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국토교통부와 네옴은 7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디스커버 네옴 투어와, 국토부 ×네옴 로드쇼× 및 전시 개막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스커버 네옴 투어는 한국과의 협력관계를 확대하고자 하는 네옴의 의지를 보여주는 행사로, 원팀코리아 해외건설 수주지원단과의 협업 활동이 합쳐진 결과이며 건설 · 인프라뿐 아니라 스마트시티 · 모빌리티 ·디지털 나아가 문화까지 범위를 넓혀 네옴과 한국 기업 간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7월 24일 월 개최된 디스커버 네옴 비공개 행사에는 100여개 기업의 비즈니스 리더 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드미 알 나스르 , 네옴 CEO와 더 라인· 신달라· 트로제나 ·옥사곤 등 네옴 지역 리더 뿐만 아니라 건설, 미디어, 교육, 헬스케어· 바이오, 관광, 에너지 등 다양한 부문별 리더가 네옴 프로젝트와 이 프로젝트가 제공하는 기회에 대해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어 행사에 참석한 기업들과 네옴 리더 간 협력관계를 , 모색하기 위한 1:1 미팅을 진행하였다. 7월 25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조달청은 25일 공공행정 및 규제개혁 전문가를 초청하여 공공조달의 발전 방향 및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전략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현장소통 강화 방안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조달청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적극적인 재정 집행 및 투자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참석자로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 원숙연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이영범 건국대학교 교수, 박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우윤석 숭실대학교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조달업무 특성상 부족하기 쉬운 대국민 소통 및 협업 강화 방안, 조달공무원 적극행정을 유도하기 위한 공정한 보상 원칙 등과 함께 공공구매력을 활용해 우리경제의 근간인 수출 및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강화하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김 청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묵은 규제와 잘못된 관행을 과감하고 신속하게 개선하여 공공조달에 대한 국민과 기업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 면서, “아울러 공정한 보상을 기반으로 자유롭고 유연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항산화‧혈압 감소에 도움을 주는 코엔자임Q10 등 기능성 원료 9종에 대해 ‘섭취 시 주의사항’ 추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7월 25일 행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국민이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①기능성 원료 9종의 안전성‧기능성에 대한 재평가 결과를 반영해 기준·규격을 강화하는 동시에, ‘식의약 규제혁신 2.0 과제’의 일환으로 ②다양한 제품이 개발‧공급될 수 있도록 제조방법을 확대하는 등 기준‧규격을 합리적으로 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①재평가 결과 반영▲섭취 시 주의사항 추가(9종) ▲일일섭취량 변경(4종) ▲중금속 등 규격 강화(3종) ②규제혁신 2.0 과제▲붕해* 특성에 따른 제품의 정의‧기준 신설(지속성 제품) ▲알로에 겔의 제조기준 확대 등이다. ① 재평가 결과 반영 이상 사례 보고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기능성 원료 9종 모두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것’이라는 섭취 시 주의사항을 제품에 표시하도록 한다. 또한 특정 연령층,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농촌진흥청은 계속된 비로 땅콩 생육 불량이 우려됨에 따라 안정적으로 땅콩을 생산하기 위한 재배법과 병해충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재배관리= 땅콩은 본잎이 9~10매가 나올 무렵인 5월 하순에서 6월 중순 사이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약 100일간 꽃피기가 지속된다. 땅콩은 일반적으로 습해에 약하며 개화기 때 특히 취약하므로 주변에 물길을 파는 등 적절한 물관리가 필요하다. 밑거름은 땅콩 파종 전에 10아르(a)당 질소, 인산, 칼리를 각각 3, 7, 10kg*, 퇴비 1,000~1,500kg, 석회(소석회) 100~150kg을 넣어준다. 땅콩 생장이 약하거나 습해가 발생하면 요소 2% 용액을 잎에 뿌려준다. 병해충= 주로 발생하는 병에는 바이러스병, 흰비단병, 갈색무늬병, 검은무늬병, 그물무늬병 등이 있으며, 해충으로는 진딧물, 총채벌레, 응애, 굼벵이류 등이 피해를 준다. 바이러스병은 잎에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 모자이크병, 누른모자이크병, 원형반점병 등으로 나뉘며, 감염종자 또는 진딧물이나 총채벌레를 통해 확산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모자이크병을 일으키는 BCMV(Bean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담양군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한전MCS(주)와 힘을 모은다. 담양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한전MCS(주) 담양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전MCS(주)는 전기검침 및 체납관리 등 한전위탁 전력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 등 복지 위기 상황에 있는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전MCS는 전기요금을 내지 못해 단전된 가구, 전기 사용량이 급감한 가구 등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담양군 민원톡’을 통해 신고하고 군은 신고된 가구를 방문해 상담하며 공적급여와 사례관리사업 연계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최근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담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남도는 올해 1월 1일부터 유통기한 대신 시행 중인 ‘소비기한 표시제’에 대해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 소비기한 표시의무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소비기한 표시제’가 2023년 12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이며, 계도기간 종료 이후의 식품업계 혼란을 방지하고, 소비기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식품제조‧가공업 등 영업자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독려하고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한다. 주요 조사내용은 ▲소비기한 표시대상 제품 수 대비 포장지를 교체한 제품 수의 비율 ▲2023년 12월 31까지 소비기한 표시대상 제품의 포장지 교체 계획 등이다. 아울러, 소비기한 표시제 시행에 따른 영업자 당부사항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 노혜영 도 식품의약과장은 “보관방법 준수 시 안전하게 섭취 가능한 기한을 알려주는 소비자 중심의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으로 식품의 온도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식품의 보관방법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도는 유통과정에서의 식품 보관온도 관리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소비기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안성시가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시행중인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의 교통비가 처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무상교통비는 1년에 4회, 분기별로 정산하여 매 분기의 익월 말경 지급되며, 어르신 무상교통이 처음 시행된 4월부터 6월까지 이용분은 7월 27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입금오류 발생 건에 대해서는 개별 유선 연락을 통해 사유를 확인한 후 8월 중 지급하게 된다. 지급 대상은 안성시 관내에서 무상교통 카드를 이용하여 탑승한 시내버스 이용요금이며, 무상교통카드 발급 시 등록한 농협 계좌로 입금된다. 무상교통 시스템을 통해 기록된 이용 내역을 정산하여 지급하기에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급하며, 카드에 충전한 금액 중 관내 시내버스 탑승에 이용한 요금을 지급하기에 카드 충전 금액과 지급 교통비가 다를 수 있는 점에 유의가 필요하다. 한 편 지난 4월 첫 시행한 『안성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6월 30일 기준 16,526명이 신청하여 총 대상 인구 대비 신청률 45%을 기록했으며 2분기 총이용 건수는 약 363,000건, 동분기 1인당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4일 ‘2023 목포문학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남목포교육지원청,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홍률 목포시장, 정대성 목포교육장,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국 유일 문학을 주제로 한 문학박람회가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목포문학관 및 북교동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시는 도내 초·중·고 학생 및 성인들에게 전시·행사·체험 등을 통한 문학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문학박람회를 학교 밖 현장 교육 활동의 기회로 삼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앞으로 3개 기관은 목포문학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상생 협력, 유관기관 직원·학생 등 프로그램 참여 및 관람 협조, 학생 문학 교육 교류 및 시설물 활용 적극 협력, 기타 협력기관 간 정보제공 및 제반 사항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박홍률 시장은 “초중고 학생 및 성인들이 ‘작가를 꿈꾸는 문학 유토피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문학박람회에 적극 참여해 유익하고 뜻깊은 문학의 장을 즐기길 바란다”면서 “문화도시 목포가 문학박람회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1일 제2청사 3층 대강당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인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기초 액션그룹 아카데미 테스트베드 시범사업에 선정된 17팀이 맛(지역푸드), 멋(문화·예술), 향(관광. 체험) 분야 등 지역 자원의 특색을 반영한 핵심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테스트사업비를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액션그룹은 구성원과의 역량과 협업을 강화할 수 있는 1차 소액 시범사업 지원(700만원)을 받게 된다. 시범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가능성 및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고, 이후 사업화 및 고도화 성장지원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사업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맛, 멋, 향 서로이음 로컬그룹 비즈니스 모델’구축을 목적으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넣을 사업체와 공동체를 발굴하고 양성하겠다”며 “다양한 주체들의 창의적 사업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장동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제주시는 수출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제품브랜드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총사업비 1,200만 원을 투입해 외국어 홍보물 제작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수출 중소기업의 제품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해외 수출 판로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써, (재)제주테크노파크와 업무대행 협약을 체결하여 시행하고 있다. 지원 업체 선정을 위해 ▲제품경쟁력 ▲사업성 ▲기대효과 ▲수출실적을 외부 평가위원의 종합 평가를 거쳤으며, 11개 업체 중 영농조합법인탐라인 등 최종 5개 업체가 선정됐다. 홍보물 제작은 선정기업과 제작기업이 공동 참여해 업체의 특성과 아이디어를 담은 맞춤형 홍보물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지원규모는 업체별 190만 원이다. 한편 지난해에도 총 5개 업체에 각 190만 원을 지원했다. 양철안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수출중소기업 외국어 홍보물 제작 지원을 통해 해외 홍보 부족으로 해외 인지도가 낮은 제주시 소재 중소수출기업이 해외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포항시는 내달 1일부터 카드·모바일형 포항사랑상품권 200억 원을 7%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설 명절에 600억 원, 4월과 5월 해병대문화축제와 국제불빛축제에 100억 원 등 상반기에 총 700억 원의 포항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10% 할인 판매를 통해 지역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다. 이와 함께 2월부터 포항사랑카드 1,160억 원을 발행, 7%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전액 소진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8월에도 포항사랑카드 200억 원의 7% 할인 판매를 진행함으로써 가계 부담 완화와 소비 활성화로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한도는 개인 월 50만 원(연 600만 원)이며, △모바일 앱 IM#(00시 15분부터) △대구은행 영업점 14개소(영업시간) △대구은행 ATM기 49개소 △DGB 셀프창구 1개소(북구 새천년대로1249번길 26)에서 충전할 수 있다. ATM기와 DGB 셀프창구는 대구은행 계좌와 연동한 카드 충전이 이뤄지므로 반드시 본인의 대구은행 계좌번호를 확인 후 방문해야 하며,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포항시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성공함에 따라 정부의 전방위적 지원과 함께 포항만의 차별화되고 내실화된 전략을 통한 ‘전지보국’ 실현으로 세계적인 이차전지산업 허브 도시 도약에 날개를 달아 ‘대한민국 혁신 시대’를 열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포항 영일만산단과 블루밸리국가산단 1144만㎡ 일원이 ‘이차전지 양극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배터리 핵심소재 양극재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대대적이고 다양한 정책 지원이 주어진다. 정부의 주요 지원은 △산단 입지·인프라 확보 △세제 혜택 △R&D 및 글로벌 사업화 촉진 등이 핵심이다. 세부적으로 용수·도로 등 핵심 시설 구축과 인허가 신속처리(통보기간 30→15일 단축 등)가 지원되고, 이차전지기업 시설 투자 세액공제율 상향(최대 35%)과 용적률 1.4배 상향에 따른 부지 활용도 증대 등 세제 해택이 주어진다. 또한 정부 R&D 예산 우선 반영 및 인력양성 지원, 킬러 규제 혁파 등 다양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특화단지 지정에 성공함에 따라 기업 유치 및 입주기업 혁신성장 가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