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시 중구와 하버파크호텔은 지난 20일 구청장실에서 원도심 지역관광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원도심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게 목적이다. 이에 따라 구는 하버파크호텔을 관내 주민·단체에 홍보하고, 하버파크호텔은 구민들에게 다양한 편의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중구 구민은 7월 19일부터 개항카페, 점심 뷔페, 웨딩홀 이용 시 일정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다. 단, 구민임을 증명할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할인율은 변동될 수 있어 호텔에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하버파크호텔은 중구와 구 산하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행사 개최 시 연회장 대관료를 할인하기로 했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하버파크 호텔과 원도심을 찾는 이용객들이 증가, 지역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버파크호텔이 지역과 더 가까워지고 구민들에게 사랑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구에서도 원도심 하버파크호텔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버파크호텔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아동의 프로그램 이용 지원을 위해 용인대타이곤태권도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용인대타이곤태권도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태권도 학원 비용을 매월 5만 원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김철준 대표는 “학원에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이 다니고 있어 드림스타트라는 기관에 대해 알게 됐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협약을 맺게 됐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이들에게 학원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평소 학원비에 대한 부담으로 학습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앞으로도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자원을 적극 연계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당도가 높은 고품질 경주 멜론이 홍콩 시장 수출에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20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경주시멜론연합회 회원들이 재배한 ‘경주이사금’ 멜론 2.2톤(600만원)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멜론 수출은 지난해 경주시멜론연합회가 경상북도 신선농산물 예비수출단지로 선정돼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출 품목의 다변화를 이뤄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올해 56농가에서 재배한 멜론 800여 톤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통해 50톤(2억원) 수출하고 나머지 물량은 국내 시장에 유통할 예정이다. 경주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멜론‧토마토 선별기를 비롯한 다양한 저장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16종의 농산물을 대형 유통매장 및 도매시장에 대량 공급이 가능해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시는 올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16억원), 원예소득작목 육성지원 (1.3억원), 신선농산물 수출 지원(3억원) 등의 사업비를 지원해 농산물 유통 확대와 농산물 수출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 현곡배(213톤) 5억 9천 만원, 새송이(329톤) 13억 9천 만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주낙영 시장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8월 15일까지 지역 특화형 체류지원 프로그램인 ‘2023 디지털노마드 IN 서귀포’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이며, 서귀포시에 사업 확장을 원하는 창업가라면 스타트업, 예비 창업자, 대학생, 외국인 등 누구나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센터장 김영록)는 신청자에 대해 1차 서류평가를 진행하고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오프라인 대면 면접을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자는 9박 10일간(8. 29. ~ 9. 7.) 스타트업베이의 코워킹스페이스(공용 사무공간)와 숙박 전 일정을 지원받고 참여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를 알리는 스타트업 생태계 특강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의 다양한 경험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Stand-up speech, 그룹매칭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모으는 팀 프로젝트, 지역스타트업과 연계한 로컬어드벤처 체험 등으로 구성하여 ‘일과 쉼이 있는 서귀포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디지털 노마드 IN 서귀포’는 국내·외 유망 인재 유입 및 창업생태계 네트워크 구축, 지역경제활성화를 목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상남도는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화재공제료 지원을 60%에서 80%로 확대하여 추진 중이다. 도내 전통시장 대부분은 70~80년대에 건립된 복합 건축물이며 시설이 노후하고 밀집형 구조로 되어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지난 2019년부터 전통시장 화재 공제료를 지원하고 있다. ‘전통시장 화재공제’는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하고 도와 시군이 공제료 일부를 지원해 민간화재 보험보다 저렴하게 가입하는 순수보장형 상품이며,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손해액 전액을 보장받을 수 있다. 전통시장 화재공제 상품은 ‘가입기간’이 1년, 2년, 3년, ‘보장금액’은 알뜰형, 일반형, 확장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전통시장만을 위한 전용 상품으로 공제료가 저렴하고, 점포‧집기‧상품까지 모두 보장이 가능하다. 경남도는 올해부터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은 덜어주고, 화재공제 가입률은 높이고자 지원비를 80%로 올리고 자부담은 20%로 내렸다. 예를 들어 화재공제 주계약 B급 일반형 건물/동산 각 2천만 원씩 지원받을 수 있는 상품(공제료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상남도가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7월 21일부터 7월 28일까지 미국 LA 현지에서 경남 우수 농식품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홍보판촉 행사는 도내 22개 업체에서 생산한 94개 품목을 대상으로 홈쇼핑월드 LA지점과 부에나파크지점에서 개최된다. 특히, LA지점에서는 야외에도 판매 부스를 설치하여 도내 수출업체 관계자가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직접 대면 판촉 활동을 함과 동시에 라디오 공개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품 특성과 장점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서부지역에 집중된 경남도 농식품 수출을 동부지역까지 확대하기 위해, 도내 가공식품 수출업체들이 메릴랜드, 워싱턴DC, 뉴욕지역 현지 식품 유통업체와 바이어를 방문하여 제품을 소개하고 샘플을 제공하는 등 시장개척 활동 및 신규 수출선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연상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올해 도내 농식품 수출은 6월 말 기준 전년보다 10%가량 늘면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미국 홍보판촉행사와 함께 하반기에도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수출 증가 추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신한은행, ㈜페이컴스와 차세대 전자적 대금지급 시스템인 '클린페이'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박종효 남동구청장, 박성현 신한은행 기관그룹장, 홍종열 ㈜페이컴스 대표를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클린페이'는 공사대금의 체불방지와 안정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압류방지 자금관리와 신탁제도를 연계 한 시스템으로 ㈜신한은행과 ㈜페이컴스가 제휴해 개발한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대금 지급 승인 등 사업 총괄을, ㈜신한은행과 ㈜페이컴스는 자금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 총괄 역할을 맡게 된다. 박성현 신한은행 부행장은 “건설근로자 및 영세 하도급자들의 대금 미지급 사례를 예방하고 건설공사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사회적‧경제적 약자들이 힘들게 일을 하고도 피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안전장치를 마련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정읍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등을 위해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정읍시는 오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2023년 정읍형 3단계 상생 일자리 사업 참여자 138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정읍형 상생 일자리 사업은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발굴해 취업 취약 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3단계 사업은 9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만 60세 이하는 주 30시간, 만 61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게 된다. 시급은 9620원이며, 하루 5000원의 부대 경비를 추가로 지급한다.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모집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69세 이하 정읍시민으로 가구소득과 부양가족 수, 참여 횟수,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도에서도 내년 1월 1일부터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도입된다. 준공영제 도입으로 버스회사들의 안정적 경영이 보장되고 운전기사들의 처우가 개선되면 도민들의 더 친절해지고, 안전해지고, 정확한 시간에 도착하는 버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0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1월 1일 시내버스 1천200대를 시작으로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도입한다”라면서 “2027년까지 경기도 전체 시내버스 6천200여 대(1천100여 개 노선)를 공공관리제로 전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오후석 부지사는 “버스회사들의 경영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어 도민들을 위한 안정적인 교통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준공영제 도입이 필요하다”라면서 “기존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준공영제 방안인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마련했다.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버스 서비스 질을 개선하는 준공영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어떻게 다른가?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시내버스에 대한 공적관리 강화가 핵심으로 기본 지원금과 성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의 문을 연다.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구월힐스테이트&롯데캐슬골드1단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월힐스테이트&롯데캐슬골드1단지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공동시설 일부(100.88㎡)를 5년간 무상 제공하고, 남동구는 해당 공간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조성해 올해 12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맞벌이 가정 및 초등학교 저학년 등이 우선 대상이다. 센터에서는 기본적인 돌봄(출결 관리, 간식 제공 등), 숙제․독서지도, 신체활동 및 특별활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남동구는 현재 서창2동, 논현고잔동, 논현1동, 남촌동 등에서 6개의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아파트 입주민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은 아동 돌봄 시설을 보다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아파트 측의 적극적인 협조로 아동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북 영주시와 SK스페셜티가 손잡고 추진 중인 ‘영주 경제속으로(STAXX)’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소셜벤처 기업이 10곳으로 늘어났다. 영주시와 SK스페셜티는 ‘영주 경제속으로(STAXX) 프로젝트’에 추가 선정된 2개 기업과 소셜벤처 성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서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에서 시와 SK스페셜티는 추가 선정된 △바이루트 △한국수산기술연구원에 기존 8개 기업과 동일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바이루트는 개구리밥을 재배하고 가공하는 설비를 도입해 친환경 대체 단백질원 식품을 개발하고 한국수산기술연구원은 스마트 아쿠아팜을 활용해 육상에서 수산자원을 양식해 판매하는 기업이다. '영주 경제속으로'는 SK스페셜티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소셜벤처 및 사회적기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임팩트스퀘어에서 맡아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성장 지원 협약을 체결한 △ 한국의 장과 재료를 더해 새로운 형태의 바비큐를 선보이고 있는 ㈜피키차일드컴퍼니 △농·축·수산물 직거래 플랫폼 '루트'를 운영하는 ㈜엘그라운드 △지역 주류를 개발 및 판매하기 위한 양조장을 조성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산 남구는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에 대한 적극적인 체납정리 활동으로 상반기에 연간 정리목표액을 128.6%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남구의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223억 원으로 연간 정리 목표액은 이월체납액의 22%(행정안전부 기준)인 49억 원으로 설정됐으며, 6월말까지 63억 원을 정리하여 목표액을 조기에 초과 달성했다. 체납정리 내역을 보면 부동산 경기 악화에 따른 분양 부진으로 신탁회사 명의로 체납된 재산매각수입 27억 원에 대해 신탁사의 고유 재산인 전세권 압류예고 및 관련 부서 간 협업 대응으로 전액 징수했다. 또한, 지방세 체납과 연계한 번호판 영치 실시 등 차량과태료 집중 정리 기간을 설정하여 9억 8천만 원 등 모두 17억 원을 징수했으며, 무재산, 사망자, 폐업, 부도 등 장기 체납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하고 16억 원을 정리보류(결손처분)하여 부실채권도 함께 정리했다. 남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재산조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으나 납세의지가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