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30일 제천체육관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대한유도회 조용철 회장, 대한체육회 김정행 前회장, 한국초중고유도연맹 심완보 회장, 충청북도유도회 최왕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지역경제 발전과 한국 학생유도 발전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은 제천시 지역경제 발전과 한국 학생유도의 저변 확대와 활성을 위하여 뜻을 같이한 자리로 향후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하여 상호 의견과 논의를 가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추계 유도연맹전’의 제천시 장기개최와 전국 최고 유도대회의 추가유치 그리고 각종 전지훈련의 유치와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유도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제천시가 전국 유도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규모 선수단과 학부모 등 관계자의 방문과 장기체류로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 가을철 지역상권에 단비가 되어줄 전망이다. 제천시는 금년 중으로 구체적 이행사항을 담은 상호 계약을 맺는 등 유도 메카로의 발빠른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선수단 2,075명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2023년 찾아가는 울산 조선업 취업박람회’를 구인업체와 구직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의 지속적인 인력수급 지원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울산광역시, 울산 동구청이 함께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HD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사내협력사 36개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1:1 현장 면접과 함께 산자부 생산인력양성사업 및 고용부 조선업 지원사업 등 정부 정책 및 기관별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와 면접 이미지 컨설팅 등 이벤트 부스 등 50여개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이날 오전에는 동구청이 지난 3월부터 전국의 조선업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월 추진하고 있는 ‘조선업 울산 기업탐방 및 취업설명회’가 열려 참여자들이 HD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장 견학 후 박람회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구인구직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취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이 30일 개막했다.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ASPS)’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ASMPT, 프로텍, 아주대, 성균관대, 평택대 등 91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276개 부스를 운영하며 반도체 패키징 테스트 장비·어셈블리 장비 등을 전시한다. 종합반도체 기업과 OSAT(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 관련 산업 산·학·연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기술과 제품의 최신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혁신전략 콘퍼런스’, 참가업체 기술세미나, 한국마이크로전자패키징연구조합·소부장기술융합포럼이 주관하는 국제 심포지엄, 수원상공회의소 세미나·기술거래 설명회, 반도체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채용세미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0일 열린 개막식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개회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환영사,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의 기조연설(‘K-반도체’ 패키징으로 재도약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고흥군은 ‘고흥군 초기창업기업 레벨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업화 지원금 대상 기업 17개소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고흥군 초기창업기업 레벨업 프로젝트’는 작년에 이어 ‘전남형 동행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창업 5년 미만의 초기창업 기업이 기반을 잡을 수 있도록 컨설팅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초기창업기업 레벨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26개 기업을 대상으로 33시간의 전문 교육과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사업계획 심사를 통해 A그룹(2개소, 각 15,000천원) B그룹(10개소, 각 10,000천원) C그룹(5개소, 각 8,000천원)별로 총 17개소의 대상기업을 선정했고 이들 기업들이 규모를 키워나갈 수(Scale–up) 있도록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기업가 중 한 명은 “귀농한 사람으로 사업을 시작해 막막했는데 이번에 다양한 사람들도 알게 되고 사업을 하는 데 도움도 많이 받았다”며 “이 과정을 잊지 않고 늘 배우고 노력하는 사업가가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이천시가 25일『원두지구』등 총3개(원두지구·진암지구·장능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525필지, 323,582㎡)와 경계결정 이의신청 건에 대해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경계를 확정시키고 토지소유자들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후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토지이용계획도면 등을 정리하고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인해 면적 증감이 발생한 필지에 대해서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징수 및 지급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건축물저촉 해소,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등 개인적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해소함으로써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재조사측량에 대한 비용,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이 면제되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어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경계와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상의 경계를 바로잡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사업이다. &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경기도를 방문한 멕시코 사카테카스 주(州) 대표단을 만나 경기도와 멕시코 사카테카스주 간 경제교류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30일 경기도청에서 사라 에르난데스(Sara Hernandez) 멕시코 사카테카스주 가족발전기구 명예회장과 로드리고 카스타네다(Rodrigo Castaneda) 주 경제부 장관, 야닉 베르히톨드(Yannick Berchtold) 투자촉진·관리국장을 만났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사카테카스주와 경기도의 공통 관심사인 자동차 산업, 리튬을 비롯한 광물 산업, 농업 분야에서 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 경기도 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라 에르난데스 주 가족발전기구 명예회장은 “사카테카스주는 자동차 산업을 발전시키기 적합한 지역이며, 광물 산업, 농업 분야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 경기도와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로드리고 카스타네다 주 경제부장관은 “사카테카스주는 멕시코에서 리튬을 생산하는 4개 주 중 하나로, 리튬 산업의 성장을 위해 경기도와 리튬 정제 기술 협력을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포항시는 30일 중국 길림성 연길시에서 개최한 ‘제27회 환동해 거점도시 회의’에 참가했다. 환동해 거점도시 회의는 1994년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시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바다를 사이에 둔 연안 도시 간 교류와 협력으로 성장·발전을 지속하기 위해 각국 지방 정부가 참여하는 협의체다. 한국의 동해·속초·포항, 일본의 사카이미나토·요나고, 돗토리시, 중국의 도문·훈춘·연길,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나홋카·핫산 등 4개국 12개 도시로 구성돼 있으며, 포항시는 2007년 중국에서 개최된 제13회 회의에서 정식회원으로 가입하고 2009년 제15회, 2021년 제26회를 포항에서 개최한 바 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국내 회원도시인 동해시와 속초시 및 중국, 일본, 러시아 등 11개 회원 도시의 시장·부시장이 참가했다. 이번 회의는 ‘환동해 거점도시 간 무역 및 문화관광 교류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한 각 회원 도시 대표들의 주제 발표에 이어 공동합의문 채택 및 차기 개최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주제 발표에서 회원 도시들이 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포항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달 12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 665억 원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지류형(종이) 400억 원, 카드·모바일형 상품권(이하 포항사랑카드) 265억 원 등 총 665억 원 규모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카드·모바일형 상품권은 월 구매 한도 20만 원, 연 구매 한도 100만 원이 상향돼 지류·카드를 통합해 월 70만 원(연 700만 원)까지 할인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지류형은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12일 추석 10% 특별할인판매로 9월 1일은 포항사랑카드 충전이 되지 않으며, 특별할인판매 예산이 소진되면 이어서 9월 7% 상시 할인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상시 7% 할인판매에도 이번 추석 10% 할인판매와 같이 월 구매 한도 20만 원이 상향된 것을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1월 설맞이 할인판매와 4월 포항해병대문화축제, 5월 포항국제불빛축제에서 10% 특별할인판매를 진행해 시민들과 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특허청 반도체심사추진단은 지난 29일 16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서울 강남구) 대회의실에서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들과 「지식재산 제도 개선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근 국내외 디스플레이 기업 간 격화되고 있는 기술 경쟁이 특허분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간담회는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의 불편사항을 듣고 이를 제도 개선에 반영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세계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국내 반도체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추진단의 설립 취지 ▲국내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특허청의 주요 정책이 소개되고 ▲디스플레이 분야 특허제도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추진단은 지난 4월 반도체 업계와 현장소통의 첫발을 내디뎠고, 이번에는 디스플레이 산업계와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참석기업 관계자들은 “부가가치가 높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위주로 사업구조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세계시장에서 초격차 우위를 지켜가기 위해서는 첨단기술이 특허로 신속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대한 우선심사제도 도입을 요구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양주시는 ‘2023년 경기술페스타’에서 양주골이가전통주의 ‘이화주’가 탁주 부문 최우수상을 선인양조의 “팔뚝집삼오주”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주최로 진행된‘2023년 경기술페스타’는 경기도 쌀 소비 확산, 전통주 산업 활성화와 전통주의 가치와 맛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전통주 박람회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51개 전통주 업체가 참가했다. 행사는 ▲전통주 소믈리에의 현장 전통주 경매 쇼, ▲전통주 하이볼 시연, ▲막걸리 빚기, ▲‘경기주류대상’시상식, ▲인기투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양주시에서 참가한 양주골이가전통주의 “이화주”가 탁주부문 최우수상, 선인양조의 “팔뚝집삼오주”가 탁주부문 우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이가전통주의 대표 브랜드인 “이화주”는 양주시 쌀 브랜드인 양주골 쌀을 이용하여 빚은 전통주(막걸리)로 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농축된 요구르트와 같은 된 죽 형태의 떠먹는 고급 명주로서 달달한 맛과 독특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김제시는 30일 김제시 학대피해아동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회적협동조합 새봄과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대피해아동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법인을 공개 모집하고 민간 위탁기관 적격자심사위원회를 거쳐 사회적협동조합 새봄이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새봄은 향후 5년 동안 쉼터 유지관리와 운영 관련 전반적인 업무를 맡게 되며 피해 아동에게 심리치료 및 양육 서비스 제공, 교육 및 정서 지원 등 아동보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여아 전용 비공개시설로 9월부터 개소 예정이며, 7명 정원으로 24시간 상시 운영된다. 종사자로는 시설장, 보육사 4명, 임상 심리치료 전문인력 1명이 배치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학대로 상처받은 아동에게 적절한 돌봄과 치료를 지원해 원가정 및 일상생활에 복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주시가 지역 대학, 13개 자동차·ICT 관련 지역기업과 손잡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시와 전주비전대 취창업지원처는 30일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 2층 컨벤션홀에서 2023년 ‘전주기업반 취업지원 사업’ 참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채용박람회는 시가 지역대학, 자동차·ICT 관련 기업들과 함께 추진 중인 ‘전주기업반 취업지원 사업’의 연계 행사로,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취업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자동차·ICT 참여기업 10개사의 채용부스가 마련돼 학생들에게 기업 현황과 직무, 복지혜택, 채용계획 등을 홍보하고, 직원 채용을 위한 현장 모의 면접 등을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이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퍼스널컬러 체험 및 지문적성검사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운영됐다. 이에 앞서, 시와 전주비전대학교, 자동차생산·ICT 관련 13개 기업은 지난 7월 7일 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주기업반 취업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협약 기업에 취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