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지역농산물 살리기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 중구와 중구 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영종 쌀 소비 촉진과 구내식당 급식 수준 향상 등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해 ‘2청 구내식당 영종쌀 구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경로당 양곡 영종쌀 지원 업무 협약’에 이어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정선근 중구농협 조합장의 두 번째 상생 협력으로 지역농업 발전과 직원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9월부터 2청 구내식당에 연간 영종쌀 ‘맛좋은 섬쌀’ 3,120여kg을 지속 공급하기로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는 중구농협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고품질의 영종쌀을 구내식당 식자재로 사용함으로써 지역 농가도 살리고, 구내식당의 급식 수준도 향상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소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창하)는 사과 안정생산 기반 조성과 공공급식 출하 GAP 인증을 위해 김포시사과연구회와 함께 ‘공공급식용 사과 GAP 기반 조성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포시와 김포시사과연구회는 19년도부터 온난화 대응 새로운 소득 과수 중 하나로 사과 품목을 육성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공공급식 등 다양하고 안전한 과일 수요에 맞춰 GAP 인증 안전 출하 기반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작년 경기도농업기술원의 ‘2023년 지역맞춤형 개발사업’에 공모하여 총사업비 2억(도비 6천만원, 시비 1억 4천만원)을 확보했고 현재 김포시사과연구회 이정수 회장을 비롯한 18개 회원 농가, 약 3.5ha 규모에서 사업 중에 있다. 사업의 주 목적으로는 공공급식 및 로컬푸드 등 김포지역 다양한 판매를 위해 사과 품목 GAP 인증 안전 출하 기반 마련을 비롯하여 신선도 유지 저온저장 시설 보급, SS방제기(스피드 스프레이어 방제기) 등 사과 생력화 기술보급, 김포사과 브랜드와 포장재 개발, GAP 인증 컨설팅, 고품질 김포사과 재배를 위한 이론교육 및 현장컨설팅 등을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에서 경남 관광 홍보 마케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은 매년 3월과 9월 말레이시아 국제 무역전시센터(MITEC)에서 개최되며, 싱가포르 나타스(NATAS Holiday), 대만관광국제여전(ITF)과 함께 동남아 3대 소비자 대상 박람회 행사로 올해 3월 기준 관람인원 18만 명, 19개 국가 관광 관련 부처가 참가한 말레이시아 최대 관광 박람회이다. 경남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전 세계 여행업 관계자 대상으로 경남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먼저, 9월 1일 MITEC 내 회의실에서 말레이시아 현지 여행업 관계자 37개사 80여 명을 초청해 경남 관광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남 기본정보(위치・숙박・교통)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중심으로 한 사계절 경남 대표 축제 ▲경남 소재 드라마・영화 촬영지 ▲경남 웰니스 관광 등 경남의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북도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청사(aT센터)에서 개최한 ‘2023년 에이팜 쇼(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에이팜 쇼(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는 동아일보와 채널에이가 공동주최하는 10주년 행사로 귀농귀촌 유치와 청년 농업인 육성, 그리고 지방 부활을 응원하는 고향사랑 페스타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극복하고자 개최됐다. 전북도는 10개 시군과 함께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전북형 보금자리 조성사업 등 전북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하고, 일대일 맞춤형 상담도 진행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이틀 간 박람회장 교육장에서 ‘농생명산업수도, 전북 귀농귀촌 지원정책 교육’ 도 함께 진행해 예비 귀농귀촌인의 호응을 높였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에게 전라북도 귀농귀촌의 다양한 정보를 알릴 수 있었다.” 며, “귀농귀촌인 유입과 안정적 정착으로 활력있는 농촌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정책을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정부는 9월 4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수출 활성화를 위한 추가 지원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우리 수출이 보다 빠르게 반등하여 경제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범부처 정책역량을 집중해 총력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정부는 무역금융, 마케팅, 통관·물류 등 수출 인프라 지원을 신속히 추가 보강할 계획입니다. 수출기업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연말까지 최대 181조원의 무역·수출금융을 공급하고, 수출기업 수요가 많은 수출바우처와 해외전시회 지원규모를 크게 늘릴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에 대한 보세공장 특허기준을 완화하고, 중소 화주에 대해서는 부산항 신항 내 수출 컨테이너 무상 사전 반입기간을 현재 3~4일에서 5일로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 수출 지원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중동, 아세안 등 신흥시장에 대해 수주지원단 파견, 정책금융 확대 등을 통해 수출·수주를 적극 지원한다. 사우디 원팀코리아, 인도네시아·콜롬비아 녹색산업 수주팀 등을 현지에 파견하고, 성장잠재력이 큰 저신용국가 수주를 지원하는 수출입은행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마늘연구소에서 육성한 신품종 마늘 ‘통통’이 8월 23일 농진청과 함께 실시한 소비자패널 대상 시장성 평가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품종보호 등록된 '통통'은 외통 마늘(쪽이 하나인 마늘) 특성이 우수한 품종이며, 쪽수가 있어도 4~6개로 적어 마늘쪽이 크게 형성된다. 또한 단양 육쪽마늘과 비교하여 알린 함량과 항산화 기능이 비슷하게 높은 수치로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통통' 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요자 관점에서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실시한 시장성 테스트에서 소비자들은 모양과 색깔이 뽀얗고 균일해 구이용과 절임용 뿐 아니라 마늘 가공식품으로도 적합하고 선물용으로도 상품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특히 껍질 제거가 쉬워 마늘을 까기 번거로워 하는 소비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원예연구과 김리나 연구사는 "앞으로 충북도에서 개발된 신품종과 가공식품에 대한 경매사, 중도매인 테스트와 소비자패널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평가자 반응 분석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며, "도 개발 품목에 대해 시장 진입 및 정착을 위한 마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북도는 9.1~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4일 도청 동락관에서 2023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이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정해진 것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 선언문인‘여권통문(女權通文)*’이 발표된 날인 9월 1일을 2020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의미를 담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이달희 경제부지사,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내외, 도의원, 지역 기관장을 비롯해 도내 여성 지도자, 다문화 여성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애)가 주관한 기념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경북”을 슬로건으로, 일상에서 평등한 남녀의식을 함양하고 도내 전 분야에서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실천을 약속하는 자리다. 신유식 연주가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여성상과 양성평등진흥 유공자 표창, 외조상 시상, 양성평등 실천 결의문 낭독, 내빈과 참석자가 다 함께 참여해 양성평등에 대한 희망의 빛을 밝히는 풍등 날리기 퍼포먼스, 양성평등 사회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 ‘강화섬김치’(업체명)의 ‘강화섬 순무김치’(제품명)가 제12회 대한민국 김치 품평회에서 최우수 김치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2회 대한민국 김치 품평회’에서 인천시 6차산업 인증업체인 ‘강화섬김치’의 제품 ‘강화섬 순무김치’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차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총 29개 업체가 참여했고, 김치 전문가(10명), 소비자(30명)로 구성된 심사단이 품질 및 위생·안전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24점이 진출했고, 1차로 품질, 농업연계, 소비자접근성 등 서류평가를 통해 16점이 선발됐다. 이후 2차 위생부문 현장평가에서 최종 8점이 선발됐다. 최종 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3, 장려상 3 등 총 8점이 수상했는데, 그중 인천의 ‘강화섬 순무김치’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업체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5백만 원이 수여되며, 제품은 유명 온라인 마켓 입점 및 할인기획전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대전시가 ‘2023 대전여성 취․창업 박람회’를 9월 13일에 개최한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일하는 대전 여성, 미래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대전시에서 주최하고 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행사를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 박람회와 온라인 박람회를 병행하여 추진하는데 현장박람회는 9월13일 시청 1~3층 로비에서 개최되며, 온라인 박람회는는 9월13일부터 9월30일까지 18일간 이어진다. 9월 13일 개최되는 현장박람회는 100여 개 기업에서 약 400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채용관과 구직자들의 효율적인 취업을 돕는 취업컨설팅관,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들을 위한 창업지원관 등을 운영한다. 또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9월 13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MBTI유형별 취업공략법’특강이 진행되며, 오후 1시 30분에는‘결혼이주여성 워킹맘의 우당탕탕 육아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온라인 박람회에서는 대전시를 비롯한 일자리 기관의 정책정보를 얻을 수 있고, 온라인 취업지원관을 통해 취업컨설팅, 일자리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다. &nb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강화섬포도가 타 품종 포도에 비해 더 달고 새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는 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강화섬포도의 기능성 성분에 관한 연구’결과 강화섬포도가 타 품종 포도에 비해 당도가 높고 산도는 낮아 새콤달콤한 맛의 특징을 가지며 항암·항염·항노화 기능 있는 레스베라트롤 함량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천시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강화섬포도의 기능성 성분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거봉포도와 샤인머스캣, 적포도, 켐벨포도를 비교군으로 올해 8월 중 수확된 강화섬포도의 당도와 산도, 레스베라트롤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당도는 타 품종에 비해 1.5~4.3Brix 높게 산도는 0.2~1.0㏗ 낮게 나타났다. 산도 수치가 낮을수록 새콤한 맛이 난다. 레스베라트롤 함유량도 다른 품종의 포도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포도 1㎏당 강화섬포도의 레스베라트롤 함유량은 233.99㎎으로 일반캠벨포도(212.32㎎)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거봉포도(161.76㎎)보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산시가 시와 구·군 등 다양한 기관․부서로 분산되어 있던 일반산업단지 관리업무 창구를 울산시 산단정책과로 일원화한다. 입주기업이나 기업체협의회에서 민원이나 건의사항 등이 발생 시 담당부서(기관)가 어디인지 확인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불편과 다양한 민원 사항에 대한 담당 부서 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이다. 일례로 도로개설 및 관리의 경우 도로 폭에 따라 담당 기관이 달라지는데, 도로 폭 20m 이상은 울산시, 20m 미만은 구․군 업무에 해당된다. 하지만 울산시에서 관리하는 폭 20m 이상의 도로인 경우에도 우수배수, 청소, 잡초 제거 등은 구.군, 가로수는 시설관리공단 업무에 해당되는 등 복잡한 구조로 신속한 민원해소에 어려움이 많다. 이에 울산시는 시 산단정책과가 직접 민원을 접수한 후 해당부서 또는 기관에 통보하고 조치토록 해 신속하고 원활한 민원처리에 나선다. 또한 기업체협의회 등과 수시 협의 및 방문을 통해 기업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현장 맞춤형 행정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울산시는 올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산시가 케이디탱크터미널(주)로부터 375억 원 규모의 바이오디젤 생산공장 신설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다. 울산시는 9월 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장선우 케이디탱크터미널(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디젤 생산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라 케이디탱크터미널(주)는 울주군 온산읍 온산국가산업단지에 바이오디젤 생산공장을 신설하게 된다. 총 375억 원을 투자해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현 사업장 유휴부지(1만 4,627㎡)에 연간 9만 톤 생산규모로 9월 중 착공해 내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신설 공장 운영에 필요한 신규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하고, 직원의 울산 주소 이전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또한, 공장 건축과 설비 구축 시 지역 업체를 적극 활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울산시와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울산시는 생산공장 신설 투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케이디탱크터미널(주)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신속한 인·허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