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13일, 중소 뿌리산업 기업인 ㈜에스틸을 방문하여 작업현장을 살펴보고, 근로자와 사업주 의견을 청취했다. ㈜에스틸은 건설 및 채광용 기계장비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인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및 ‘강소기업’에 선정됐고, “無 정년, 無 해고, 無 임금체불” 등 3無 경영방침을 표방하고 있다. ㈜에스틸은 고용노동부와 인천광역시가 시행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작업장 배수로 및 배기시설, 에어컨 설치 등 작업장의 근로환경을 개선했다. 고용노동부는 자치단체와 협조하여 조선업, 농업에 이어 ‘뿌리산업’ 빈일자리 해소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와 함께 시행하는 ‘인천뿌리산업 빈일자리 해소 사업’에는 ①내일채움공제 및 컨설팅, ②여성인력을 위한 유연근로시간 활성화, ③훈련수료자 뿌리산업 안착 지원, ④기숙사비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에스틸은 청년채용과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인천뿌리내일채움공제’ 및 ‘뿌리기업 컨설팅’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정식 장관은 “정부는 뿌리산업 등 구인난을 겪고 있는 업종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제2차 빈일자리 해소방안」(’23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주택과 건축물에 대해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419억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등을 보유한 소유자(매년 6월 1일 기준)에게 7월과 9월로 나눠 부과하는 지방세다. 이번 7월 부과대상은 주택의 2분의 1과 건축물·선박 등이며, 주택에 212억, 건축물에 207억 등을 부과했다. 이 가운데 주택분 재산세와 관련, 올해는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45% 일괄 적용하던 공정시장가액비율을 43%~45%로 차등 적용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며,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지로납부, 가상계좌 등을 이용하면 은행에 방문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오는 9월에는 주택의 나머지 2분의 1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를 부과한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조달청은 다음주(‘23.07.17.~07.21)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 개방형 빅데이터 플랫폼(1차) 구축' 등 총 199건, 1,281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3.1%인 936억 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5%인 83억 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행복도시~공주(3구간)도로건설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8.3%인 235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2.1%인 27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648억 원, 서울지방청 218억 원 등 2개청(866억 원)이 전체 금액(1,281억 원)의 67.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415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일반수요자를 대상으로 다산진건·광주역세권·화성동탄2·평택고덕지구 내 상업용지 등 공급 규모 1682억, 총 39필지를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공급 중인 다산진건지구 상업용지는 ‘24년 6월 개통 예정인 다산역 인근 중심 상업용지로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 등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광주역세권 준주거 용지는 경기광주역을 중심으로 혁신거점이 될 상업용지(3만 2000㎡), 청년혁신타운이 들어설 예정인 산업용지(1만 5000㎡)와 대규모 공동주택까지 인근에 있어 역세권 배후 수요를 갖춘 곳으로 자리매김할 것이 기대된다. 화성동탄2 근린상업·생활시설용지는 남동탄에 위치하여 인근에 동탄일반산업단지가 있으며, 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경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위치하고 있고, 지하철1호선 서정리역(급행), SRT지제역, 경부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 등 수도권과 바로 연결되는 광역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현재 공급 중인 용지는 오는 19일 일반수요자가 GH 토지분양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계약 입찰하면 추첨 또는 경쟁입찰을 통해 낙찰자가 결정된다. 이후 계약체결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정선군은 지난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홍식 정선 부군수, 강효덕 조직위 사업운영본부장, 차병권 한국양묘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장 등이 참석한 이번 약정식에서 입장권 구매뿐 아니라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는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강원특별자치도세계잼버리수련장을 비롯해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고성, 속초, 인제, 양양에서 개최된다. 원홍식 부군수는 “산림 면적이 82%에 달하는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산림을 주제로 한 엑스포가 세계 최초로 개최됨은 매우 뜻깊다”며 “이번 입장권 구매 약정이 널리 확산되어 산림엑스포 성공개최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5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한 차병권 한국양묘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장은 “임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도에서 세계산림엑스포가 개최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양묘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성주군은 2023년도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 24,700여건에 48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전년대비 3,600만원 소폭 감소(-0.7%)한 것으로 주택공시가격과 건축물시가표준액 하락등이 영향을 미쳤다. 재산세는 매년6월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과세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건축물, 9월에는 토지에 대해서 부과한다.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고지되며,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위택스, 가상계좌, CD/ATM기 등을 통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전국 어디에서나 납부가 가능하다. 성주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성주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7월 12일 오후 4시 30분 행정상황실에서 FIBA 3X3 홍천챌린저 2023 대회조직위원회 위촉 및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김천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건축물) 93억, 재산세(주택) 1기분 46억 총 139억을 부과했다. 납세 대상은 매년 6월 1일 기준 건축물 및 주택 소유자이며 납부 기한은 7월 31일이다. 올해는 서민 주거 안정과 세 부담 완화를 위해 1세대 1주택자에 대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이 60%에서 43~45%로 인하된다. 아울러 전년 대비 건축물 용도별 지수가 인하되고, 주택공시 가격 하향 조정으로 재산세 납부 부담이 줄어들었다. 7월에는 재산세 건축물 분과 주택 1기분을 9월에는 주택 2기분과 토지가 각각 부과된다. 재산세 주택 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한 번에 과세한다. 모바일 앱 ‘스마트 위택스’ 및 위택스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조회하여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고지서가 없어도 본인의 통장이나 카드로 ATM기에서 재산세를 확인하고 납부가 가능하니 7월 31일까지 잊지 말고 납부하여 가산금 추가로 과세되지 않도록 주의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김천시는 7월 6일 ~ 7월 14일(7박 9일) 동안 스페인에서 김천시에 있는 5개 기업의 관계자 6명과 함께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이 주관했으며, 김천시의회의 후원으로 개최된 '김천시 중소기업 스페인 수출상담회'는 김천시에 있는 5개소 기업과 17개 사 현지 바이어가 상담하여 36억 원 상당의 상담실적(계약 예정)과 19억 원 상당 현장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었다. 수출상담회 개최에 앞서 스페인 마드리드 한인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김천시는, 세계화 시대 마드리드 한인회와 다양한 우호 증진을 바탕으로 향후 스페인 시장을 넘어 유럽권 新 시장 개척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이어서, 영비즈니스리더스네트워크(YBLN) 유럽지역 이진우 대표의 “스페인 시장 진출 전략”과 그린디컨설트 이형민 대표의 “유럽 시장 개발 실무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하여 성공적인 스페인 시장 진출을 위해 참가 기업인들이 머리를 맞대며 준비했다. 더불어, 김천시는 기간 중 △판토스(1977년 설립한 연간 물동량 세계 5위의 대한민국 대표 물류기업), △Bodegas Alca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논산이 자랑하는 대표적 가공식품이자 유구한 발효 과학의 역사를 담고 있는 ‘강경젓갈’이 태국으로의 수출길에 오른다. 국내에선 이미 명성이 자자한 강경젓갈이지만 대대적인 해외수출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의미가 깊다. 논산시는 지난 12일 오전 강경수산물 유통물류센터에서 백성현 시장과 강경젓갈 상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경젓갈 태국 수출 선적식’을 열고 젓갈 10톤을 컨테이너에 실었다. 수출 일선에 나선 곳은 강경젓갈사업협동조합으로 40여 개의 젓갈 상회가 힘 모아 운영 중인 법인이다. 수입업체는 파크인터내셔널으로 첫 선적물량은 낙지젓갈 3톤, 오징어젓갈 7톤 등 10톤이다. 앞으로도 다량ㆍ다종의 강경젓갈이 태국 시장으로 향할 전망이다. 이번 성과는 논산시가 꾸준히 아시아 시장을 두드려온 노력의 연쇄적 파급효과라 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초부터 베트남, 태국 등지의 유력 유통기업과 파트너십을 다지며 ‘상생의 기류’를 형성한바 베트남에서는 290억 원, 태국에서는 210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이뤄냈다. 논산시는 협약 당시 관계 기업들과 여러 품종의 논산 농특산품 거래에 관해 긍정적 입장을 확인했으며,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군위군은 2023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 지원 대상 품목으로 선정된 생강에 대해 오는 8월 11일까지 생산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8월 11일까지 피해 보전직불금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불제도는 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하게 증가해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에 대해 가격 하락분의 일부를 지원해 농업인 등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피해를 보전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 등록한 자 ▲한-베트남 FTA 발효일(2015년 12월 20일) 이전부터 생강을 생산한 자 ▲지난해 자기 비용과 책임으로 생강을 직접 생산·판매해 가격 하락의 피해가 실제로 귀속된 자 등 자격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급단가는 1㎡ 당 32원(1kg당 29원)으로 최종 지급여부 및 지원금 규모는 신청 접수 후 서면 및 현장조사(8~9월)를 거쳐 10월경 결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생강 재배 농가의 신청 누락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며 “서면과 현장 조사를 거쳐 지급 여부와 지원금 규모를 결정한 후 연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이번 컨설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사업비 340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사업별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발전 전문 업체를 통해 추진하는 이번 컨설팅은 충북도 4단계 전략사업인 4C문화산업플랫폼 조성(복합문예회관) 사업과 미래신성장동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 4차산업기술 관광융합형 테스트베드 구축 △ 4D 기능성바이오 소재산업 육성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4C문화산업플랫폼 조성사업은 작은영화관과 공연장, 문화단체 집적화 공간, 창업 공간 등이 융복합된 형태의 복합문예회관을 송산리에 건립할 계획이다. 4차 산업기술 관광융합형 테스트베드 구축사업과 4D 기능성바이오 소재 산업 육성은 각각 스마트 관광과 GMP 생산동 조성 및 교육, 연구 인프라 확충을 골자로 한다. 군은 이번 컨설팅을 거쳐 균형발전 사업 계획 변경과 이에 수반되는 절차들을 연내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