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5일 재정지원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 참여자와 관련부서 사업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분야 전문강사를 모시고 야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위험 요인을 유형별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기본안전 수칙과 사고 시 대응 방안을 동영상 자료와 함께 전달해 안전사고 예방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이었다. 또한 동부소방서 119 재난대응단 소방관을 초청해 일상생활 속 필요한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참여자가 직접 체험하는 실습을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은 작업 시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근무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시길 당부드린다”면서 “가계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국내 18개 은행은 고령자를 포함한 금융소비자가 자사의 금융앱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 친화적으로 화면을 구성한 ‘고령자모드’ 출시를 완료하였다. 이로 인해 고령자가 송금, 거래내역 확인 등 은행업무를 모바일로 진행하는 경우, 편의성이 한층 더 제고될 전망이다. 최근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이용한 금융거래가 늘어나고, 대면 창구가 없는 인터넷전문은행이 설립되는 등 금융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다른 연령층에 비해 디지털기기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의 금융 소외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은행권과 공동으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22년 2월 「고령자 친화적 모바일 금융앱 구성지침(이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은행은 ’23년 상반기까지 동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별도의 모드(‘고령자모드’)를 출시하기로 하였다. 국내 18개 은행은 ’23년 6월말 기준, ‘고령자모드’ 출시를 모두 완료하였으며, 금융소비자는 필요에 따라 일반모드 또는 고령자모드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고령자모드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일반모드에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역전세로 인해 기존 세입자의 전세금 반환에 어려움을 겪는 집주인이 전세금 반환용도로 은행권(인터넷은행 제외) 대출을 이용할 경우, 전세금 차액분(기존 전세금-신규 전세금) 등에 대한 전세보증금 반환목적 대출규제(DSR·RTI 등)가 ’23.7.27일부터 1년간(’23.7.27~’24.7.31.) 한시적으로 완화 적용된다. (「’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7.4)」 후속조치, DSR 40% → DTI 60%, RTI 1.25~1.5배 → 1.0배) 이번 대책은 예상치 못한 전세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세금 반환이 지연되어 주거이동이 제약되거나, 전세금 미반환 위험우려로 인해 불안해하는 세입자 분들이 원활히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치로서, 되도록 많은 세입자분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폭넓게 지원해드릴 예정이다. ➊후속 세입자가 당장 구해져서 전세금 차액분을 대출받는 경우뿐만 아니라, ➋당장 후속 세입자를 구하지 못한 경우에도 전세금이 기존 세입자에게 원활히 반환될 수 있도록, 우선 완화된 대출규제(DTI 60%, RTI 1.0배) 범위 내에서 반환자금을 지원하되, 1년 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보유한 성장 가능성과 역량에 사회공헌과 사회적 가치를 더해 지역사회에서 도약할 수 있는 ‘별별동구 사회공헌·혁신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구는 지난 21일 ‘별별동구 사회공헌 프로젝트’ 협약식에 이어 24일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7팀과 ‘별별동구 사회혁신 협력프로젝트’ 협약식을 각각 진행했다. ‘별별동구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서비스를 참여 희망하는 아동·청소년·장애인 시설과 매칭시켜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올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선정팀 등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접수된 19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이 각각 환경예술교육, 스마트폰 영상 제작 교육, 그림책 연계 심리 테라피, 업사이클링 키트·풍선 체험 등 사회공헌으로 제공 가능한 상품·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아동·청소년·장애인 시설로부터 신청받아 1:1 매칭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38개소에 오는 11월까지 사회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소비 선순환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안정적인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에 1억4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세부적인 해당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지원 △친환경농산물 생산장려금 지원 △친환경인증비 지원사업으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에 장려금 등을 지원하여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의 소득보전과 생산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총사업비 3억3000만원을 들여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꾸러미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을 우선으로 공급하여 관내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의 판로를 확보해 주고, 임산부에도 친환경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여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환경 농업분야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여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과 소비가 상호 견인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에 앞장서 나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영덕군은 ‘2023 영덕군 지역특화사업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설명회’를 25일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경상북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지정을 위한 법인 설립요건 및 인증에 대한 절차 등 실무 강의로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영덕군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해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사회적기업 컨설팅, 사회적경제 체험프로그램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반기 실시할 예정이다. 영덕군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제도 정비와 사회적기업 교육, 우수사례 발굴 등 사회적경제 육성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태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은 지역경제의 일자리를 더욱 단단하게 해줄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신규 모델발굴과 예비기업들의 사회적기업 인증 전환을 이끌어 관내 사회적기업 인증률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담양군은 ㈜트라이얼코리아, ㈜미래인터내셔널과 함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담양군과 ㈜트라이얼코리아, ㈜미래인터내셔널은 상호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농·특산물 소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트라이얼코리아는 영남지역 26개 마트 및 식당을 운영 중인 유통업체로 담양산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미래인터내셔널은 국내외 온·오프라인 물류업체로 담양군과 트라이얼코리아 사이의 물류를 책임진다. 앞으로 부산광역시를 비롯한 영남지방 트라이얼 모든 마트에 담양산 쌀과 담양 막걸리 ‘대대포’가 입점하며, 담양군에서는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담양 쌀을 비롯한 담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영남지방에 소개되는 자리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담양 농특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청송군은 7월 26일 군 관내 6개 사과 계통출하조직(청송농협, 남청송농협, 현서농협, 대구경북능금농협, 청송사과유통센터, 청송군조공법인)과 “꼭지 무절단 청송사과 유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윤경희 청송군수, 군・도의원 및 군 관계자와 계통출하조직, 가락시장 중앙청과, 안동청과합자회사 등 유통관계자,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협약서에는 꼭지 무절단 청송사과 수탁・매취사업 개시, 홍보・마케팅 및 신규시장 개척과 시책 추진 등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이 담겼다. 청송군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2023년 만생종 사과부터 관내 6개 사과 계통출하조직을 중심으로 꼭지 무절단 사과 수탁・매취사업을 본격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전국 농산물 도매시장 및 공판장, 대형유통업체 등에 협조를 구하고, 방송을 통한 영상 홍보, 리플릿 홍보, 판촉행사 등을 통한 홍보‧마케팅을 적극 추진하여 소비자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관행적으로 사과 유통 과정에서 꼭지에 찔려 사과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김하수 청도군수는 26일 청도군 각남면 칠성리에 위치한 양창식 씨의 복숭아 농장을 방문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하고 있는 농가를 격려했다. 양창식 씨 농가는 2015년부터 팔메트 수형으로 복숭아나무를 재배하고 있으며 1ha 면적에 작년 기준으로 5,000박스/4kg를 생산하고 있는 선진농가이다. 팔메트 수형은 나뭇가지를 Y자로 펼쳐 키워 고른 일조와 원활한 통기성으로 병해충에 강하게 키워 품질 좋은 복숭아를 생산하는 농법이다. 한편, 양 씨는 2022년 GAP 인증과 지난 14일 진행된 2023년 제1회 청도복숭아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열정을 쏟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는 풍부한 일조량, 밤낮의 높은 기온 편차로 복숭아 재배에 최적의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청도복숭아는 향이 좋고 과즙이 풍부하여 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라며, “긴 장마로 인해 많은 비가 내려 전국적으로 복숭아 농사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지만 우리 청도군은 명품 청도복숭아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 선진농법을 적용·확산하고 있는 만큼, 계속적으로 청도복숭아를 찾아주시고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대표 농산물인 쌀, 복숭아를 이용한 복숭아식혜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천복숭아식혜는 이천 대표쌀로 자리 잡고 있는 알찬미와 햇사레 복숭아를 활용했다. 당화과정을 전통의 맛과 현대의 기술로 최적화하여, 쌀로부터 유래된 당의 함량을 높이고 인공당(설탕)의 함량을 줄여 은은한 단맛을 내었다. 쌀알과 더불어 복숭아 과육을 첨가하여, 쌀알과 복숭아가 함께 씹혀, 생생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술은 관내 복숭아 재배농가인 창원농장의 가공사업장 꿈꾸는유니팜에 기술이전했으며, HACCP 인증을 통해 식품안전성을 확보하여 현재 로컬푸드, 네이버 스토어팜 등에서 생산·판매 중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연구개발과를 신설하고, 농산물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막연하게 가지고 있는 농산물가공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구체화하고, 현장중심의 농산가공품을 개발·상품화하여 농업인이 안정적인 농외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복숭아식혜 이외에도 현재까지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하여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이천시는 25일 김경희 이천시장이 비테스코테크놀로지스코리아(유)를 방문해 김준석 대표 등 회사관계자들과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노동자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비테스코테크놀로지는 지속가능한 이동성을 위한 최첨단 구동 기술을 개발․제조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전기․하이브리드 및 내연기관 구동계를 위한 스마트 솔루션을 통해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청정 모빌리티를 실현하며 오랫동안 지역경제와 자동차 산업발전에 기여 해왔다. 최근에는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에 발맞춰 전기차 부품인 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고전압 인버터 및 전기자동차 통합형 모터 시스템을 양산하는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 공장을 증설하면서 미래를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준석 대표는“공장증설 및 생산유치를 통해 이천을 글로벌 완성차에 대응하는 주요 전동화 제품 연구 및 생산 허브로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국외 부가가치를 국내화하고 싶다”며 이천시와의 공동성장 의지를 다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기업․지역 간의 공존을 통한 상생발전이 필요하다는 것에 깊게 공감한다”며 “기업들이 지역사회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기업 펀드로 투자한 ‘주식회사 드림팜’이 6월 사우디아라비아 투자사 ‘알파리스 스타트스’(ALFARIS STARTS)와 1억 2천만 달러(한화 약 1,500억 원)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주식회사 드림팜’은 2020년부터 200억 원 규모로 운용되고 있는 도내 기업투자 펀드인 경남 리버스이노베이션펀드로 투자한 기업으로, 박향진 대표가 2012년 새싹삼 중심의 유통과 공급을 하는 농업회사법인으로 출범해 2019년 소형 스마트팜 ‘큐브’를 자체 개발하며 사업영역을 넓혔다. 이번 계약은 드림팜이 설계와 시공을 모두 담당하는 통합발주 방식으로 사우디 알 마즈마아(Al Majmaah) 지역에 3.55ha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스마트팜 큐브는 폐쇄된 공간 내에서 사물인터넷을 적용하여 온도와 습도 등의 환경을 제어하는 것으로 날씨와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아 사막이 많고 기온이 높은 사우디 현지에서도 연중 일정한 농산물 재배가 가능하다. 또한,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식물농장, 양계장 건설로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