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12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성신앤큐와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전기차 부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991년 설립된 ㈜성신앤큐는 엔진용 타이밍커버를 포함한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으로, 대구국가산업단지 內 12,716㎡(3,853평) 부지에 금년 말까지 330억 원을 투자해 배터리팩 압출 가공품과 냉각펌프 하우징 등을 포함한 전기차 부품을 전용으로 생산하기 위한 제2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성신앤큐 제2공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국내·외 미래차 부품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8월에 착공, 12월 준공 후 2024년 1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며, ㈜성신앤큐는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2030년 매출 1천억 원의 자동차 업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성신앤큐는 1991년 창사 이래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기업으로 특히 2019년 대구시의 ‘차세대 선도기술 개발사업’에 참여해 기술개발에 성공하여 전기차 배터리팩 부품 양산을 시작으로 올해 국내·외 1차 협력사로부터 전기차 부품 대량 수주를 받아 해당 전용공장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CJ프레시웨이은 7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강원 우수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농수특산물 및 가공품 판매,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지원 강화, 스마트팜 사업 협력 및 생산물 유통, ‘도내 공공 급식 상품개발 및 납품 확대이다. CJ프레시웨이는 위탁급식, 식자재 공급, 푸드서비스 등의 사업영역을 가진 메이저 유통업체로서 다양한 유통채널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농수특산물 판로확대와 상품개발, 식자재 납품 등에 많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 한다. 향후, CJ프레시웨이의 스마트팜 설치 및 기술보급을 통해 도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소득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도내 우수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는 물론 고금리, 고물가, 비싼 농자재 가격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내 농업인과 농가공품 관련업체들에 좋은 유통환경이 마련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도내 농가는 물론 농특산물 생산·공급 업체가 확보된 다양한 유통채널를 통해 농특산물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여수시가 지역 농․수산품 수출 대체지원사업비를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수출대체지원 사업’은 수출물류비 지원이 올해로 종료됨에 따라 수출농가 및 기업의 수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로 농‧수산물을 수출하는 경우 ‘국내외 유기농 인증비’, ‘현지 맞춤형 전문가 자문비’, ‘해외 상설 판매장 활용 판촉행사비’, ‘수출용 자재 구입비’ 등을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한다. 앞서 시는 농산품 수출물류비를 도비 30%와 시비 70%로 매칭해 지원해 왔으나, 올해 12월 31부로 지원 종료된다. 지난해 시는 파프리카, 백합 등 수출하는 중소기업이나 생산농가에 수출물류비 45톤, 18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산업경제란 기업지원소식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여수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수산물 수출업체의 수출 비용 일부 지원에 따라 해외 진출을 위한 경쟁력 확보와 수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수출농가 및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봉화군과 ㈜아비오는 12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군의 지역 발전을 위한 투자협업과 친환경 원재료를 이용한 탄소화장품 생산을 위해 300억 규모의 투자유치 업무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화군수, ㈜아비오 이태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업무관련 부서장 및 아비오 직원 등 12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곡농공단지 내 미분양된 용지 10,140평에 원스탑 생산공정 시스템을 구축한 글로벌 브랜드 화장품 생산단지 건립 계획을 공유했다. ㈜아비오는 친환경 재료인 인삼, 소나무 등을 이용하는 건식증류추출생산 탄소화장품 제조업체로서 100여 명 이상의 신규고용 창출과 함께 봉화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재료를 적극 이용함으로써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봉화군은 ㈜아비오와 친환경 재료를 이용한 생산단지 구축 및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관내 우수인력 양성 및 공급을 위한 취업 연계와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행정지원 등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튼튼한 조력자로서 ㈜아비오의 투자계획에 의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으로 협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무주군이 전라북도에서 도내 14개 시 · 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시 · 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무주군은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쳐 △지방세 징수율과 △번호판 영치 실적, △부동산 압류 및 공매 실적 등 8개 항목에서 두루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에 따르면 고질 · 상습체납자에게는 부동산 압류 및 공매, 명단공개 등의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했으며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와 행정제재를 유보해 주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무주군청 재무과 임채영 과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코로나19 여파 등 경기침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진 납세의식을 보여준 무주군민과 그에 맞춘 징수활동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눈높이를 맞춘 납세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행정안전부는 7월 13일 정부세종청사(중앙동)에서 전국 지자체 243개 지방보조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국가 보조금 원점 재검토 방침에 상응하는 지방보조금의 예산편성, 집행, 정산까지 전 과정에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 자리에서 행정안전부는 상반기 실시한 비영리민간단체 지원 지방보조금에 대한 지자체의 자체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그 후속조치의 철저한 이행과 지속적인 지방보조금 관리강화를 강조한다. 특히, 내년도 예산편성 시 지방보조금 예산의 반복적‧관행적 편성을 개선하고, 지자체별로 지방보조금 관리강화 계획을 수립하여 부정수급 방지 등 지방보조금 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설명회에서는 최근 개정된 지방보조금법과 지방보조금 운영매뉴얼에 대한 안내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운영 교육 등이 실시된다. 지난 4월 개정된 지방보조금법은 지방보조금 관리 투명성 강화를 위한 지방보조사업자의 정보공시 규정과 지방보조사업 수행배제 대상이 확대되어 지방보조금 관리체계 규정이 보완되였으며, 지자체 담당 공무원들에게 개정내용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해양수산부는 7월 13일 10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 해양수산부 청사(5동 일원)에서 ‘어촌특화상품 소비 활성화 행사’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어촌특화지원센터’를 통해 상품 개발 및 판매, 각종 소비 활성화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촌계의 수산물과 가공상품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과 어촌특화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직접 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요리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수시 화태어촌계의 ‘반건조 우럭’과 ‘자숙돌문어’, 진도군 신기어촌계의 ‘활전복’, 해남군 송호어촌계의 ‘전복장’, 고흥군 신평어촌계의 ‘마음미역’·‘사각사각다시마‘, 해남군 임하어촌계의 ’바다김그대로김국‘, 장흥군 수문어촌계의 ’키조개 통관자 스낵‘이 판매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각 지역의 대표 수산물을 활용하여 개발한 상품들을 알릴 수 있는 자리로, 어촌특화상품을 비롯한 수산물의 소비 활성화와 어촌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온라인에서도 신선하고 맛 좋은 지역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임대보증금 미반환으로 등록 말소된 등록임대사업자 정보를 쉽게 알 수 있게 되고, 공유주거(임대형기숙사)를 임대주택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9월 29일 시행되는'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위임사항 등을 규정한 같은 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7월 13일부터 입법예고(시행령 30일간, 시행규칙 40일간)한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등록임대사업자 등록 및 관리 강화의 요건·절차 구체화 임대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아 등록이 말소된 임대사업자 명단 공개 및 임대인정보공개심의위원회 구성 등 세부사항을 규정하고, 국세를 2억원 이상 체납하거나 지방세를 1천만원 이상 체납한 경우 시‧군‧구에서 임대사업자 등록을 거부하거나 등록을 말소할 수 있도록 했다. ❷ 임대사업자로 등록 가능한 외국인 체류자격 구체화 외국인이 체류자격을 벗어나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하여 임대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체류자격(비자)을'출입국관리법령'에 따른 거주(F2), 재외동포(F4), 영주(F5), 결혼이민(F6)으로 명시했다. ❸ 임대주택으로 등록 가능한 준주택의 범위에 임대형기숙사 추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안성시는 고액·고질적인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체납액 징수를 위해 자동차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체납법인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급여·예금·매출채권 압류에 이어 가상자산(화폐)에 대한 압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상자산(화폐)은 다른 자산에 비해 비교적 압류에 제약이 적다. 예금·급여의 경우 최저생계비를 보장하기 위하여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185만원 이하의 압류가 금지돼 있다. 하지만, 가상자산(화폐)은 투자성 자산으로 별도의 제약 없이 즉시 압류 및 추심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국내 주요 가상자산거래소 3곳(빗썸, 업비트, 코빗)을 대상으로 지방세 100만원 이상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조회해 자료가 확인되면 체납자에 대한 압류 및 추심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청 관계자는 “체납자가 재산은닉 수단으로 가상자산(화폐)을 이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신종은닉 수법에 대해 발 빠르게 대응하여 체납자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여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부평구가 오는 13일 오후 2시 갈산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부평테크시티 10층에서 ‘부평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 행사를 개최한다. 부평구와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부평사무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구인난을 겪는 기업에는 인력을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쿠팡풀필먼트 등 인천 및 서울에 소재한 12개 업체는 현장면접을 실시하고, 18개 업체에서는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접수해 별도 면접을 진행한다. 전체 구인 인원은 220명 이상에 달한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유유기지 부평,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인천북부고용플러스센터가 참여해 현장면접 외에도 유유기지 홍보, 구인정보 제공,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등의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행사장에 방문해 이력서를 작성한 뒤 현장면접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많은 구민이 일자리를 찾고 기업에서도 인재를 채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23,101건에 대해 273억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 건축물, 주택, 선박, 항공기를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과 9월 연 2회에 걸쳐 부과된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분 2분의 1(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한 것이다. 나머지 주택분 2분의 1, 토지는 9월에 정기분 재산세로 부과된다. 금번 부과된 재산세는 총 273억 원(123,101건)으로 세부적으로는 건축물분 179억 원(46,464건), 주택분 94억 원(75,744건), 선박분 92백만 원(891건), 항공기분 4백만 원(2건)으로 전년 대비 19억 80백만 원이(6.8%) 감소했다. 재산세 주요 감소 요인으로 주택공시가격 하락(개별주택 –3.94%, 공동주택 –3.55%), 공시지가 하락(-7.13%), 별장 중과세율 폐지 등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납기 내 징수를 위해 납부 홍보 현수막 게시, 문자 발송 등 독려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재산세 납부 홍보에 나선다.”고 전했고, “납부기한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제주시는 경기침체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을 7월 중 신속하게 지급한다. 개인지방소득세는 매년 5월에 종합소득 신고 의무가 있는 납세자가 지자체에 신고·납부 하는 지방세이다. 올해 환급 대상자는 기납부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은 3만 7천여 명으로, 그 규모는 약 12억 7천3백만 원 수준이다. 환급 방법은 국세청 환급계좌 정보 공유를 통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해당 계좌로 환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납세자 환급정보가 없는 경우에는 제주시에서 환급안내문을 발송하여 납세자 신청을 통해 신청계좌로 환급금을 지급한다. 또한 납세자가 위택스 환급계좌 신고 서비스에 계좌를 한 번 등록해 놓으면 개별 환급 신청 없이 신고된 계좌로 자동 환급이 가능하다. 제주시에서는 “신속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 조치로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