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싹기업 소통 릴레이의 만남으로 9월 6일 오전 7시 30분 광화문 청년재단 사무실에서 “제4회 국토교통부✕스타트업 커피챗 시즌2”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예비창업가, 일반 청년 등 40여명이 참석했고, 건설안전 관련 새싹기업 대표 2인(무스마 대표 신성일, 두아즈 대표 김영태)의 창업 동기, 기업 성장과정, 국토교통 분야 규제개선 필요사항 등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특히, 새싹기업 대표들은 건설현장의 실제적 안전 강화가 이루어지려면 건설산업의 디지털화·표준화와 함께, 건설현장의 각종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 수준이 제고되어 건설안전 새싹기업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원 장관은 건설안전 관련 새싹기업과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은 후 “검단 아파트 붕괴사고 이후, 건설안전을 강화시켜야 하는 사회적 요구 속에서, 그 해결방안의 한 축은 스마트한 현장 안전관리 기술”이라면서,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이 현장에서 시스템화된다면 현장 안전문제의 해결과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데 큰 효과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스마트 얼라이언스 등 소통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김포시가 추진 중인 실내테니스장 건립이 경기도 주관 ‘2023년 건강체육시설 지원사업’에 선정, 도비 예산 18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의 ‘2023년 건강체육시설 지원사업’은 지역 주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건립을 목적으로 부지매입비를 제외한 공사비 및 시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위해 공사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완료하고 김병수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원사업에 선정된 37개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8억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6,300백만원 중 18억 원을 지원받아 예산 절감은 물론 원활한 사업추진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50만을 넘어 70만에 걸맞은 체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있어 국·도비 등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공공체육시설 증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포시 실내테니스장은 총사업비 6,300백만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 착공해 2024년 5월 완공 예정이다. 건립 위치는 솔터체육공원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조달청은 6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한국조달연구원 등 4개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하반기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조달청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품질·안전 및 수출지원 강화 등 주요 조달정책을 공유하고, 업계의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재)한국조달연구원, (사)정부조달마스협회, (사)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사)한국지패스기업수출진흥협회 대표들이 참석해 혁신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 해외 조달시장 진출에 특화된 지원 강화 등 보다 적극적인 공공조달의 역할을 요청했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우리 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모든 정책수단과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면서 “중소·벤처·창업·혁신기업의 판로와 일자리 창출, 해외수출 지원 등을 위해 조달업계와 연구원도 특별한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의 최종 수상작 30점을 발표했다. 그 결과 ‘쌀꽃 생막걸리 키트’가 대통령상을 받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찾는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은 1998년 개최 이래 지난 24년간 우수하고 매력적인 기념품 2천여 개를 발굴하고 육성해왔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저렴한 상품부터 한국의 멋과 장인의 진수를 담은 고급 상품까지 관광기념품의 폭을 확대하고 다양화했다. 이를 위해 특별상인 프리미엄 제품상(3점)을 신설하고, 입선(13점)을 추가해 총 30점을 선정했다. 특히 전년 대비 284점이 증가(79%↑)한 643점이 공모전에 접수돼 국민들의 열띤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통령상에 선정된 ‘쌀꽃 생막걸리 키트’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키트를 통해 한국의 전통주를 직접 만들어 보고, 맛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전문가와 국내외 일반 심사위원단이 참여한 3단계 심사에서 모두 극찬을 받았다. 전통주를 통해 K-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다는 점과 항공기 기내에 반입할 수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농촌진흥청은 9월 5일(현지 시간) 코피아(KOPIA) 필리핀센터에서 ‘KOPIA 필리핀 채소 시범 마을 시설인프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 채소 비가림시설 및 수확후 관리기술 시범 마을 조성’ 사업을 위해 시닐로안 시범 마을에 구축한 기반시설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지난해 시범 마을 조성사업이 시작된 후 1년여 만에 거둔 결실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농촌진흥청 대표단(국립식량과학원 서효원 원장 등)과 주필리핀 이상화 한국대사를 비롯해 필리핀 도밍고 팡가니반 수석 차관, 라구나주 주지사, 시닐로안 시장 등 고위급 인사, 현지 농업인 500여 명이 자리를 같이했다. 기반시설은 채소 생산용 비가림 온실(6x40m, 240㎡) 8동, 육묘용 온실(6x16m, 96㎡) 1동, 수확 후 관리실(저온저장고, 창고 등) 1동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농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한 농기계(트랙터, 다목적관리기, 고성능 동력분무기 등)를 제공하는 등 생산 체계를 갖추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기반시설 준공을 시작으로 채소재배 기술 및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수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IBK기업은행이 완주산단점 문을 열고, 완주군에 중소기업을 위한 동행지원을 약속했다. IBK기업은행의 동행지원은 전국 군 단위 중 완주군이 최초다. 6일 완주군은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김형일 기업은행 전무이사를 비롯한 완주군 및 기업은행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이 협약해 완주군에서 2% 이자 지원과 IBK기업은행이 1.2% 보증료를 지원하며, 대출규모는 총 300억 원으로 기업당 최대 한도액은 2억 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가 부족한 경우와 대출한도 초과로 추가 대출이 필요한 중소기업에게 보증서 발급을 통해 대출을 지원해 줌으로써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상생발전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서비스 지원 등을 포함한 정보를 상호 공유해 지속적인 기업지원에 관한 사업도 함께 발굴할 것을 약속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협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천안시는 지난 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 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주요 사항 심의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고용 촉진 및 청년 근로 기회 확대를 위한 제안 등 청년 일자리 관련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이다. 신동헌 부시장(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는 대학교수와 지역 기업인, 유관기관장 등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스매칭(부조화) 해소를 통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제시했다. 또 올해 청년 일자리 사업 주요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2024년 신규사업 방향에 대해 제안했으며 분야별 전문지식을 갖춘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민간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 일자리에 대한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지역기업과 청년 간의 일자리 인식에 대한 차이가 좁혀지지 못한 채 일자리 부조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양질의 기업 발굴과 청년 인재 연결을 강화해 청년과 기업 모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업무단지 G5-2블록 근린공원(송도동 32-5번지 일대)에 ‘인공지능(AI) 및 메타버스 전시·체험·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AI 교육센터 건립은 지난 2019년 7월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 시행자인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와 인천시 간 체결한 ‘공공기여 및 개발 활성화를 위한 합의서’에 따라 160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4차 산업을 주도할 국제 수준의 전문인력 양성 및 핵심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8월 송도국제도시 AI 교육센터 개소 이전 사전 준비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지원 인력양성을 위한 AI 교육 운영사업 추진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조사 결과 정보통신(IT) 전문 인력 구인 어려움, 개발자·AI전문가 부족, 기업지원을 위한 AI 컨설팅 등의 필요성이 제기돼 내년 예산 확보를 통해 클라우드 구축 교육, 빅 데이터 분석 교육, AI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AI 전문인력을 양성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구미시는 식량작물 수급 불균형에 따른 식량자급률 향상과 밀․콩 이모작 재배도입을 통한 농가소득원 개발을 목표로 2023년부터 5년간 50억 원을 투입해 식량대전환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전국의 쌀 소비량이 2013년도 67.2kg/1인에서 56.7kg/1인으로 10년간 지속 감소하고 있고, 밀이 제2의 주곡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자급률은 1% 수준으로 식량작물 수급 불균형이 심각해 쌀 위주에서 밀‧콩 위주로의 생산체계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시는 밀․콩 이모작 도입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밀산업밸리화 시범사업, 들녘특구 시범단지조성사업, 논이용이모작 생산시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밀제분시설(1개소 165㎡), 밀․콩재배단지(100ha), 밀체험장(165㎡), 국립종자원 밀종자 채종포(20ha) 등 쌀재배 위주에서 밀․콩 이모작 도입 정착을 유도한다. 또한, 우리밀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은 것에 착안, 제빵에 적합한 품종(백강, 황금알)을 도입해 재배표준화를 유도하고 NIR검사로 품질등급을 관리함으로써 우리밀가루의 고급화를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산시가 울산과학기술원과 공동 추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도 국가반도체연구실지원핵심기술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지역반도체 산업 육성에 탄력이 붙게 됐다.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은 이번 공모에 3디(D) 프린팅 기반 반도체 패키징 핵심기술개발 사업으로 참가해 최종 선정됐다. 공모선정에 따라 울산과학기술원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약 5년간, 총 22억 5,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다. 울산시도 내년부터 연 5,000만 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결과 총 10개 대학 반도체 연구실이 선정된 가운데 첨단 패키징 분야는 울산과학기술원이 유일하다. 이에 울산이 민간 수요 기반의 첨단 패키징 기술개발과 첨단패키징 분야 석박사 등 전문성 인력 양성 부분에서 타 지역보다 앞서 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과학기술원의 3차원 프린팅 기반 첨가제조공정을 이용한 패키징 제작 기술은 시도된 적이 없는 기술로 최근 멀티칩 패키징을 이용한 고성능 칩제작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했을 때 선제적 투자를 통한 특허와 시장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광역시장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3년 상반기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 살리기 공모에 강화군 ‘왕의 쉼터, 행복마을 동문안 이야기’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6년 왕의 길 도시재생 뉴딜사업(100억 원), 2018년 남산마을 도시재생사업(160억 원), 관청리 동문안마을 도시재생 예비사업(2억 원)에 이은 강화군의 네 번째 국토부 공모 선정이다. 마중물 사업비 81억 원(국비 40, 지방비 40, 민간1)과 부처·지자체 연계사업 등 총 사업비 약 120여억 원을 들여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강화군에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동행공간 나누기 ▲문화공간 가꾸기 ▲안심공간 만들기의 3개 단위사업으로 도시재생 콘텐츠를 구상했다. 세부적으로는 △주민거점시설을 조성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동문안 동행센터 건립(지상2층/800㎡)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미된 유휴부지를 활용한 역사문화 쉼터 조성(5개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정비를 위한 안심 마실길 및 통학길 조성(도로포장 개선, 스마트 가로등·다목적 폐쇄회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북도는 지난 1일 힐튼 경주에서 치렀던 제26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에 이어 직접 대상 수상기업을 방문해 수상자를 격려하고, 커피차 이벤트를 제공하는‘대상 수상기업 현판 수여식’행사를 6일 개최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올해 산업평화대상의 근로자 부문 대상 수상자인 김창영 화신정공 노동조합 수석 부위원장과 사용자 부문 대상 수상자인 김상룡 아진카인텍 공장장의 소속 기업을 연달아 방문해 직접 현판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부터 새로운 특전으로 대상 수상기업 직원들에게 행사 당일 음료와 다과를 제공하는 커피차 이벤트를 지원했다. 근로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화신정공 김창영 노조 수석 부위원장은 노사가 합동으로 참여하는 안전점검 실시, 생산성 향상을 위한 품질 개선 활동 전개, 상생하는 노사관계의 정착․유지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용자 부문 대상을 수상한 아진카인텍 김상룡 공장장은 적극적 리더십을 발휘해 노사 갈등 최소화와 입장 차이의 절충․관리에 힘썼으며, 현장경영을 중시해 무재해 사업장 구축에 앞장섰다. 또 농촌 일손돕기,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