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청송군은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완료하고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대상은 올해 상반기(1월 1일 ~ 6월 30일) 동안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 798필지로,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홈페이지, 종합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서를 제출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군청 종합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9월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청송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고 10월 31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반드시 열람을 실시한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북도는 지난 1일 행정부지사와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3월부터 본 용역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전북연구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과 발전방향을 수립하고 특례발굴추진단을 구성하여 655개의 특례를 발굴, 232개의 조문으로 정리하는 전 과정을 도와 함께 했다. 또한 지난달 30일 의원발의되어 국회 심사 예정인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중 194개 제도개선과제의 부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각종 포럼, 토론회 등을 통해 특례반영 논리를 개발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별법 1차 전부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된 만큼, 전북특별자치도 미래의 큰 그림인 중장기계획에 초점이 맞춰졌다. 전북도는 특별자치도 비전체계에 따라 2040년까지 단계별 전략과 이에 따른 목표, 중점과제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연내 국회 통과를 위해 넘어야 할 산은 많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처 수용성을 높이는 것이다”며, “치밀하게 분석하여 우리 도 부처활동시 발굴 특례별 설득논리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북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는 9월 1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총괄기획위원회 및 분과위원회 위원, 전라북도,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참여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는 전라북도 농정거버넌스의 한 축으로서 높은 수준의 농생명바이오분야 국책사업 발굴과 함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구성된 혁신성장 기구이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새만금농생명,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반려동물·말산업 4개 분과위원회의 현재까지 운영 상황과 발굴과제 등 추진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분과 추진 중 마주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총괄기획위원회와 분과위원회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업무 추진에 대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각 분과에서는 분야별 국책사업 발굴 및 기획활동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제시하고, 지역 농생명·바이오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이은미 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분과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전북의 농생명·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위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화순군은 9월 1일 ‘화순백신산업특구 내 기관·기업 간담회’를 생물 의약연구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순 생명 사회포럼 주관으로 화순군과 화순백신산업특구 내 입주 기관·기업들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여 지역사회와 상호협력하고 동반성장 하는 기회를 얻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범희승 포럼 사무총장(화순 군립요양병원장), 임지락 포럼 정책분과위원장(전라남도의회 의원), 조민 미생물 실증 지원센터장, 류강 생물 의약연구센터장을 비롯한 기관·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간담회가 화순 백신·바이오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참석자와 참석자가 속한 기관, 사업체의 미래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국내 유일 화순백신산업특구에서 많은 기업이 기반을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범희승 사무총장과 임지락 정책분과위원장이 포럼을 대표하여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기업 관계자들에게 환영사와 더불어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산·학·연·병·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익산시는 지난 1일 회계담당자와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회계 전문성 향상과 세출예산 집행의 책임성 강화를 토대로 회계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찾아가는 현장지원단’강사 및 대전광역시 인재개발원 회계실무 전문강사인 최종오씨가 참여해 실무중심 예시를 통해 현장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세출예산 집행 품의, 세출예산 성질별 분류에 의한 세부집행 지침, 법인카드 사용요령, 지방자치단체 감사사례 등을 살펴보며 정책 추진 속에 필요한 회계적 사고법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회계업무에 꼭 필요한 다양한 회계실무를 다각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집중교육을 구성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해 정확한 회계지식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후 6시 5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해녀협회와 제주 유나이티드FC 간 해녀문화 보전과 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해녀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자긍심을 높이며, 제주만의 독특한 해녀문화를 보전하고 후세에 전승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전북FC와의 홈경기에 앞서 오영훈 지사와 김계숙 해녀협회장이 공동으로 시축 이벤트에 나선다. 관중석에서는 제주해녀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및 2030 세계박람회(EXPO) 부산 유치 기원을 위한 홍보와 경기 응원도 펼쳐진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협약이 제주해녀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해녀문화를 널리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제주해녀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일본 농식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괴산군은 지난 2월 재일 한국농식품연합회(회장 김규환)와 농수산식품의 대일 수출 확대 상호 협력 및 우호증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2023 괴산고추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수출상담회를 추진하게 됐다. 농식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해외 유력바이어를 초청해 해외 전시회나 박람회에 참가할 수 없는 괴산군 농식품기업에게 수출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괴산군 관내 15개 농식품 기업 및 단체와 김규환 회장을 비롯한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회원사 4개 업체가 참석했다. 일본 농식품 해외 바이어와 괴산군 농식품 기업 간 1:1 대면 수출 상담이 진행됐으며, 참가기업 샘플 전시와 시식, 시음 행사를 통해 제품을 홍보했다. 이번 수출상담회 결과 양해각서 5건, 총 52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수출상담회가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자 하는 관내 농식품 기업에 좋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 재료 산업전’ 에 참가해 평택산업진흥원, 평택도시공사와 공동홍보관을 운영해 반도체, 수소, 미래 자동차 등 투자유치 중점 방향을 홍보했다. 평택시의 투자 장점, 인센티브 지급과 지제역 환승센터 등 교통, 생활환경을 담은 기업 유치 전략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으며, 관내 평택대학과 국제대학도 반도체 분야 인력양성을 하기 위해 자체 홍보부스를 개설해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투자하기 좋은 도시 평택을 신조로 카이스트 평택 캠퍼스를 통한 인재 양성과 연구, 제품 실증을 도모하고, 교통 여건 향상 등 기업 친화적인 정주 환경을 활용해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많은 기업이 평택시에 투자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받은 ‘국가첨단 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와 연계한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구기관을 중점 유치하여 미래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마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곡성군이 오는 7일까지 2023년 2차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신청 받는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시설 등 경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보조사업이다. 점포 내부 리모델링을 포함한 시설 개선과 직접적으로 필요한 기계장비 구입비가 지원된다. 대상 업체는 최대 700만 원 한도로 총 사업비의 70%를 지원받는다. 단 기계장비의 경우에는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곡성군 내 사업자등록증 상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국세와 지방세 납세 실적, 사업 영위 기간 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선정된다. 그러나, 최근 5년 이내에 같은 또는 유사한 사업 지원을 받았거나, 전년도 매출 증빙이 불가한 업체, 세금 체납이 있는 사업장, 휴·폐업 중인 사업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7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와 관련 자료 등의 공고문은 곡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경영 부담을 덜고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오는 9월 7일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결정된 피해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법은 경·공매 등으로 퇴거 위기에 처한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경·공매 절차와 조세징수 등에 대한 특례를 부여하고 있으나, 생소한 경·공매 진행에 많은 피해자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는 경·공매 절차 등 특별법에 따른 전문적인 지원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적용해 볼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준비했으며,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경·공매 절차 △등기부등본의 권리분석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이경선 센터장은 “전세사기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있다”면서 이에 “이번 교육은 경·공매 절차, 등기부등본 권리분석 등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피해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교육은 9월 7일 舊 경기도청사 대회의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광양시는 1일 시청 접견실에서 지역 내 기업체, 생산자 단체와 ‘추석 선물 광양시 농산물 우선구매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농민의 농산물 판매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이진수 포스코 광양제철소 소장, 이기욱 (사)한국농업경영인광양시연합회 회장, 변재웅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 부회장 등 기업체 협의회장 4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광양 지역의 대표 농산물을 엄선해 최고의 품질을 보증하는 상품을 공급, 지역 농산물을 적극 이용하고 우선 구매하여 지역 농민을 응원함과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이 자리에 모인 협약대상자들은 광양시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이 주어진 만큼 지역 농산물 이용을 적극 홍보해 우리 농민들이 기업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고객들이 선호하는 지역 농산물꾸러미 구성과 세련된 포장박스 디자인 지원 등의 필요성을 요청했다. 시는 앞으로 다양한 판로 개척을 위해 지역 농산물 전용 온라인 마켓인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광양시는 지역 내 소비촉진 및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실시해 왔던 광양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가 총 600억 원 판매를 기록하며 9월 1일부터 종료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판매대행점 43개소(농협, 새마을금고, 광주은행, 신협)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양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추진해 왔다. 광양사랑상품권은 2023년 600억 원 할인 발행으로 2022년 198억 원보다 402억 증가된 금액을 발행했고,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국·도비 등 예산이 전액 소진됨에 따라 9월 1일(금)부터 판매를 종료한다. 광양사랑상품권은 8월 말 기준 누적가입자 33,810명, 가맹점 5,785개소가 가입돼 있어 전년대비 가입자 15,186명, 가맹점 2,951개소가 증가해 시민들의 소비생활과 깊숙이 관련돼 있다. 시는 판매를 종료하고 예산이 확보되는 2024년 1월부터 할인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다. 2008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광양사랑상품권은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2022년 전남 최초 모바일 상품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