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김경안 제6대 새만금개발청장의 취임식이 7월 7일에 개최됐다. 김경안 청장은 취임식에서 “새만금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전북의 젖줄이자 대한민국의 제1의 미래성장 동력이다.”라면서, “새만금 개발의 대열에 직접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취임사를 통해 국민과 기업을 섬기는 마음으로 소통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국정과제가 새만금에 잘 스며들어, 기업들이 바글바글 거리는 새만금으로 만드는데 더욱 힘차게 도약하자.”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 청장은 “새만금을 동북아 경제허브, 대한민국의 성장동력, 전북의 미래산업의 전략기지로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 모두가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시대의 책무를 이행하라”면서, “규제개혁, 이권 카르텔 척결에도 새만금청이 앞장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청장은 남성고와 원광대학교, 원광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전라북도의원(3선)과 새누리당 전북도당 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제6대 서남대학교 총장,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또한, 지난 대선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제38대 김윤상 조달청장은 대내외 경제 여건이 엄중한 상황에서 조달 현안에 대한 적기 대응을 위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현안 점검 회의를 시작으로 업무에 곧바로 돌입했다. 김 청장은 취임식을 대신하여 배포한 취임사에서 “공공조달의 모든 정책수단과 역량을 동원하여 경제활력 제고, 민생안정, 경제체질개선 등 정부정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공구매력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 지원, △글로벌 스탠다드와 트렌드에 부합하도록 공공조달 제도․관행․규제 전면 혁신 △편법과 반칙없는 공정한 조달질서 확립 등 3대 중점 업무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질서를 왜곡하는 ‘부당한 이권(利權) 카르텔’에 대해 엄정하게 되짚고 혁파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의 주체로서 적극적인 `소통`과 과감한 `실행력`을 당부하면서, ”직원 모두가 신명나게 일하고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하고, 성과를 공정하게 평가․보상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임 김윤상 청장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 대변인, 공공정책국장, 재정관리관 등 주요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고흥군은 7일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사)대한간호협회, (사)마리안느와 마가렛과 함께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간호”부문 선정 대행과 선양사업 협력 및 나눔연수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사)대한간호협회회장 및 임원단, (사)마리안느와 마가렛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두 분 간호사의 숭고한 정신 전파, 선양사업과 봉사대상 축제화를 통한 선한 영향력 확산에 적극 동참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제4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2024년)부터는 “간호” 부문에 대해 (사)대한간호협회에서 후보자 모집과 심사 및 선정을 대행하고, 고흥군은 마리안느·마가렛 선양사업 추진위원회의 추인을 받아 수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또한, 시상식에 전국의 간호사들이 참여하고 간호협회 행사나 간호사 교육(연수) 장소로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을 적극 활용하기로 해 고흥군의 전국적 인지도 상승 및 홍보 효과도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의 권위가 향상되고 전 국민적 축제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장흥무산김주식회사는 7일 친환경 ‘장흥무산김’ 제3차 물량을 홍콩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량은 40피트(1컨테이너)로 약 1억1천만 원(8만4천 불) 규모이며, 올해 7월까지 홍콩 수출 누계액은 3억1천만 원(약 24만 불)이다. 이번 수출 품목은 장흥군에서 생산되는 무산김을 원료로 가공한 구운김밥김, 재래돌김, 미니도시락김 등이다. 장흥무산김주식회사는 2009년 어업인 110명이 출자하여 설립한 주민참여형 전국1호 주식회사다. 장용칠 장흥무산김주식회사 대표는 “이번 홍콩 수출을 발판삼아 향후 할랄인증을 취득하여 이슬람권 국가까지 수출 길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장흥무산김 브랜드의 세계화와 수출 100만불 달성의 목표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수출용 포장재, 물류비 지원을 비롯한 여러 방법을 통해 장흥무산김이 전세계로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무산김이 국내를 대표하는 친환경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주시가 지역 대학, 지역 자동차·ICT 관련 13개 기업과 손잡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함께 조성해나가기로 했다. 시와 전주비전대학교, 자동차생산·ICT 관련 13개 기업은 7일 전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우병훈 전주비전대 총장업무대행, 13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주기업반 취업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전주기업반 취업지원사업은 지역기업과 대학간 청년 인재 매칭 및 교육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는 ㈜아이씨엠씨, 우신산업, 울트라, 한국차체 등 완주군 소재 자동차부품 제조기업들과 ㈜건파워, ㈜나우리, ㈜비전트리, ㈜아람솔루션, ㈜아이에스피, ㈜엔콤, ㈜지엔콤, ㈜첫눈, ㈜헤드아이티 등 ICT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게 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지역기업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프로그램의 운영 및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전주비전대의 경우 ‘전주기업반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전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중부자바주를 방문중인 김영환 도지사는 7일 오전 중부자바주 직업훈련 학교를 방문하여 인도네시아 직업학교 학생들의 도내 유학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첨단산업이 집적되어 있는 충청북도에 많은 기업들의 인력수요가 상당하고 또 충북도 내 농가의 일자리 부족을 감안한다면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도내 대학에서 수학하며 아르바이트를 병행하여 큰 경제적 부담없이 학업적 성취를 이룰 수 있음을 설명하여 아지즈 학장 등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김영환 지사는 “중부자바주 내 거주하는 가정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선발하여 기숙사를 제공하며 교육을 시키고 중국등지에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K-팝, 드라마, 영화 및 푸드 등으로 대표되는 한류 열풍을 감안한다면 중국 등으로 나가는 유학수요를 충청북도 내로 돌릴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며 “중부자바주 및 관련 대학,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자바주에는 한국에서 진출한 봉제, 의류, 신발 등의 전통산업 분야와 이차전지 분야의 LG에너지솔루션 등 첨단산업기업이 300여개 이상 진출해 있어 중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부총리-시·도지사 간 간담회에 참석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제주 주요 현안사업에 예산을 반영해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경제부총리-시‧도지사 간 간담회는 재정당국과 지방자치단체장이 모여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반영을 건의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 6월부터 시‧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추경호 부총리에게 이번 건의사업들이 도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시급한 사업임을 강조하고, 제주가 당면한 현안들을 조속히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국비사업은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410억 원) △후속 노후상수도 정비사업(16억 원)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도입지원(44억 원) 등 총 470억 원 규모다. 오 지사는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과 관련해 “생활인구 증가로 인한 하수량 급증과 하수시설 노후화로 수질기준 초과 및 악취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청정제주 실현 및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획기간 내 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현대화사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장흥군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선정된 ‘아르미쌀’ 이 처음으로 몽골에 수출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장흥군이 2021년 전남 최초로 새청무 쌀을 수출한 데 이어 꾸준한 수출협약과 해외 판매장 개설, 판촉 행사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이뤄낸 성과다. 장흥군에서는 매월 15톤의 아르미쌀을 ㈜블렉빈(bleck bean), ㈜플라워푸드(flower food)와 연계 몽골 수입업체 블루문 트레이딩(blue moon trading LLC)를 통해 몽골 현지마켓에 수출하게 된다. 이번에 수출되는 새청무 ‘아르미쌀’은 최근 2023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도 선정됐다. 장흥군은 아르미쌀이 친환경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쌓고 새로운 판로 개척과 지속적인 수출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뒀다. 장흥군은 또한 판아시아(Pan Asia)와 함께 수출품목의 다양화와 확대를 위하여 현지에서 인기 좋은 소포장(1kg) 상품 개발과 오스트리아, 독일 등에 장흥군 농특산물을 집중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수출이 농업경쟁력과 농가 소득을 증대시킨다. 장흥 농산물의 생산과 수출을 위한 기반 조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김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3년 중소기업 노동자 임차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추가 모집 중이다. ‘중소기업 노동자 임차료 지원사업’은 사업주 명의로 노동자에게 기숙사를 임차해 제공하는 기업에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모집의 경우, 기존 전입신고 필수요건을 완화해 더 많은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약 57개 업체를 추가 선발해 지원하게 된다. 지원은 Ⅰ,Ⅱ유형으로 나누어 추진한다. Ⅰ유형은 전액 시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본사 또는 공장) 매출액 120억 미만인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해 지원한다. Ⅰ형의 지원금액은 1실당 월 최대 15만 원이며, 기업당 최대 2실을 지원받을 수 있다. Ⅱ유형은 도비를 포함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출액 제한 없이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Ⅱ유형은 내국인 노동자만을 지원하며, 1인당 월 최대 30만 원, 기업당 최대 5인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정애 기업지원과장은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이 재정 여건상 기숙사 시설을 갖추기 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천안시가 반도체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와 세메스·세메스의 10개 협력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 13개 산관학의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은 천안시가 지난 3월 10일 지역 12개 대학과 12개 주력 기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관학 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은 후속 조치이다. 협약에 따라 인력양성 교육은 한기대가 도맡아 실시하고, 자체 교육생을 선발해 기업체 취업까지 연계한다. 세메스 주식회사는 세메스 협력업체 재직자들이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기대는 지난 6월 반도체 특성화 대학 지원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향후 4년간 국비 88억 원을 지역 반도체 산업을 위한 인재 양성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선정 과정에서 천안시의 4억 원의 지원 확약서가 지자체 가점사항으로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기준 매출규모 2조9,000억 원을 자랑하는 세메스 주식회사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반도체 분야 기업으로, 지역 협력업체 전문 인력양성 지원과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제5차 예비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전라남도담양교육지원청, 담양경찰서와 지난 6일 담빛예술창고에서 ‘지역문화 성장을 위한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5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된 담양군이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해 문화기반 구축 및 지역문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상호공동 협력, 발전을 위한 우호적 관계 확립,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 형성을 위한 콘텐츠 공유 및 협력, 문화도시 추진에 따른 상호공조 홍보체계 및 연계, 협력 사업 발굴 등이다. 협약에 참석한 담양군(담양군문화재단), 전라남도교육지원청, 담양경찰서 기관 모두 올해 담양군의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각 기관과의 협업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앞으로도 상호 협력할 것에 뜻을 모았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업과 상생의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지역 생태, 역사, 문화자원을 결합해 차별화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릉군은 지난 7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주식회사 대구은행, BC카드(주)와 ‘지역상권 활성화, 해양환경 보호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BC카드와의 협약에 이어 대구은행이 함께하면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추진(할인혜택 제공),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해양청소기금 펀딩, 교육환경 개선을 등을 위해 체결됐다. 올해 새롭게 체결된 내용으로 △ BC카드의 학생 진로캠프 지원(관외), △대구은행의 금융 교육지원(울릉 현지 또는 본사)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내용이 두드러진다. 울릉군 남한권 군수는 “대구은행과 BC카드의 ESG 경영실천이 뜻깊은 결과로 연결되어 기쁘다”라며 “새롭게 추진 될 교육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질적 교육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금융권 최초로 사이버독도지점을 개점해 운영중이다, 이렇게 울릉군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한 ESG경영을 통해 기업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