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은 2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보령 미래 100년을 책임질 역점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 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 주요 부서장을 방문해 보령시 주요 현안 사업의 정부 예산안 반영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먼저 박정민 농림해양예산과장을 만나 핵심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가장 중점적으로 건의한 사업은 국고여객선 건조사업이다. 국고여객선 건조사업은 올해 채산성 악화로 국가보조항로로 지정된 외연도 항로를 운행할 여객선을 건조하는 사업이다. 본래 총사업비로 60억 원이 반영됐으나 물가상승 등 요인으로 현 예산으로는 도서주민의 1일 생활권을 책임지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김 시장은 총사업비를 85억 원으로 증액하고 내년도 국비 61억 원을 반영해 주기를 요청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국정과제인 ‘한국형 칸쿤’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의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최첨단 해양허브 인공섬 조성 △중부권역 낚시복합타운 △바다역 건설 등을 건의하며 보령시를 해양레저관광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발걸음도 이어갔다. 여기에 더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국혁신도시협의회가 완주군에서 정례회를 열고, “공공기관 2차 이전은 기존 혁신도시로 우선배치 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또한, 현재 제15기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회장인 유희태 완주군수를 전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2023년 8월부터 시작하는 제16기 회장으로 재선출 했다. 27일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완주군 대둔산호텔에서 2023년도 정례회를 열었다.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전국 9개 혁신도시를 가지고 있는 11개 기초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유희태 완주군수가 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정기회는 지난 5월31일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실무협의회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채택한 안건에 대해 전국혁신도시 회원들이 한 목소리 내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공동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 정례회에서는 지난 1월 긴급임시회 개최시 결의된 내용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현 정부는 공공기관 2차 이전 기존 혁신도시로 우선 배치해 혁신도시 건설의 목적에 맞게 즉각 실행하고 성공적 안착을 도모해야 할 것”이라고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완도군과 전라남도교육청이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전남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7월 26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신우철 군수, 김대중 교육감, 김정희 정책국장, 박준 미래교육과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양치유와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학생 교육․체험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 시설과 연계한 교직원 연수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해양치유산업 활용 방안 모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우철 군수는 “청정 해양환경을 활용한 우리 군의 해양치유산업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있을 교직원과 학업 부담 가중으로 심신이 지쳐있을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미래 해양산업의 선두 주자인 완도군과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해양치유산업이 미래 인재인 학생들과 인재 양성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는 교직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7월 26일 에스지판넬(주)를 방문했다. 이충우 시장은 기업체 현장을 둘러보고 에스지판넬(주) 직원과 여주시 기업인협의회 임원진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에스지판넬(주)은 1999년부터 여주시에서 사업을 시작했으며 주 생산품은 샌드위치 판넬로서 그라스울과 에스맥(EPS) 판넬을 동시에 제작할 수 있는 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다수의 특허와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는 우수 강소기업이다. 여주시 기업인협의회 대표를 맡고 있는 에스지판넬(주) 문효균 대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말 기업인협의회에서 건의한 여주시 기업 SOS 현장클리닉 사업이 7월 25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며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주신 시장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은 다양한 어려움을 갖고 회사를 운영하지만 그중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가장 크다며 지난해 말 제정된 지역 상품 우선 구매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으니 지역 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충남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홍예공원 내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2건을 체결했다. 김태흠 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내포문화숲길 이사장 도신스님, 전영한 충남발전협의회장, 이경용 충청남도새마을회장, 이진삼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 이명범 충남도민중앙회장, 이재욱 재인천충남도민회장, 백남성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홍예공원 기본계획 설명, 추진 상황 및 협약 내용 보고,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도는 도민 참여 숲 조성사업 수행기관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내포문화숲길, 참여단체인 충남발전협의회·충청남도새마을회·충청향우회중앙회·충남도민중앙회·재인천충남도민회·세계향우회·미동부충청도향우회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도민 참여 숲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지역 복지 증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실시설계용역 추진 및 홍보 활동 등 사업 전반을 총괄 추진한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칠곡군은 급격한 인건비 상승과 고령화로 농촌 인력수급에 어렴움을 겪고있는 농가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라오스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이날 개최된 협약식에는 퐁싸이삭 인타랏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차관 등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 일행이 칠곡군을 방문해 김재욱 군수와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칠곡군은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소요 인력과 도입 시기 등을 라오스 정부와 협의해 결정하고, 내년 2월부터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어 출입국사무소의 사전 심사를 거친 후 법무부의 승인을 받아 칠곡군 농가에 배치하게 된다. 퐁싸이삭 인타랏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차관은 “라오스 농민들이 칠곡군의 선진 농업기술 습득과 더불어 양질의 일자리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우호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됐고 농촌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며 “라오스 정부에 감사드리며 근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남도는 김해시 상동면 일원에 조성 중인 상동스마트일반물류단지 준공('24년 예정) 시 증가될 화물차량에 대비하고, 인근 상동면소재지를 연결하는 굴곡도로의 원활한 교통을 위해 도로개선사업비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확보된 예산으로 물류단지에서부터 상동면 소재지까지 이어지는 도로(시도8호선) 확·포장, 교통 분산 우회도로 개설 및 보도를 신설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물류단지 내 고용과 소비활동을 지역 내로 끌어들여 물류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성공모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김해 상동스마트물류단지는 물류수송 진·출입의 최적지인 중앙고속도로(부산~대구) 상동IC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6월 단지개발사업(시행자 GUN)이 착공되어 오는 2024년 12월 준공 시 글로벌기업인 ESR켄달스퀘어주식회사가 입주 예정이다. 상동물류단지 사업시행자는 증가하는 물류수요에 대비하여 올해 1월 물류단지계획 변경(면적증가) 승인을 도에 신청했으며, 실수요검증위원회('23.4월) 및 물류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23.7월)를 거쳐 현재 변경 고시를 남겨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진주시는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농어업인수당을 지난 24일부터 지급했다. 지원 대상은 진주시에 거주하면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경영주와 공동경영주로, 지난 3월 2일부터 4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받아 2만 5012명이 신청했다. 이후 신청자에 대해 종사요건, 소득기준 등 검증 기간을 거쳐 2만 3875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각 30만 원씩 총 71억 3천 5백 5십만 원을 지급했다. 지급 방법은 농협채움카드 포인트로 지급해 카드 결제 시 포인트를 우선 차감하는 방식이고 농협채움카드 미보유 대상자들은 8월 중순 이후 선불카드를 배부할 예정이다. 농어업인수당은 진주시 관내 사업장에서 올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골프장, 당구장, 노래방, 유흥업종, 사행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수당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경남의 경제지표 개선이 뚜렷하고, 고용·소비·지출·생산·투자·수출 등 전반적인 경제지표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6월 고용률은 1998년 통계작성 이래 최고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조선, 방산, 원자력, 자동차·부품 등 경남 주력산업의 전반적인 상승국면에 더해, 경남도의 일자리창출 노력과 산업지원정책, 역대 최대 규모의 금융지원, 적극적인 기업애로 해소 노력 등이 일정 부분 기여했다고 평가된다. 그러나 고용상황이 좋아지면서, 역설적으로 구직자들이 상대적으로 기피하는 제조업 분야의 현장 인력난은 심해질 수 있다. 그래서 도에서는 하반기에 주력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 특히 여성 청년이 원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업지원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외국인 근로자 종합지원 등을 통해 제조업 분야의 빈 일자리를 채우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성과 1' 주력산업 상승국면으로 고용, 수출 등 전반적인 경제지표 호전 지난 10여 년간 침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진주시를 포함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가 2023년 정례회를 27일 전북 완주군 대둔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장인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10개 회원도시의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진주시에서는 신종우 부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이 주요 쟁점으로 다루어졌다. 최근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발표 연기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했으며, ‘공공기관 2차 이전’의 조속한 시행과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우선 이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공동건의문을 지방시대위원회, 국회,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하기로 했다. 공동건의문에는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시 기존 혁신도시 우선 이전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국비 지원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완화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혁신도시법 개정 ▷혁신도시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토지공급지침 개정 ▷혁신도시 재정 확대를 위한 재정특례 및 특별지원 등 관계법령 개정 건의 등 6가지 안건이 담겨 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2022년 국내 성인·청소년 비만율은 32.5%로 2013년 24.5% 대비 약 8% 증가했다. 현대인의 비만 관리가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면서 ‘체지방 감소’ 기능성이 뛰어난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소비자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런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팥 종자를 싹 틔워 키운 팥순 추출물에 체지방 감소에 효능이 있음을 확인하고, 핵심 기능성 물질이 아주키사포닌 II(Azukisaponin II)임을 밝혔다. 아주키사포닌 II는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성분이다. 팥에 많이 들어있는 유용물질로, 특히 종자보다 팥순에 다량 함유돼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방세포에 독성이 없는 농도로 팥순 추출물을 처리했을 때 무처리군에 비해 지방 형성이 약 36%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경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권은영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동물실험에서는 팥순 추출물을 10주간 섭취한 실험용 쥐의 체중이 약 14%, 체지방량이 약 25% 감소했으며 근육량은 약 10% 증가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이는 팥순 추출물이 지방조직에서의 지질흡수 및 지질합성을 낮추는 한편, 근육 내 지방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와 27일 「모태펀드 2023년 2차 정시 선정결과」를 발표하면서 약 1.1조원 규모의 42개 ‘벤처펀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정시 출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부처가 3월 8일에 함께 공고해 각 부처 소관별로 출자 심의를 진행했고, 최종 선정된 ‘펀드’ 규모는 1조 1,433억원이다. 이 중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출자 분야로 선정된 ‘펀드’ 규모는 총 8,298억원으로, 70% 이상을 차지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분야를 살펴보면, ‘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 투자를 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조성하는 ‘초격차펀드’가 2,442억원 규모로 선정됐으며, 중간회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6년만에 출자된 ‘일반세컨더리펀드’는 2,335억원이 선정됐다. 또한, 창업기업(스타트업) 성장단계별 투자 목적인 ‘창업초기펀드’, ‘스케일업·중견도약펀드’는 각각 1,867억원, 1,250억원이 선정됐다. 아울러, ‘엘피(LP)지분유동화펀드’는 404억원 규모로 선정됐다. 이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