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은평구는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해 ‘2023년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5차 채용은 2개 분야에 각 1명씩, 총 2명의 청년을 모집한다.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고 제공해 경제활동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의 일자리로 기획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응시 자격은 2023년 1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구직자로 은평구 거주자를 우선한다. 본인의 전공과 희망 진로 등을 고려하고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며,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은 오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2023년 은평구 생활임금인 월 2,331,820원의 보수와 4대 보험, 직무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최근 채용시장은 경력직 선호 현상과 수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도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임금체불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노동상담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9월 4일부터 27일까지 집중노동상담 기간을 설정하고 바쁜 일상과 비용 등의 문제로 전문적인 노동상담을 받기 어려운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소가 운영되는 장소는 ▲(1호선)안양역·수원역·의정부역 ▲(3호선)백석역 ▲(경의중앙선)야당역·금촌역·행신역 ▲(7호선)춘의역 ▲(김포골드)장기역 9개 전철역과 ▲성남시, 남양주시, 시흥시, 안산시, 부천시, 평택시, 용인시, 이천시, 여주시 9개 시 일자리센터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노동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노동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임금체불에 대한 상담뿐아니라, 근로계약서 작성, 연차휴가, 부당해고, 산업재해, 직장 내 괴롭힘 등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추석연휴대비 노동상담에서는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하는 명절기간 ‘체불예방·청산 집중지도 기간’과 연계해 노동자들의 임금체불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여성가족부가 수여하는 2023년 양성평등진흥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양성평등진흥 장관상’은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식은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행사에서 진행됐다. 재단은 기관 출범 이래로 지속적인 여성관리자 비율 증가, 성평등위원회 역할 확대, 일·가정 양립 문화 형성 등을 통한 조직 문화 개선에 앞장서 왔다. 앞서 여성가족부 및 경기도 주관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도 각각 2020년도와 2022년에 획득한 바 있다. 2022년 12월 기준, 재단 내 여성관리자 비율은 55.6%로 2020년 대비 약 44%가 상승하는 변화가 있었다. 이 밖에도 도내 여성 취·창업 지원 및 구인구직 수요맞춤형 전문 교육 제공과 여성 고용안정 및 일생활균형을 위한 상담도 진행했다. 경력보유 여성 및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경기여성취업지원금’과 같은 자기 주도적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 기여도 인정받았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수입 쇠고기와 돼지고기에 대해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2주간 이력관리제도 준수 여부를 특별단속한다. 특별단속반은 35명으로 편성되며, 전국의 수입 쇠고기·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축산물위생영업장 및 조리·판매하는 식품위생·통신판매영업장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올해는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위반율이 높았던 3개 업종*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수입축산물의 매입 신고 후 장기간 매출 신고가 없어 미신고가 의심되는 식육포장처리업체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수입 쇠고기·돼지고기 취급 업소의 거래신고 및 매입·매출내역 등의 기록·관리, 이력번호 표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위반사항을 적발할 경우에는'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00만원의 벌금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영업자별 준수사항 및 벌금·과태료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입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과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펫푸드 등 전후방산업의 수출을 독려하고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과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을 올해 처음 운영하여 12월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은 크게 수출실적 우수기업에게 주는 수출탑과 도약탑, 시장개척탑, 스마트팜탑 등 테마탑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억불대와 천만불대 수출 실적달성 기업 중 전년 대비 10% 이상 실적이 상승한 기업에게 각각 대상탑과 최우수탑을 수여하고, 백만불대 실적 달성기업은 수출증가율, 수출확대노력 등 평가를 거쳐 우수탑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전년대비 수출실적 증가율이 높은 기업에게는 도약탑을 수여하고, 신규시장 진출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기업에게는 시장개척탑을, 스마트팜 분야 수출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게는 스마트팜탑을 수여할 예정이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은 농식품뿐만 아니라 전후방산업을 포함한 최초의 수출탑이며, 정부의 수출확대 정책에 수출기업의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올해 4월 말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9월 4일(월)부터 서울 양천 및 전남 나주 지역을 대상으로 2주간(9.4.~9.15.)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4.27.)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해왔으며,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4.21.~5.31.)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경기 동탄(6.5.~6.16.), 경기 구리·부산(6.19.~6.30.), 대구・대전(7.4.~7.14.) 등으로 지역을 확대하여 운영해왔다. 9월 4일부터는 지자체 수요 및 피해발생 현황 등을 종합 고려해 서울 양천 및 전남 나주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하며, 아울러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유선*)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환경부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유엔환경계획(UNEP)이 주관한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주간은 ‘적응의 새로운 시대: 적응의 확대와 변혁(A New Era for Adaptation: Scaling up and Transformation in Adaptation)’을 주제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기후위기 적응 확산의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 잉거 안데르센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 마지드 알 수와이디 제2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사무총장 등 국내․외 정부, 국제기구, 학계 74개국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은 세계 곳곳에서 과거 수 백년 동안 경험하지 못한 최악의 가뭄과 폭염, 폭우, 태풍, 산불, 한파 등 기후변화가 초래한 재난이 인류 생존 문제로 대두된 상황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국가 단위 적응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일 오전 사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개최된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촉구를 위한 범도민 궐기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궐기대회는 ‘우주항공청 설치 범도민 추진위원회’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박완수 도지사, 최형두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 하영제 국회의원, 김진부 도의회의장, 사천시장 및 사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5천여 명이 참석했다. 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 제출된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대한 국회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도내 38개 단체․협회가 연대해 8월 발족했다. 산업계와 학계, 시민사회 등이 참여했고, 김진부 도의회의장,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최효석 재경 경남도민회장 및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사천상공회의소가 사무국을 맡았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국가 우주경제 비전의 실현을 위해서는 우주산업의 중심은 반드시 경남이어야 하고, 우주항공청이 사천에 조속히 설치되어야 한다”며 “일부 공공기관이나 정치인의 집단이기주의적 반대는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이어 “이 시간 이후 우주항공청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상남도는 고용위기 우려지역에 대해 지난 2020년부터 창원, 김해, 사천시와 함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3,791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거제시 외에,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인 창원,김해,사천시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기계·자동차·항공산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인력양성훈련 2,391명, 기업지원 324개사, 고용서비스지원 4,203명, 채용장려금 988명, 고용창출 3,791명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 운영 평가에서 2021년부터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올해의 경우, 7월 말 기준으로 인력양성훈련 354명, 기업지원 42개사, 고용서비스지원 1,493명, 채용장려금 193명, 고용창출 413명의 사업효과가 있었으며, 연말까지 1,291명의 고용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최근 경남의 경제상황은 주력산업(자동차, 조선, 항공, 방산 등)의 강세로 무역수지는 10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상남도는 여성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7일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경남지역 여성 취‧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여성 구직자와 예비 창업자에게 다양한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업체의 구인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제조업, 사회복지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도내 60개 기업(직접 20개, 간접 40개)이 참여하여 여성 구직자 270여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도내 청년여성과 경력단절여성 등의 고용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람회는 ▲채용 지원 ▲창업 프리마켓 및 창업 체험활동 지원 ▲취․창업 컨설팅 지원 ▲이미지메이킹 및 증명사진 촬영 지원 ▲취업 심리상담 지원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채용 지원관에서는 구인업체와 구직자 1:1 연계를 통한 현장 면접과 채용을 지원하며, 이력서 접수를 통해 당일 현장에 참여하지 않은 기업체에도 여성 구직자를 연계하여 채용을 지원한다. 또한, 여성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방위사업청은 9. 1일 중소벤처기업부(차관 오기웅)와 ‘방위산업분야 대·중소기업의 자발적인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위사업청은 국방과학기술 7대 강국 진입과 4대 방산수출 국가 달성을 위하여 ’23~’27 방위산업발전 기본계획을 통해 지속가능한 방위산업 성장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도 이러한 정책방향 아래 방산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K-방산은 국방력 강화를 위하여 수십년간 쌓아온 첨단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역대 최고의 수출실적(’22년 수출 수주 173억달러)을 거두면서 대내외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K-방산이 4차 산업혁명을 융합한 미래 기술을 선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방산 대·중소기업 간 혁신 역량을 공유하는 상생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방위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방위사업청과 중소벤처기업부는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결집하여 방산 대·중소기업의 자발적인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연계할 계획이며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농촌진흥청은 2024년 예산안을 올해(1조 2,547억 원)보다 13.5% 감소한 1조 855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예산안은 국가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한 식량주권 확보와 탄소중립 실현 및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 등 국정과제 이행을 지원하고, 연구성과의 신속한 현장 보급과 확산을 통한 농업ㆍ농촌 활력화와 현안 해결 및 한국 농업기술의 세계적 확산에 중점을 두었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연구개발사업 예산이 구조 조정됨에 따라 향후 국가의 본질적 기능과 농업ㆍ농촌 현안 중심으로 과제 개편과 인력 재배치로 청의 연구역량을 집중하고 사업화 영역은 농식품부와의 역할 분담 및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편성내용을 보면, 농업기술 개발ㆍ보급을 통한 농업・농촌 관련 국정과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①기초 식량주권 확보 548억 원 ②탄소중립·기후변화 대응 828억 원 ③꿀벌 폐사, 밭농업 기계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등 현안 해결 지원 255억 원, ④지역농업 활성화 925억 원, ⑤케이(K)-농업기술 세계적 확산 595억 원을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