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9월 1일부터 2일까지 제주지역 수산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제주 한림읍 소재 한림수협 위판장과 넙치 어류양식장을 찾아 수산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먼저, 박 차관은 간담회에서 국민이 걱정 없이 안심할 수 있는 수산물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에 수산업계가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다음 날에는 한림수협 위판장을 방문하여 수산물 위판현황 등을 살핀다. 토요일 새벽에 어선에서 조업한 후 위판되는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절차를 꼼꼼히 점검하는 등 수산물 안전관리 과정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이어서, 넙치 양식장을 방문하여 제주지역 양식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듣고, 양식장 수조에서 출하를 앞두고 있는 넙치 중 일부를 방사능 검사용 시료로 채취하는 과정을 참관할 계획이다. 박 차관은 “우리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도록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신뢰를 쌓을 것”라며, “우리 국민들이 드시는 우리 수산물인 만큼 수산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우리 어업인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1일 방위사업청과 ‘방산분야 대․중소기업 간 자발적인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방산분야 대․중소기업 간 혁신역량을 공유하는 상생협력을 통해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지속가능한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추진하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 방위사업청 간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방산분야 상생협력 모형(모델) 발굴 및 상생협력사업 공동 추진․연계, ② 대․중견기업의 방산 분야 상생협력기금 출연 확대․촉진, ③ 방위산업 분야에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 유도를 위한 유인책(인센티브) 확대, ④ 방위산업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공조 및 정보공유 체계 구축 등이다. 향후, 중소벤처기업부와 방위사업청은 업무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방산분야 대․중견․중소기업, 관련 협․단체 및 기관 등이 참여하는 ‘(가칭)방위산업상생협의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상생협력 지원제도와 방위사업청의 다양한 지원수단을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1일, 서울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소비자단체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남인숙 회장을 비롯한 12개 소비자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소비자단체와 농식품 현안을 공유하고, 소비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추석 성수품 수급 동향 및 대책,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사업 추진현황 등을 설명하고 소비자단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수진 실장은 “추석 성수기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역대 최대 수준으로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고, 할인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추석 기간 한우 등 가격이 하락한 품목 중심으로 합리적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비자단체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환경친화적 축산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하면서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소비자단체의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고용노동부는 9월 11일부터 같은 달 26일까지 전국 지방노동관서를 통해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에 대한 ’23년도 4회차 신규 고용허가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번 4회차 고용허가 신청은 지난 8월 24일 제4차 민관합동 규제혁신전략회의(대통령 주재) 킬러규제 혁파 방안(외국인력 규제혁신)을 즉각 반영한 것으로, 사업장별 고용허용 한도를 2배 이상 확대(붙임 참조)하여 고용허용 한도가 다 차서 외국인근로자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도 이번 회차부터 추가적인 고용허가 신청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이번 회차에서 고용노동부는 신규 쿼터 1만명 추가분 및 탄력배정분까지 모두 반영하여 역대 분기 최대 규모인 약 4만3천명에 대한 신규 고용허가서를 발급할 계획이며, 300인 이상 제조업 중견기업 중 비수도권에 소재한 뿌리기업, 서비스업 중 택배인력공급업체·공항 지상조업 기업(상·하차 직종에 한함)은 이번부터 고용허가 신청이 가능해진다. 외국인근로자(E-9) 고용허가를 희망하는 사업주는 반드시 내국인 구인노력(농축산어업 7일, 그 외 업종 14일)을 거친 후 관할 지방고용노동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강화군이 60년만에 조업한계선 상향조정으로 어장확장을 이뤄냈다. 어장확장은 강화군 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민선 8기 공약사항이다. 확장되는 어장은 교동면 남쪽 6㎢, 하점면 창후항 인근 2.2㎢로 약 8.2㎢정도가 확장되는 셈이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3배에 달한다. 강화도 바다는 임진강, 예성강, 한강 등 내륙에서 유입되는 영양염류로 젓새우, 장어, 숭어, 점농어, 꽃게 등 풍요로운 어장을 자랑하는 황금어장이다. 그러나, 창후항, 월선포항, 남산포항, 죽산포항, 서검항, 볼음항은 조업한계선을 넘은 위치에 있어 지역 어민들은 출항과 동시에 조업한계선을 넘을 수 밖에 없었다. 조업한계선을 넘으면 군부대나 해경에서 어민들에게 출항을 하지 못하도록 즉시 연락하여 어민들은 사정을 설명하고 설득해야 출항을 할 수 있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어민들의 불편과 오랜 기간 갯벌 퇴적 등 지형변화로 축소된 어장을 해결하기 위해 강화군은 그간 해양수산부에 수년간 방문하고 국방부, 해경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지속 협의해 왔다. 지난 해 1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부산 남구와 배정미래고등학교가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 사업을 통해 9월 1일부터 주민들에게 주차 공간을 제공하기로 협약 체결했다. 남구는 매년 최소 10면, 주 35시간 이상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학교, 공공기관, 종교시설 등에 시설개선비 명목으로 최고 8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문현4동 배정미래고등학교에서 사업에 참여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주차 공간 24면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배정미래고등학교 인근 지역은 노후 아파트 및 주택가 밀집 지역으로 상시적인 불법 주‧정차로 인한 불편함을 겪고 있어, 이번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은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배정미래고등학교 부설주차장은 9월 1일부터 총 24면이 평일 18시부터 다음날 07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종일 개방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차장 조성사업을 비롯한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사업 및 내 집 마당 주차장 조성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주차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북 문경시는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제1회 추경 대비 512억원(일반회계 500억원, 특별회계 12억원) 증액된 1조 737억원으로 편성해 문경시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최근 경제 성장 둔화 및 국세·지방세수 감소에 따른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 연내 집행이 불가하거나 이월이 예상되는 사업의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가용재원을 확보하고, 6~7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사업과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 사업에 집중했다. 주요 재난복구 예산으로는 ▲읍면동 소규모 수해복구비(119개소) 30억원 ▲수해복구 장비임차비 27억원 ▲소규모 하천시설 수해복구 및 설계비 20억원 ▲체육시설물 및 관광시설 수해복구비 10억원 ▲새마을시설물 등 수해복구비 10억원 ▲농업기반시설 및 관정시설 수해복구비 10억원 등이 반영됐으며, 향후 수해복구 관련 국비 교부에 따른 시비 부담분에 대비하여 재해재난 목적성 예비비 159억원(총332억원)을 추가 편성하는 등 총 278억원의 재난복구 예산이 중점 반영됐다. 분야별로는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00억원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김창규 시장은 1일 외교부를 방문하여 1·2 차관을 만나 제천시 현황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협의 했다. 이날 김시장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 3조원 투자유치 ▶ 1일 체류관광객 5천명 확보 ▶ 고려인 등 재외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 ▶ 공공기관 유치 등 핵심사업에 대해 적극 홍보하며,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관련 외교부 산하 공공기관의 제천시 이전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외교부 면담 이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장원삼)을 방문하여 장원삼 이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KOICA의 제천시 유치를 적극 제안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제천시는 고려인 등 재외동포 이주 정착 지원사업과 지역 특화형 비자(visa)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국제·외교분야 도입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는 선도적 역할도 수행하고 있는만큼 외교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광주 동구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건강 도시 실현을 위해 공공먹거리 정책 추진을 위한 ‘먹거리 전략 TF팀 운영 회의’를 개최하고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 중인 푸드플랜(먹거리 정책) 수립 방향과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련 전문가와 정책 실무자들은 푸드플랜에 담아야 할 중점 추진 과제 등을 논의하고, 종합토론을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지역 먹거리 실행 전략’을 주제로 황영모 전북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해 성공적인 푸드플랜 추진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은 주민의 안정적인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직결된다”면서 “유관 기관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먹거리 기본 조례 제정과 먹거리 위원회 구성 등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단위 푸드플랜’은 지역 먹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에 이르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역민에게 안전하고 좋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상남도는 1일 오후 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서부권 방위산업 기업 관계자와 현장소통을 위한 대화의 장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남의 미래 먹거리인 방위산업 육성을 위하여 서부권 방산기업의 동반 성장이 필수적인 만큼, 서부권 방산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류명현 산업통상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서부권 21개 방산기업 및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 방위산업 육성 종합계획 및 지원사업 안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국방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소개 ▲기업애로사항 청취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진주 지역 방위산업 발전과 육성 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 4월 출범한 진주 방위산업 기업협의회 홍수훈 회장(제이앤항공(주) 대표)이 참석하여, “경남 방위산업육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협의회에서도 뜻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산업현장의 수요에 기반하여 핵심 방산부품 국산화와 중소기업을 지원하게 될 국책연구기관인 방산부품연구원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방위산업의 첨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해운대구청은 지난달 31일 해운대라이온스클럽, 해운대독일보청기와‘저소득층 보청기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해운대라이온스클럽은 1,400만원의 사업비를 후원하기로 했으며, 해운대독일보청기는 보청기지원 및 청력검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운대라이온스클럽 성태경회장과 해운대독일보청기 이재일 원장은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인 이유로 보청기 구입을 하지 못하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늘 고민하겠다”라고 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매년 해운대 지역 주민을 위해 기부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이 취약계층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계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해운대구가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릉군(군수 남한권)은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3일간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2023 경상북도 식품박람회'에 참가한다. 2023 경상북도 식품박람회는 ‘경북식품의 혁신, 세계의 경계를 넘다!’ 주제로 푸드테크관, 먹거리행사, 김밥요리경연대회, AI서빙로봇운영, 원데이클래스 등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춘 식품 전시 및 부대 행사를 운영하고, 식품제조가공업소가 참여하여 지역대표식품들을 소개한다. 울릉군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인 UL푸드와 함께 식품 비즈니스관을 운영하며 명이절임・호박엿・호박막걸리・건미역 등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를 홍보・판매하여 울릉 식품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소개하고, 참여업체(UL푸드)에는 경북 외교통상과 주재로 수출상담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박람회 관람객을 대상으로'울릉군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울릉군의 관광지, 독도의 날 홍보를 위한 낱말퀴즈를 통해 우리군 특산물을 제공하는 등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행사를 참관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2023 경상북도 식품박람회에서 울릉군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지역식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