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산시는 7월 21일 오후 1시 30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3 지속가능한 마이스(MICE)·관광 울산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산업도시 울산에서 전시 복합 산업(MICE) 관광의 역할을 고민하고 전시 복합 산업(MICE) 관광의 새로운 흐름(트렌드)을 공유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울산형 전시 복합 산업(MICE)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포럼)는 ‘울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시 복합 산업(MICE)ㆍ관광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개회식, 기조강연, 주제발표 1(울산 관광),주제발표 2(울산 전시 복합 산업) 등으로 진행된다. 기조 강연에는 ‘떠오르는 아세안 신흥 전시 복합 산업(MICE) 관광 시장’이라는 주제로 아시아태평양관광학회 임상택 이사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울산 관광 주제발표는 한양대학교 정철 교수(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울산, 고래마을 유행(트랜드) 분석),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윤주 연구위원(지역관광 유행(트랜드) 변화와 울산문화관광도시 육성을 위한 정책방향 모색), 스트리밍하우스 신동훈 대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주거·관광·산업 여건을 개선하고, 특화산업 육성 등 맞춤형 성장전략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역개발사업 11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개발 공모사업은 지역에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국비(최대 100억원), 규제특례 등을 제공하는 투자선도지구와 기반시설 및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국비(최대 25억원)를 지원하는 지역수요맞춤지원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투자선도지구사업은 동해시의 무릉별유천지 관광자원화, 양구군의 스포츠 행정복합타운, 양양군의 양양역세권 개발, 영광군의 e-모빌리티 클러스터이며,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은 정선군의 아트플랫폼, 괴산군의 한지복합문화센터, 보은군의 동거동락 나누는 어울터, 공주시의 정안초 살리기, 구례군의 워킹 촌스데이, 영주시의 일주 보행로길, 하동군의 하동차 엑스포가든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 김정희 국토정책관은 “올해 선정된 사업이 원활한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의 관광·산업 등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부산시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는 오늘(21일) 오후 3시 시청 의전실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향토기업인 세정그룹, ㈜세정, ㈜세정아이앤씨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을 위해 마련한 기부금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들 기업이 마련한 기부금은 총 3억 원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 함현종 ㈜세정 대표이사, 김송우 ㈜세정아이앤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시민을 대표해 지역기업 3곳의 기부금을 직접 전달받고, 기부에 참여한 기업 대표,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 3억 원은 전액 범시민유치위에 전달된다. 오는 11월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까지 시가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홍보 ‘총력전’에 대부분 쓰일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는 11월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4개월여 앞두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남구형 청년 창업가 교육 과정 수료식 및 창업경진대회’행사를 일자리종합센터에서 개최했다. 남구형 청년 창업가 교육과정은 청년 창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로램으로 창업 이론 및 실습교육 과정을 통하여 자신의 아이템 개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보고, 개인별 부족한 부분을 찾아 1:1 맞춤형 컨설팅 및 소규모 컨설팅으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울산 남구형 청년 창업가 교육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수료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에서 자신의 창업아이템을 보완해 최종 창업아이템으로‘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청년 창업가 3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3명은 오는 11월까지 초기창업지원금(대상 5백만원, 최우수 4백만원, 우수3백만원)을 지원을 받아 기업홍보, 제품제작, 특허인증비로 사용하여 초기 청년 창업자들에게 창업자금의 발판이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으며, 내가 가지고 있는 기술을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서울시가 홍콩 소재 글로벌 및 현지 기업의 서울 유치를 위한 홍콩 투자유치 로드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Invest Seoul)’ 은 홍콩의 대표적인 무역․투자 촉진기관인 ‘홍콩무역발전국(HKTDC)’과 손잡고, 서울에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서울 포워드(Seoul Forward-Your Next Business Destination)’를 7월 19일 홍콩(St. Regis 호텔)에서 개최했다. 시는 이번 홍콩 로드쇼를 글로벌 기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이전 수요를 확인하고, 홍콩 현지기업의 서울 진출 의사를 파악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진출 의사가 실제 투자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의 숨은 니즈를 사전 파악하여 법률·회계전문가와 기업 간 1:1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특히, 홍콩의 핀테크 기업인 프리베 테크놀로지(Prive technologies)와 같이 이미 서울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기업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서울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이동원 홍콩 과학기술대학교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참가자들의 재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3년 7월 5일 ‘월급 200만원 직장인도 할 수 있는 목돈 모으기’ 주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0회 현장 대면 방식의 집단 재무상담을 진행한다. 집단 재무상담은 2030 참가자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5개의 심층 주제로 구성됐으며, 청년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작년보다 횟수를 늘려(6회→10회) 운영할 예정이다. 집단 재무상담은 5개의 심층 주제 ▲월급 200 직장인도 할 수 있는 목돈 모으기 ▲내 손으로 하는 DIY 재무설계 ▲사회 초년생을 위한 투자의 정석 ▲나만의 머니 트리_가지 뻗는 소득원 다양화 전략 ▲나의 재무상황 완벽하게 진단하기로 구성됐다. 집단 재무상담은 머니프레임 프로그램을 통한 재무성향 진단을 기초로 저축, 투자, 소득원 다양화 등 참가자가 본인에게 맞는 자산형성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는데, 단순 주입식이 아니라 조별 토론 및 실습을 통해 청년 참가자 스스로가 재무설계를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집단 상담 이후에는 참여자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제3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서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이 제외된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정부에 추가 지정을 촉구하는 한편, ‘전남형 반도체산업’ 등 육성 의지를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반도체 특화단지 미지정 입장문을 발표하고, “350만 시·도민께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간절히 염원했으나, 정부에서는 이러한 희망과 기대를 철저히 외면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광주·전남은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용수, 전문인력 양성체계 등을 갖춘 반도체산업의 최적지”라며 “대한민국 차세대 반도체산업을 뒷받침할 만반의 준비가 돼있는 지역”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러한 광주·전남에 반도체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것은 국가 첨단전략 산업 대도약을 위한 필수 조치”라며 “반도체산업의 최적지인 광주·전남에 특화단지를 추가 지정해줄 것”을 정부에 강력 촉구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한 노력과 함께 지역 강점과 특성을 살려 ‘전남형 반도체산업’과 이차전지 등 권역별 첨단산업 육성 의지도 밝혔다. 권역별로 ▲광양만권에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4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 참석해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경남도의 역점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재정부에서는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와 김병규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박 도지사는 경제부총리에게 “우주항공, 원전, 방위산업 등 경남의 전략산업들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라며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경남의 역점사업들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해 남해안 관광자원을 활용해야 한다”며 남해안권 관광 특별법이 발의되어 있고 남해안 지자체들이 한뜻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경남도는 정부의 건전재정 원칙에 따라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기재부와 국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산시는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사업장의 경우에만 경산사랑상품권의 가맹점 등록을 허용하는 ‘경산사랑상품권 사용처 개편’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취지에 맞게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하게 하도록 개편한다. 현재 등록된 경산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은 농협 하나로 마트 및 대형마트, 일부 주유소, 대형 병·의원, 본사 직영 편의점 등 261개 가맹점으로 전체 가맹점의 약 2%에 해당한다. 시는 취소대상 가맹점에 대해 사전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오는 8월 31일 가맹점 등록이 취소된다. 다만 농민수당, 재난지원금 및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 정책발행으로 경산사랑상품권에 충전된 금액에 대해서는 등록 취소된 가맹점에 대해서도 종전처럼 결제할 수 있다. 등록이 취소되는 가맹점은 시청 홈페이지 및 그리고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정영주 일자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2021년 2월 5개 분야 소부장 특화단지를 최초 지정한 이후 2년 6개월 만에 5개 특화단지가 추가 지정된다. 7.20일 개최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위원장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부위원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서 미래차,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로 지정대상을 확대하고 미래차광주, 미래차대구, 바이오충북 오송, 반도체부산, 반도체경기 안성 등 5개 특화단지를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 금번 특화단지 조성에 약 6.7조원의 기업 신규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미래차 분야 특화단지는 자율주행, 전기차 등 미래차 전환에 따라 높은 수요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되는 핵심부품들의 자립화, 내재화(전기차 모터 자립률 50%→90% 등)를 추진하고,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는 코로나19 이후 바이오의약품 글로벌시장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백신 등 의약품 제조공정(배양→정제→완제)에 필수적인 원부자재 자립을 목적으로 한다. 아울러, 반도체 특화단지는 반도체 장비, 전력반도체 등 국내 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추진한다. 정부는 특화단지 생태계 조성을 위해 수요-공급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R&D),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총 7개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고, 2042년까지 민간투자 총 614조원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8곳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성화대학’을 선정하고, 2023년에는 총 540억원을 지원한다. 특화단지의 경우 총 21개 지역이 신청했으며, ▴선도기업 유무, ▴신규투자 계획, ▴산업 생태계 발전 가능성, ▴지역균형발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이번에 7곳을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특화단지에는 민간투자가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허가 신속처리*, ▴킬러규제 혁파, ▴세제·예산 지원, ▴용적률 완화,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을 포함한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한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특화단지별로 맞춤형 세부 육성계획을 마련하고, ▴산·학·연 협력과 기업 애로 해소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범부처 지원 협의체’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지난 5월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신규 지정된 바이오 산업에 대해서도 올해 하반기에 특화단지를 공고하여, 내년 상반기 중에는 특화단지를 지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지정된 8곳의 국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국가산업단지가 7월 20일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의 심의․의결을 거쳐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새만금 산단과 입주기업은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특화단지 조성에 필요한 기반시설 설치비용 지원 및 인허가 신속처리, 예타조사 대상사업 우선선정,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우선 반영, 국가전략기술 사업화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을 대한민국의 미래성장 산업인 이차전지의 거점기지로 만들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북도 등 관계기관과 소통하고 협력해 특화단지 조성 및 운영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윤석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새만금 산단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새만금 개발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기업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과감히 제거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