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청양군이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 종합타운 안에 있는 안전성 분석센터를 통과한 안전 농산물 공급처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안전성 분석센터는 잔류농약 463종, 중금속 2종 검사를 거친 식재료를 군내·외에 유통하는 전초기지다. 군은 현재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군내 초중고 45곳, 경로당 70곳, 요양원, 애경산업, 지역아동센터 3곳, 대전지역 공공기관 2곳 등에 청양산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3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외식업체 지역 식재료 수급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후 군내 식당 104곳(2022년 49곳, 2023년 55곳)에 안전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 지난 7월에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군내 농·축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나로마트 4곳에 오는 8월부터 대파, 상추, 표고, 미나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계시장 확대를 추진(228곳)하고 있다”라며 “소비 활성화 정책과 연계해 선순환이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의성군은 노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행복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공용시설물 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3년 하반기 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사업' 신청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상 경과된 30세대 이상의 아파트와 30세대 미만의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의 공동주택이며, 주요사업은 공동주택단지 내의 공용시설물인 ◆ 어린이 놀이터 보수 ◆ 경로당의 보수 ◆ 상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단지내) ◆ 단지 내 도로(보도포함) 및 보안등 보수 ◆ 재해가 우려되는 옹벽․석축․절개지 등의 보수 ◆ 공동주택 단지의 도색 및 방수 ◆ 승강기의 유지보수 ◆ 상수관 급·배수관 보수 등이다. 예산은 9천만원으로 아파트당 총사업비의 50%범위 내 30세대 이상은 3천만원 한도 내에서 30세대 미만은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고 나머지 비용은 공동주택 자체에서 부담하게 된다. 2023년 상반기에는 의성읍 2개소, 안계면 2개소 등 4개소에 사업비 130,725천원(군비지원59,990천원, 자부담 70,735천원)으로 우수관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의성군은 21일 관광경제농업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모성 농자재 지원체계 개편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모성 농자재 지원체계 개편 기본안에는 현재 여러 부서로 분산된 1년 주기 소모성 농자재 지원사업 20개를 1개의 사업으로 통합하고 영농자재 전용 카드를 도입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번 보고회는 연구용역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개편 기본안에 대한 관련 부서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모성 농자재 지원체계 개편은 농업인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만큼 신중하고 충분한 검토를 통해 주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28일 점곡면을 시작으로 읍면 순회 설명회를 진행중이며, 8월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북도는 지난 24일 전라북도의회에 제출한 ‘호우피해 사망자 및 유가족에 대한 도세 감면동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위한 지방세 세제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제 지원 내용은 지방세 감면과 신고·납부 기한 연장, 세무조사 연기 등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호우피해 사망자 소유의 부동산, 차량 등을 유가족이 상속으로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고, 사망자 및 유가족에게 부과된 2023년 지역자원시설세(소방분)가 면제된다. 또, 호우로 인해 멸실·파손된 자동차의 자동차세와 멸실·파손된 자산(건축물, 자동차, 기계장비 등)을 2년 이내 대체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 및 등록면허세가 면제된다. 취득세 등 신고 세목의 신고·납부 기한도 6개월(최대 1년) 범위 내 연장한다. 재산세 등 부과 세목은 6개월(최대 1년) 범위 내에서 고지·징수유예가 가능하며, 체납자의 재산압류나 압류재산 매각 등도 1년 범위 내에서 유예가 가능하다. 특별재난지역은 징수유예, 체납처분유예를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더불어 호우 피해로 세무조사를 받기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창의적 디자인과 설계품질을 향상시켜 공공주택의 품격을 높일 ‘GH 공간크리에이터’ 건축가 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GH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51명의 건축가들이 ‘GH 공간크리에이터’ 모집에 접수했으며, 수상실적 및 설계 포트폴리오 디자인 우수성 등을 종합평가 하여 우수 건축가 7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건축가는 △권경은(오피스경 대표), △김미희(소수건축사사무소 대표), △김찬중(더시스템랩 대표), △오승현(건축사사무소서가 대표), △조진만(조진만건축사사무소 대표), △주현제(Hyunjejoo_Baukunst 대표), △홍규선(여느건축디자인건축사사무소 대표)이며, 앞으로 GH가 시행하는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디자인·설계 협업과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디자인·설계 자문 및 심사 등에 참여해 설계 관련 주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국내 우수 건축가로 구성된 GH 공간크리에이터와 함께 협업하여 주거 편의성이 좋고 디자인도 매력적인 시그니처 공공주택을 공급하여, 도시미관 개선과 함께 공간복지 실현에 앞장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충청북도의 상반기 수출이 글로벌 경기 침체와 반도체 가격 하락이라는 어려운 수출 환경속에서 전년 대비 12.5% 감소한 144억 달러로 마감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7개월 연속으로 수출이 감소한 결과로서 같은 기간 한국 수출은 12.4% 감소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반도체 시장의 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세계 경제 성장률이 둔화됨에 따라 주력산업인 반도체 수출이 15.3% 감소하고, 그동안 충북 수출을 뒷받침하던 바이오, 편광필름, 대용량고속저장장치(SSD), 필름류, 구리 등의 주요 제품 수출이 감소했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으로 이차전지와 양극재 수출이 전년 대비 각각 36%, 82% 증가하고 미국으로의 태양광 모듈 수출이 68% 증가하면서 충북 수출을 이끌었으나 반도체 등 수출 감소분을 상쇄시키지는 못했다. 그러나 ‘양극재 포함 이차전지’ 수출이 증가하고 그 비중도 27%로 증가함으로써 반도체 수출을 능가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 한 것은 괄목할 만한 일이다. 시장별로 보면 충북의 최대 수출시장이던 중화권 수출이 19.6% 감소했으나 미국과 유럽이 양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북도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신속하게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는 피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지원 대책으로 경북도 소상공인 이자지원 사업인 ‘경북버팀금융’과 연계해 업체당 최대한도 7천만 원(단, 피해금액 이내)까지 저금리의 ‘경북형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경북버팀금융 지원사업은 연간 2%의 이자차액을 2년간 경북도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재해피해 소기업, 소상공인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시군 소재 업체는 보증료도 연 0.1%(일반재해지역 0.5%)로 낮아진다. 경북도에서는 피해 소기업,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증료 지원 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있다. 특례보증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관할 지자체에서 ‘재해중소기업확인증’ 또는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경북신용보증재단으로 보증신청하면 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현장 복구가 어느 정도 완료되면 피해지역을 방문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산시는 생명(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울산 생명(바이오)산업 육성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육성위원회’는 올해 5월 18일 제정된'울산광역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울산시 경제부시장을 위원장(당연직)으로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위원은 공공기관, 의료기관(울산대학교병원), 학계(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연구기관(한국바이오협회, 한국생명 연구원) 등 생명(바이오) 산업 전문가이다. 육성위원회는 △울산 생명(바이오) 산업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생명(바이오)육성 사업 △생명(바이오) 육성 기반시설 조성 △생명(바이오)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촉진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제1차 육성위원회’는 오는 8월 중 개최되어 ‘울산시 생명(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안)’을 심의 확정하고 울산시 생명(바이오)산업 전반에 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6월 ‘고부가 일자리가 넘쳐나는 생명(바이오)산업 거점도시 도약’을 이상(비전)으로 하는 ‘울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계약 심사를 통해 총 170건, 51억 원(심사 예산의 3.8%)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심사 대상은 총 338건, 1,335억 원이다. 분야별 절감 내용은 △공사 81건 798억 원을 심사해 75건에 35억 원 △물품 등 257건 537억 원을 심사해 95건에 16억 원 등이다. 주요 절감 사례로는 소리체험관 재구조화 공사 중 옥상 우레탄 방수 재시공사업과 관련해 사업대상지를 직접 방문한 결과 중복공정을 확인하고 비노출 단일시공으로 변경해 1억 5,798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덕하시장~석유화학단지간 도로개설공사 과정에서는 보조 기층재를 울산시 잔토 처리장에서 생산한 재생골재로 변경 사용토록 해 3억 8,000만 원의 예산 절감과 환경보전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교통약자의 학성교 이용개선을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사업에 대해 시공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적정한 대안을 제시해 2억 1,000만 원의 예산 절감과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 아울러, 상북면 등억천전로 일원 배수관 부설공사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16개 구·군 단체장, 28개 부산시 실·국·본부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건전재정 선언식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재정 기조에 발맞추어, 시와 구·군이 재정 상황을 공유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약속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16개 구청장·군수는 건전재정을 약속하는 공동선언문에 함께 서명하고,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지난해 정부는 재정 기조를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 전환했고, 지난 6월 국가재정전략회의를 통해 한 번 더 강조한 바 있다. 이에 시와 구·군은 공동선언을 통해 ❶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를 엄중히 인식하고 불필요한 재정지출 절감에 최선을 다하며 ❷재정운용의 효율성 강화를 통해 절감한 재원을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 투입 ❸이를 통해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을 부산시민에게 약속한다. 선언문은 오은택 남구청장이 대표로 낭독할 예정이며, ‘건전재정’, ‘밝은 미래’, ‘시민과의 약속’이라는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들고 건전재정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강릉시는 지역경제 발전 방향 및 활성화 방안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25일(화) 오후 2시 체육시설사업소 브리핑룸에서 ‘강릉시경제살리기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 위원 또는 위원별 대리인으로 구성된 실무위원 12명이 함께 모여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실무협의회 운영방향 및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관내 유관기관 단체 협력 요청,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과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실무회의에서 나온 제안과 의견들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후 올해 8월 중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의견에 대한 결과 공유 등을 통해 지역경제 위기 극복 방안을 규모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경제회복을 위한 시책 및 목표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경제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8월 6일까지 ‘경기주류대상’에 참가할 경기도 주류업체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경기주류대상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경기도 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전통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3천720㎡ 규모 전시장에 140개 부스를 확보해 볼거리(전통주 시상식), 즐길 거리(경매쇼, 홈쇼핑, 막걸리 빚기, 전통 소주 내리기, 음식 페어링 쇼), 먹을거리(푸드트럭, 시음), 소통 거리(바이어 매칭, 주류업계 세미나) 등을 제공한다. 품평회 참가 자격은 출품일 기준 최소 3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이다. 서류평가와 제품 평가를 통해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 주류 부문별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씩 총 15점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업체에는 시상금과 다양한 판촉전·박람회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 행사 부스 참여업체도 같은 기간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 주류업체이거나 타 시도의 주류업체 중 경기도 농특산물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