의 약제 저항성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긴등기생파리, 예쁜가는배고치벌 등 국내 토착 천적 2종을 발굴하고 이용기술을 확립했다. 담배거세미나방, 파밤나방 등 나방류 해충은 연 4~5회 이상 발생해 노지 콩을 재배하는 6~10월 작물을 갉아먹는 등 피해를 준다. 이 나방류 해충들은 인독사카브 수화제, 루페뉴론 유제, 메톡시페노자이드 수화제 등으로 방제하고 있으나, 3령 이상의 유충은 약제 내성과 저항성이 강해 방제가 어렵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국내 토착 천적 자원 중 나방류 유충에 기생하는 긴등기생파리와 예쁜가는배고치벌을 발굴하고, 실내 증식법과 이용기술을 확립했다. 긴등기생파리와 예쁜가는배고치벌은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멸강나방 등 약 49종 나방류 유충의 천적으로 알려져 있다. 이 천적들은 나방류 유충 안에 알을 낳는데, 그 알이 나방류 유충 몸 안에서 부화해 성장한 후 나방류 유충을 뚫고 나오면서 나방류 유충을 죽게 된다. 천적 2종 모두 실내에서 인공사료를 먹여 키운 담배거세미나방 유충을 이용해 증식할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주시가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부문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전라북도교육청을 찾아가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시는 28일 전라북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15개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부문 판로개척 촉진 방안과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전북교육청-전주시 중소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중소기업대표들은 △전주시 중소기업 제품 판로 촉진 방안 △교육청 연계 지역인재 중소기업 취업 활성화 방안 등을 정책에 반영해줄 것을 도교육청에 제안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이날 제안된 기업인들의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정책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중소기업제품의 공공부문 판로 촉진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면서 “도교육청은 물론 각급 학교와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서는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실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경제산업국 심규문 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 기업 활성화를 위해 간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진천군이 관내 업체가 현수막 재활용에 나선다. 송기섭 진천군수와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는 28일 진천군청에서 반영구 사용이 가능한 자재 생산 사업(이하 일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진천군은 현수막을 수거해 업체에 전달하고 업체는 현수막을 이용해 건축자재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순환 경제에 힘을 보태는 것은 물론 깨끗한 도시미관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대표는 “탄소중립 실현이 그린뉴딜 정책 이행의 최우선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 한다”라며 “진천군의 선도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생산되는 자원순환 제품이 안정적으로 진천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8일 동부청사를 직접 방문해 청사 이전 상황을 점검하고 ‘광양국가산단 첨단산업 투자지원 계획’을 동부청사 제1호로 결재하며 본격적인 동부청사시대를 시작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1호 결재에 이어 2023 세계유산 축전 선포식, 국립 한국정원문화원 건립 추진현황 등 동부지역본부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앞으로 자주 방문해 소관 업무를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남도 동부청사는 지난 2018년 9월 민선 7기 핵심사업으로 시작됐다. 올해 7월 청사 완공과 부서 이전을 마무리하고 24일부터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조직도 환경산림국 6과 130명에서 일자리투자유치국, 문화융성국, 여순사건지원단이 더해져 총 4국 320명으로 확대 개편하면서 지금의 체제를 갖췄다. 동부청사 1호 결재 ‘광양국가산단 첨단산업 투자지원 계획’은 광양 동호안 부지의 유치업종을 기존 제철 연관산업에서 이차전지, 수소 등 첨단 신산업 분야를 추가해 포스코그룹 등의 신속 투자를 유도, 미래 첨단 산업단지를 개발하고 국가와 전남 발전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관내 신규 투자 희망기업을 유치해 총 367억원 규모의 투자와 49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업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신규 투자 희망기업 협약식 및 관내 투자 완료 기업 기업투자유치보조금 전달식을 가졌다. 먼저 신규 투자 희망기업 협약식은 ㈜대원이엔엠(대표 김대창), ㈜탑아이엔디(대표 정호순), ㈜와이비테크(대표 심원중) 등 3개 기업이 참여했다. 기계 제조업체인 ㈜대원이엔엠은 서생 에너지융합산단에 90억원을 투자하며, 신규고용 예정 인원은 15명이다. ㈜탑아이엔디와 ㈜와이비테크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두 기업 모두 언양 반천일반산단에 투자해 각 17명씩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탑아이엔디는 154억원, ㈜와이비테크는 123억원을 투자한다. 협약에 따라 3개 기업은 총 367억원을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해 노력한다. 울주군은 협약기업 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이어 울주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