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조달청은 공공조달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제3회 조달의 날」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조달의 날」은 매년 9월 30일이며 법정기념일이다. 공모주제는 ‘공공조달의 성과와 미래’를 함축적으로 나타내는 슬로건이다. △대한민국 경제발전, △조달기업의 해외수출, △신성장·기술혁신 △공공서비스 개선 등에 기여하는 공공조달의 역할을 강조하는 표현을 담아 20자 내외의 슬로건을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조달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인터넷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슬로건에 대해 적합성, 창의성, 대중성, 완성도 4가지를 심사하여 우수작 3건을 선정하며, 결과는 8월 중 조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1명) 50만원, 최우수상(1명) 30만원, 우수상(1명) 2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선정된 슬로건은 오는 9월 25일, 2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는 「제3회 조달의 날」 기념행사 홍보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아부다비투자진흥청(ADIO)과 함께 7월 26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계, 동물용의약품, 종자, 식품산업기술(푸드테크) 등 농식품 전후방산업의 중동지역 진출을 위한 웹 세미나를 최초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에서 수출 거점지역으로 중점 공략 중인 중동시장 진출을 위해 기업들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의 투자환경과 산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우수사례와 지원 사업 등을 바탕으로 해외 사업을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농식품부와 아부다비투자진흥청(ADIO)이 협력하는 첫 행사라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아부다비투자진흥청(ADIO)와 아부다비농업식품안전청(ADAFSA)에서 각각 아부다비에서의 애그테크 산업 생태계와 기업 환경에 대해 발표하고, 농식품부와 아부다비투자진흥청(ADIO) 한국지사에서 기업들을 위한 지원사업·정책에 대해 발표한 뒤, 아랍에미리트(UAE)의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기업인 퓨어하베스트(Pure Harvest)와 한국 기업 플랜티팜이 공동으로 중동 진출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아랍에미리트(UAE)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27일 인천대 INU이노베이션센터에서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인천 서구 강소특구’) 지정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육성전략을 논의하는 성과보고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인천대학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인천 서구 강소특구 내 입주기업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지난해 6월 지정된 인천 서구 강소특구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환경오염 처리 및 관리’를 특화 분야로 하는 국내 유일의 환경분야 특구다. 유망 공공기술과 사업화 수요를 발굴해 기술이전, 연구소기업 등록, 창업 등을 지원해 기술사업화를 추진하고, 특구 내 기업, 전문가, 혁신기관이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특성화 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1년간 강소특구는 기술이전(출자) 55건, 연구소기업 설립 15건, 창업 18건, 투자 연계 132억 원, 사업수혜기업 매출 351억 원, 고용 창출 125명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지역산업 육성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광주광역시가 ‘미래차국가산단’에 이어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하면서 220만평 미래차산업 삼각벨트를 완성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광주시는 산업용지 확보, 미래차 전환 등의 과제를 해결, 지역 제조업의 43.1%를 차지하는 자동차산업 활성화에 파란불이 켜졌다.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14년 만의 쾌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자동차 전용산업단지인 빛그린국가산단의 분양률이 91%에 이르면서 산단 공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통상 신규산단 조성에 10년 이상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급속하게 진행되는 미래차 전환과 수요 충족에 능동적인 대처가 힘든 실정이었다. 미래차국가산단 유치는 2009년 9월 빛그린국가산단 지정 이후 14년 만의 쾌거다. 산단은 2030년까지 약 338만4000㎡(100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사업비 6647억원은 산단 개발을 통해 조달한다. 특히 완성차 공장 광주글로벌모터스(GGM)와 인접해 부품기업을 집적화할 수 있게 돼 물류비 절감이 기대된다. 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해 정부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3월 15일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가 2024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정부예산 순기에 따라 기획재정부의 정부예산 2차 심의가 마무리되는 상황에서 송 군수는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기재부를 찾았다. 이날 송 군수는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박금철 사회예산심의관, 문체부, 환경부의 관련 부서 과장과의 면담을 통해 군의 주요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이월면 스토리창작 클러스터 내 K-콘텐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 중인 지역 주도 이야기산업 육성지원 사업(총사업비 24억 원)을 설명했다. 또 광혜원산업단지의 30년 넘은 노후 공공폐수처리시설의 폐수 누수, 2차 사고 발생 등을 방지하고자 추진 중인 광혜원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노후관로 정비사업(총사업비 70억원)을 건의했다. 총 2건 94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으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간절함을 담아 요청했다. 송 군수는 “현재 정부가 각 부처의 총예산액 규모를 축소하는 등 정부예산의 확보가 그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관세청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6월 한 달간(6.5~30.) 여름 성수기 수입 물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집중검사를 실시해 안전기준을 위반한 제품 4만여 점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안전성 집중검사는 수입 물품 통관단계에서 관세청과 유관 부처가 합동으로 동 물품이 안전기준을 준수했는지 검사하는 것으로, 안전기준 위반 수입 제품의 국내 유통 사전 차단이 주요 목적이다. 관세청과 국표원은 2016년부터 어린이 제품과 전기‧생활용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안전성 집중검사는 여름철 수요가 증가하는 물놀이 용품과 여름용 전기 기기(전기 모기채, 휴대용 선풍기 등)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특히 이번에는 관세청, 국표원 각 기관이 관리하고 있는 우범 정보를 상호 심층 연계하여 검사 대상을 선별함으로써, 지난해에 비해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제품을 더 많이 적발하게 된 것이다. 적발된 제품으로는 ▲공기주입식 물놀이 기구(튜브 등)와 물놀이 완구(물총, 비치볼 등)가 약 1.7만 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물안경 약 9천 점 ▲충전식 전지가 사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영천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천시와 로젠(주), 경북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하이테크파크지구 물류단지에 영남권 통합 물류 터미널 구축을 위한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로젠의 영남권 물류 터미널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부지면적 124,791㎡(38,000여 평)에 1,259억 원을 투자하여, 직접적 고용창 출 930여 명과 연간 400여억 원의 지역 주민 소득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로젠 택배회사 사업 투자’를 통해 영천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지역 간 산업연관분석을 사용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통해 분석한 결과를 보면, 경상북도 내에 미치는 경제 파급효과는 생산유발액은 1,669억 원, 부가가치유발액은 684억 원, 취업유발은 1,005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고, 전국 단위에 미치는 경제 파급효과는 생산유발액은 2,523억 원, 부가가치 유발액은 1,032억 원, 취업유발은 1,486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로젠(주)은 패션, 전자, 운송, 뷰티, 부동산, 항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군산시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가 27일 군산관광 활성화를 위해 두 기관이 팔을 걷어 부쳤다. 이날 협약식은 시청 면담실에서 군산시-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업무 협약(MOU)를 체결하고, 군산의 관광상품 등 관광자원과 철도관광상품을 상호 연계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강임준 군산시장과 한국철도공사 윤동희 전북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3 생활관광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여행상품인'백투더모던'을 비롯한 군산 관광자원과 철도 상품을 연계한 군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시는 생활형 관광 열차 상품 공동 홍보, 철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 시 관광자원 공유, 생활형 관광상품에 대한 인센티브 등을 지원한다.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는 철도 관광상품 및 군산 시티투어 연계상품 개발, 군산시 연계 철도 관광상품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군산시 연계 철도 관광상품 모객 및 예약관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관광 프로그램 '백투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양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고 물가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7일 오후, 낙산 해변 일원에서 ‘피서지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양양군 공무원과, 소비자단체, 사회단체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부스 이벤트 및 거리 행진을 통해 물가안정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지역 상가에는 상품의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바가지요금 근절을 요청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지역상품 이용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 업소’의 많은 이용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바가지요금을 근절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힘쓰겠다”며, “물가안정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피서지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27일 K-2 공항 후적지 주변지역에 대한 배후지원단지 개발 발표 이후 토지의 투기적 거래 및 지가의 급격한 상승이 우려돼 이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 7월 27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고하고 향후 5년간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은 7.67㎢(230만 평) 규모로, 지난 6월 신공항건설 2차 사업설명회, K-2 공항후적지 비전 및 전략 발표, 서울에서 개최한 대구 투자설명회에서 밝힌 ‘K-2 공항 후적지 주변 개발제한구역 배후지원단지 개발’ 계획과 관련돼 있다. 배후 지원 단지 사업 추진이 가시화됨에 따라 이 지역의 개발 기대감으로 향후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 및 지가의 급격한 상승이 우려돼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주변 지역을 체계적·계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지역은 대부분 K-2 공항 후적지 주변 개발제한구역으로 서측지역의 경계는 K-2 군 공항 경계와 불로천 및 방촌천을 따라 설정했고, 동측지역 경계는 혁신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7월 27일 주식회사 크립톤과 ‘영도 창업오피스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 운영은 올해 8월부터 2026년 7월까지 3년간 진행된다. 이번 민간위탁은 보다 체계적인 영도 창업오피스 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 내 창업자를 발굴하고 입주를 통한 멘토링, 컨설팅, 네트워킹, 투자 연계 등 전문적인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하여, 신생기업들의 창업 진입장벽을 낮추고, 안정적인 창업 기반 확보는 물론 나아가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창업 생태계를 더욱 견실하게 만들기 위해 영도 창업오피스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본다.”면서 “앞으로도 영도구가 창업하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라남도는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재도전을 비롯해 광양만권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4대 첨단전략산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차전지와 데이터 클러스터, 첨단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발전 전략을 설명했다. 이차전지의 경우 광양만권에 미래 첨단소재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정부에 건의 중이고, 세풍산단을 도에서 직접 조성해 이 일대를 기회발전특구와,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에 온힘을 쏟고 있다. 현재 광양만권에는 2030년까지 15조 원 규모의 이차전지·수소산업 투자가 예정돼 있어 특구 지정을 위한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함평 빛그린산단에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도 추진, 모두 지정이 완료되면 상호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데이터 클러스터는 2.6GW(20조 원) 규모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 구성지구에 재생에너지(RE)100 데이터 센터 25기(1천MW), 삼포지구에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20기(8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