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충청북도와 자매지역인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가 그간 20여년의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중앙정부 차원의 양국간의 관계 격상에 발맞춰 양 지역간 교류협력 관계를 확대․강화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영환 충북지사와 간자르 프라노워 주지사는 6일 중부자바주 청사에서 개최된 협약체결식 및 공식 환영만찬에서 경제, 재난, 인적자원, 교육·문화, 건강·환경 등의 분야에서 서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양 지역은 그간 공무원 등 인적교류에 머물러있던 그간의 교류를 양 지역 모두에게 실질인 이익이 되는 경제, 산업, 무역 등의 분야로 확대하고 우리의 앞선 재난대응, 전자행정, 농업기술, 지역개발, 에너지 등의 분야에선 그간 축적된 행정경험, 전문성 등을 전수하여 자매결연 지역으로서 중부자바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방안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양해각서에는 서로의 협력 진행 상황을 관찰하고 평가하기 위한 공동 실무그룹 운영에 관한 조항이 담겨있어 기존 형식적인 내용의 양해각서와는 달리 매년 협력의 진행상황을 평가하고 새로운 방향을 설정할 수 있게 되어 양 지역간의 교류협력의 내실화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를 방문한 김영환 지사가 간자르 중부자바주지사와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소재인 니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 7월 6일 중부자바주 청사에서 개최된 양 지역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MOU 체결식에서 충북테크노파크와 중부자바주 에너지 공기업인 JPEN이 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사는 동 협약을 지원하는 지지자로서 협약서에 서명했다. 니켈은 K-배터리 3사의 주력 생산품인 삼원계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에 들어가는 핵심 광물로 인도네시아가 매장량(2,100만톤/세계23%)이나 생산량(160만톤/48%)이 세계에서 가장 많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2020년 1월 1일부터 원광에 대한 수출금지 조치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에 따른 전기차 보조금 지원대상에서 중국산 소재 배제 등의 영향으로 도내 배터리 및 양극재 생산업체의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LG에너지솔루션은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에 위치한 바탕산업단지에 인도네시아 국영광산기업 등과 컨소시업을 구성하여 니켈제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니켈공급망 안정화 협약에는 LG에너지솔루션 등 바탕산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고창에 대규모 객실을 갖춘 리조트와 호텔, 컨벤션시설 등 복합휴양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북도는 6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심덕섭 고창군수, ㈜HJ매그놀리아 용평 호텔앤리조트 신달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종합테마파크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HJ매그놀리아 용평 호텔앤리조트(이하 ‘HJ매그놀리아’)는 고창군 심원면 만돌리 일원에 약 3,500억원을 투입해 휴양형 복합리조트 시설인 ‘고창종합테마파크’를 오는 2029년에 완공한다는 목표다. ‘고창종합테마파크’에는 273실 규모의 휴양형 리조트 2개동, 200실 규모의 럭셔리 호텔 1개동, 컨벤션 시설, 인피니티풀 등이 들어선다. 올해 계획설계 및 인허가 승인, 교통영향평가 등 사전절차를 진행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기반 공사에 들어가 2029년 정식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고창종합테마파크’가 완공되면 동호해수욕장, 운곡습지, 노을대교 등 천혜의 관광자원과 인접해 있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직접 고용 187명, 간접고용 336명, 총 523명의 고용창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동대문구는 올해 3월부터 추진한 “세대융합 성공창업 지원사업”(이하 세대융합사업)의 성과발표회 및 수료식을 7월 5일 성황리에 마쳤다. 세대융합사업은 동대문구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청년층과 중·장년층이 협업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취·창업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구에서 야심차게 추진한 사업이다. 구는 올해 3월에 참여팀을 모집·선발하고, 5월에 투자유치 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창업 아이디어 개발 ▲재무회계 ▲자금조달 ▲투자유치 방법 ▲마케팅 등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6월에는 창업교육 이수팀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와 1:1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초반 사업계획을 고도화하고, 진입장벽이 높은 정부지원 사업을 달성하기 위한 멘토링도 함께 진행했다. 위 일련의 과정을 모두 수료한 8개 팀을 대상으로 7월 5일 수료식을 개최했으며, 성과 우수 3개 팀을 선발하여 시상했다. 구는 세대융합사업 종료 후에도 참여팀과 전문가 집단 간 멘티·멘토 관계를 지속하여 참여팀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지원체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필형 동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예적금 중도해지로 인한 회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도 해지된 예적금의 재예치를 추진한다. 대상은 2023년7월1일 0시부터 7월6일24시까지 기간 중 중도 해지한 예·적금으로 신청기간은 2023년7월14일까지이다. 이 기간 중 재예치를 신청하면 최초 가입 조건과 동일한 요건(적용이율, 비과세 등)으로 계좌가 복원된다. 예금주는 가까운 새마을금고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산시는 경산사랑(愛)카드 모바일 간편결제(QR결제)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바일 결제(QR결제) 쿠폰 이벤트’를 한다. 지난 5월 15일에 도입된 경산사랑(愛)카드 모바일 간편결제는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인식한 후 결제금액을 입력하고 지문이나 간편 비밀번호 인증으로 결제가 완료되는 서비스로 경산지역 1,000여 개소의 가맹점이 등록되어 있다. 7월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경산사랑(愛)카드앱(그리고)에서 QR코드 스캔을 통해 1만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 1,000명에게 5,000원 쿠폰을 지급한다. 결제 횟수가 많아질수록 추첨 확률이 높아지며, 쿠폰은 7월 31일에서 8월 3일 중으로 문자메시지로 지급되고 8월 13일까지 경산사랑(愛)카드 가맹점 어디서나 5,000원 이상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정영주 일자리경제과장은 “경산사랑(愛)카드 모바일 결제 서비스는 별도의 실물 카드 없이 핸드폰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로 젊은 층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일상에서 소소한 행운을 얻을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한화시스템이 제주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와 한화시스템은 6일 오후 1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탐라홀에서 민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형 우주 거버넌스 구축과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등에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제이(J)-우주거버넌스 구축 및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민간우주산업 및 우주체험 인프라 구축, 위성정보 활용 서비스 분야 활성화, 우주분야 선도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도와 한화시스템은 업무협약을 실현할 ‘한화우주센터’를 제주에 설립한다는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내놨다. ① 위성체 총조립 및 시험을 하는 AIT(Assembly·Integration·Test) 시설 구축은 ‘한화우주센터’ 사업의 첫 단계이자 핵심으로, 올해 연말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제주에서 소형 위성이 생산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제주에서 생산한 위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위성 미보유국에 수출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소형 위성은 스페이스 엑스(X)의 스타링크 서비스에 활용되는 등 현재 우주산업에서 가장 활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회원국 주한공관 대사 및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경원재 엠버서더 호텔과 송도 일원에서 간담회와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기원과 우호·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에는 총 10개국* 주한공관장 및 대표가 참석했다. ※ (가나다 순) 말레이시아,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중국, 페루, 필리핀, 칠레, 태국 참여자들은 경원재 엠버서더 호텔에서 고드레(실패)로 왕골을 하나씩 엮어 짜는 강화 화문석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며, 인천시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는‘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 글로벌 도시 인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청(IFEZ) 홍보센터, 스마트시티 운영센터,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국내 최대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한 투자 요충지로서 인천의 면모와 최고 수준의 스마트 시티를 경험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인천시는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광주 규제자유특구(무인저속특장차 특구, 친환경(그린)에너지 전력저장설비(ESS)발전특구)와 전남 규제자유특구(개조전기차 특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광주·전남 지역의 주력 신산업인 이동수단(모빌리티), 친환경(그린)에너지 분야 규제자유특구의 실증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특구사업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뤄졌다. 광주 무인저속특장차특구는 자율주행 특장차라는 신산업 분야의 시장을 개척하고 지역 부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전남 개조전기차특구는 노후화된 차량을 전기차로 개조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국내 자동차 개조(튜닝) 산업의 육성을 위해 실증사업을 추진 중이다. 광주 친환경(그린)에너지 ESS(전력저장설비)발전특구는 태양광 전략저장설비(ESS)발전소를 구축하고, 전력사업자의 전력 직거래를 통해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련 실증사업을 추진 중이다.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규제자유특구는 혁신성장의 실험장으로 지역의 경제성장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이는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를 방문한 김영환 지사가 간자르 중부자바주지사와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소재인 니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 7월 6일 중부자바주 청사에서 개최된 양 지역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MOU 체결식에서 충북테크노파크와 중부자바주 에너지 공기업인 JPEN이 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사는 동 협약을 지원하는 지지자로서 협약서에 서명했다. 니켈은 K-배터리 3사의 주력 생산품인 삼원계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에 들어가는 핵심 광물로 인도네시아가 매장량(2,100만톤/세계23%)이나 생산량(160만톤/48%)이 세계에서 가장 많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2020년 1월 1일부터 원광에 대한 수출금지 조치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에 따른 전기차 보조금 지원대상에서 중국산 소재 배제 등의 영향으로 도내 배터리 및 양극재 생산업체의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LG에너지솔루션은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에 위치한 바탕산업단지에 인도네시아 국영광산기업 등과 컨소시업을 구성하여 니켈제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니켈공급망 안정화 협약에는 LG에너지솔루션 등 바탕산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충청북도와 자매지역인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가 그간 20여년의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중앙정부 차원의 양국간의 관계 격상에 발맞춰 양 지역간 교류협력 관계를 확대․강화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영환 충북지사와 간자르 프라노워 주지사는 6일 중부자바주 청사에서 개최된 협약체결식 및 공식 환영만찬에서 경제, 재난, 인적자원, 교육·문화, 건강·환경 등의 분야에서 서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양 지역은 그간 공무원 등 인적교류에 머물러있던 그간의 교류를 양 지역 모두에게 실질인 이익이 되는 경제, 산업, 무역 등의 분야로 확대하고 우리의 앞선 재난대응, 전자행정, 농업기술, 지역개발, 에너지 등의 분야에선 그간 축적된 행정경험, 전문성 등을 전수하여 자매결연 지역으로서 중부자바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방안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양해각서에는 서로의 협력 진행 상황을 관찰하고 평가하기 위한 공동 실무그룹 운영에 관한 조항이 담겨있어 기존 형식적인 내용의 양해각서와는 달리 매년 협력의 진행상황을 평가하고 새로운 방향을 설정할 수 있게 되어 양 지역간의 교류협력의 내실화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김영환 지사가 5일 간자르 프라노워 중부자바 주지사의 자카르타 공관으로 초청을 받아 담화를 나누며 친교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중부자바 주지사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간담회에서 간자르 주지사는 먼 길을 날아와 중부자바주를 방문하는 김 지사에게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양 지역의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선 양 지도자의 의지와 결단이 중요하며 이는 상호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고 보아 이날 김 지사 일행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간자르 주지사는 자신의 가족들이 BTS팬이라며 한국과 친근감을 나타내고 또 지난 코로나 기간에 충청북도에서 마스크 지원을 해준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했다. 또한 그간 양국의 굳건한 정부 간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 간 협력이 심화되어 중부자바주에 한국기업의 진출이 이어지고 있고 충북기업을 포함한 한국기업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언급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올해는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의 해 이자, 충청북도와 중부자바주가 교류를 시작한 지 18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인도네시아는 인구면에서 세계 6위이자 G20의 일원으로 정치적으로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