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충청북도는 7월 13일 ~ 14일(1박 2일) 단양관광호텔에서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솔라밸리정책협의회 위원, 도・시・군 신재생에너지 담당자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신재생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및 산・학・연・관 네크워크 강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솔라밸리정책협의회는 ‘글로벌 스마트 솔라밸리 충북 완성’을 비전으로 탄소 중립 실현 등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충북의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하여 다양한 정책 제안과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협의체로 운영하여 충북의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 솔라밸리정책협의회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하여 솔라밸리정책협의회 위원을 위촉했고, 에너지분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태양광산업 현황과 전망(한국에너지공단 태양광사업실 허영준 팀장) △스마트그리드 정책방향 및 R&D전략(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이금정 PD) △태양광 O&M기술동향 및 시장동향(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고석환 박사)에 대하여 특강을 진행했으며, 충북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산업 확대를 위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3일 한울 1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매년 발전소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발전소 운영 중 만일의 사태에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선 비상사고를 조기에 수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훈련은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들의 점검하에 시행했고, 지진 및 해일 발생과 같은 자연재해에 따라 발전설비 손상 및 소내·외 전원 상실을 가정하여 이동형 발전차를 이용한 전원복구 및 방사성물질 오염부상자 의료구호 활동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극한의 상황 발생을 가정하여 발전소 안전을 확보하는 훈련으로 모든 비상요원들의 임무 및 비상대웅능력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한울본부는 훈련 중 발견된 보완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신뢰받는 한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훈련소감을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청주시는 1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여성친화기업에 선정된 9개 기업과 인증 협약을 체결했다. 인증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농촌앤정, 셀젠텍, 실버메디컬복지센터노인요양원&재가, 엔토모, 엘티엘택스, 올담, 옳음, 이노브레인, 한국펄프이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경동 농촌앤정 과장, 마상락 셀젠텍 상무이사, 연규항 실버메디컬복지센터노인요양원&재가 원장, 박기환 엔토모 대표, 이정훈 엘티엘택스 부사장, 최병진 올담 대표, 김선영 옳음 대표, 전진환 이노브레인 대표, 이경희 한국펄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들은 성희롱 예방 교육 실시, 임신 근로자 배려 제도,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제 등 여성친화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모성보호와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를 마련했다. 또한, 직원 채용 시 동일한 임금을 적용하는 등 남녀 간의 차별을 해소하고 양성평등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어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시는 선정기업에 여성친화인증기업 현판 제공, 기업환경개선금 지원, 양성평등교육 강사 파견, 청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전자금 지원 대상 선정 시 가점 5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부여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2일 부산동구시니어클럽 운영을 위하여 사회복지법인 천혜복지재단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동구는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시설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수탁자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고, 그 결과 사회복지법인 천혜복지재단이 수탁법인으로 선정됐다. 사회복지법인 천혜복지재단은 오는 8월 9일부터 2028년 8월 8일까지 5년간 부산동구시니어클럽의 운영을 맡게 된다. 부산동구시니어클럽은 급속한 노령화에 따른 노인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 동구지역 어르신들의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 면서 “우리구에서도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최대한 지원 하겠다” 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2차 중소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하여 신규 민간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식에 이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실효성 제고방안’과 ’23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성과평가 결과’를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신규 민간위원은 정부 출범 2년차를 맞아 정책 현장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학계보다는 기업인,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영 장관은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중소기업정책심의회는 정부위원과 민간위원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정부 내 중소기업정책 총괄·조정 사령탑(컨트롤 타워)인 만큼, 현장 체감도 높은 정책 마련에 있어 신규위원님들께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①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실효성 제고방안’ 관련 그동안 정부는 다양한 공공구매제도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왔으나, 부처 간 통합되지 않은 실태조사와 일부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에 외국산 부품이 사용되어 단순 조립한다는 이슈 등이 부각된 바 있다. 이와 관련, 공공구매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중소기업정책심의회에서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먼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광주광역시는 13일 ‘2023 국제중소기업협의회(ICSB) 세계대회’가 열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KT, 롯데쇼핑(주)과 함께 기업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광주시와 KT·롯데쇼핑(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내 창업 및 중소·벤처기업 기술(제품)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공동 발굴 및 육성 ▲기술(제품) 상용화를 위한 대기업 보유 인프라 활용 기술사업화 검증 ▲기술개발이 완료된 제품에 대한 국내외 판매채널 기회 제공 ▲지역내 창업 및 중소·벤처기업 기술(제품)에 대한 사업성 진단 및 자문 등 대기업과 지역기업 간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KT가 스타트업·벤처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KT 브릿지랩(Bridge Lab)’을 운영중인 것으로 안다”며 “KT가 가진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와 기술협력으로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성공의 길이 더 크고 넓게 열리게 된다면 광주시도 적극 나서서 지원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롯데쇼핑(주)은 기업들이 기술(제품)에 대해 실증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롯데아울렛 월드컵점에 공간을 무료로 임대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홍천군은 7월 13일 11시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연구 개발하는 장거리 산불 감시를 위한 스캐닝 기술에 실증지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천군은 기초지자체 중에서 가장 큰 산림 면적(148,328ha, 군 면적의 81.4%)을 가지고 있어 그만큼 산불재난 예방의 필요성도 큰 곳이다. 홍천군은 그간 산불재난 예방과 진화를 위한 관내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정을 두고 힘써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관외로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라이다·AI·ICT·원격탐사기술 등의 첨단기술을 접목한 과학적 산불 감시를 시범 적용한다. 한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행정안전부 ‘라이다 기반 중장거리 산불 조기 감시 기술개발’ 과제는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 부처협력 기술개발 사업 중 하나로, 총 46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2026년까지 45개월간 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강원도에서는 홍천군과 삼척국유림관리소가 실증지를 지원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 최대 산림 면적에 대한 효과적인 산불예방 방안 모색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 이라고 말하며, “또한 강원도가 산불의 위험에서 벗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세계적인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창업과 중소기업 관련 세계 최고의 국제행사인 ‘2023 국제중소기업협의회(ICSB) 세계대회’ 개회식이 13일 오전 10시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개최됐다. 국내 개최는 2009년 서울에 이어 14년 만이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윈슬로우 사전트·아이만 타라비쉬 등 ICSB 임원, 김보곤 ㈜DK 회장, 박광범 메가젠 임플란트 대표 등 국내외 중소기업 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윈슬로우 사전트 ICSB 의장은 “기업은 번성하기 위해 특정 핵심요소가 필요한 살아 숨쉬는 생명체이고, 그 중요한 축 중 하나는 평화”라며 “평화와 법치가 있기 때문에 광주의 기업 생태계는 번성하고 있다. 광주는 대학, 정부기관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해 아이디어 구상에서 성장까지 지원하고 있다. 더 밝은 미래를 위해 인간성과 평화를 위한 기업가정신을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기정 시장은 환영사에서 “전 세계는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과 질병, 경제적 불평등이 낳은 빈곤과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군산시가 빅데이터 생태계 구축과 혁신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시는 13일 빅데이터 생태계 구축과 혁신성장을 위해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 다목적실에서 ‘전북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우석대학교 LINC 3.0 사업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와 함께 이뤄졌으며,‘전북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의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빅데이터 등 신기술 관련 정보 교류, 지역 내 신성장 사업 발굴 및 참여, 민간·학계와의 교류 협력 등이다. 시는 그동안 국민신문고 및 120생활민원 분석, 청년일자리 빅데이터 분석, 돌봄센터 입지분석 등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해 왔으며, 최근 (주)KB국민카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온라인기반 데이터플랫폼을 업무에 이용하는 등 빅데이터 업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공공데이터의 발굴 및 개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어, 데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익산시는 13일 정헌율 시장과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농업기계박람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번 MOA는 익산시와 농기협이 국내 농업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계박람회를 공동 개최함에 따라 체결된 합의각서로 행사 개최 역할분담, 예산 조성 및 운영, 박람회 추진위원회 구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합의각서에 따라 시와 농기협은 익산농업기계박람회를 매 홀수년도 하반기(10~11월)에 개최하게 된다. 올해 박람회는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번영로 1길 20)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열릴 예정이다. 익산시와 농업기계박람회의 인연은 지난 2001년 105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2006년, 2007년, 2009년, 2011년, 2013년 등 총 6회에 걸쳐 열린 바 있다. 이후 2015년부터 김제시에서 개최됐다가 올해 시의 강력한 의지에 힘입어 다시금 익산시에 보금자리를 옮겨 오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날로 발전하는 농기계 산업에 대한 최신 정보 제공으로 농업 경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평택시는 1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평택의 반도체 생태계를 확장하고, 미래 반도체 시장을 준비하기 위해 반도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택 첨단전략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및 관내 반도체 기업 임직원이 참석하여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의 미래 전망과 전략’을 주제로, 각계각층의 반도체 전문가들로부터 반도체 발전 방향을 청취하고, 평택시의 반도체 기업지원 정책 및 인재 양성 전략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는 카이스트 교수의 기조연설과 평택시와 삼성전자 등의 발표가 진행됐고, 2부는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이루어졌다. 카이스트 교수 “시스템반도체 부문으로 무게중심 옮겨야” 평택시 “반도체 기업 지원하고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것” 삼성전자 “반도체 전·후방 기업과 상생하는 생태계 조성할 것” 먼저 1부에서 국내 반도체 설계 최고 권위자인 유회준 카이스트 교수가 반도체 산업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유 교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북도는 13일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환동해 지역 산업단지 내 투자기업의 전력수요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관계기관․기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동해 기업유치 관련 전력공급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세계 각국은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의 경쟁력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모든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경북도에서도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인 ‘이차전지 특화단지’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는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해외시장 선점 등을 위한 공급망을 확대하고자 환동해 산업단지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이에 따른 전력 수요공급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민․관 합동 전담조직(TF)을 구성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두 번째 회의로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동 협력 사항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투자의향 기업들의 구체적인 전력수요 시기와 공급 규모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으며 기존 전력공급 설비의 송전용량 증가를 위한 유연송전시스템 도입과 전력기반시설(인프라)의 사전 구축을 위해 TF에서 지원할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달희 경북도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