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동북권(경북·대구·강원)의 소프트웨어 분야 청년 인재들이 참가하는‘2023년 동북권 공공데이터 활용 지역사회 문제 해결 해커톤 대회’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김천혁신도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2023년 동북권 공공데이터 활용 지역사회 문제 해결 해커톤 대회’는 동북권(경북/강원/대구) 내 거주하는 대학생 및 일반인이 3~4인으로 팀을 구성해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무박 3일간의 본선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동북권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관련한 SW서비스 및 플랫폼을 개발하는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한다는 의미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의 SW개발능력을 향상시키고,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또 이번 경연대회에 입상한 총 7개팀에게는 상금 총 7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대전시가 지난 4일‘2023년도 대전형 융합 신산업 창출 특구 기술 실증 선도 사업(이하, 대전형 실증 선도사업)’추진을 위한 8개 사전기획 과제를 선정했다. 대전형 실증 선도사업은 대덕특구 출연연의 연구개발(R&D)을 통해 창출된 우수한 신기술을 역량 있는 지역기업이 이전받아 안정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2년에 거쳐 1단계 사전기획과 2단계 실증사업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공모 결과 9개 기술 분야 총 17개 과제가 접수됐다. 지역기업, 대학교, 출연(연) 등 56개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선정된 과제는 1단계 사전기획 8개 과제로, 조기암 선별 진단기기, 필터 프리 다목적 공기청정기, 초고도 정수처리 시스템 등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선정된 8개 사전기획과제에 대하여 1단계 사업으로 2개월 동안 기술사업화 기업진단, 사업화 전략 수립, 전문가 밀착 멘토링, 역량강화 교육 등 실증 아이템 분석과 기술 고도화를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 2단계 사업에서는 1단계 선정 과제를 대상으로 심사와 실증현장 점검 평가를 통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에 똑!똑!똑! 해주세요” 부산시는 오늘(6일) 수도권에 소재한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산업 우수기업 1천 곳*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문 발송은 2차전지, 모빌리티 등 미래 성장성이 높은 강소기업의 관심을 유도하고, 본격적인 투자 의향 기업 발굴에 나서기 위함이다. 발송된 안내문에는 부산의 매력적인 투자환경과 함께 기업 맞춤형 지원제도가 알기 쉽게 소개돼 있다. 보조금 신청 요건, 지원 특례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최대 333억 원까지 지원되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외에도, 전국 최대 단일규모 1천78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규모·유형별 다양한 투자보조금과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외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역대 최고인 3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대외적으로도 지방투자촉진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가졌음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시는 이번 안내문 발송에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부산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워케이션 도시’로서 '일하고 살기 좋은 부산'이라는 도시브랜드 구축에 나선다! 부산시는 일본 내 증가하고 있는 워케이션 수요 등을 고려해 글로벌 워케이션 수요 선점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에서는 2020년 7월 관광전략실행추진회의에서 ‘워케이션’을 새로운 여행 스타일로 제시하면서 일하는 방식 개혁 정책의 일환으로 정부가 주도해 장려하고 있다. 또한 유니리버재팬, 야후재팬 등 일본 대기업에서도 워케이션 제도를 공식적으로 도입해 복리후생 증진을 도모하고 있고, 와카야마현 등 지자체에서는 관계인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처럼 일본 내 워케이션 시장 규모는 2020년 699억 엔에서 2025년 5배인 3,622억 엔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마케팅 활동은 일본 내에서 증가하고 있는 워케이션 수요를 부산으로 유입시키고 글로벌 워케이션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시는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와카야마현을 방문해 와카야마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경기 북부권역(가평, 고양, 구리, 남양주, 동두천, 연천, 양주, 의정부, 파주, 포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혁신적 로컬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위한 ‘2023년 로컬챌린지 해커톤(제한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서비스 개발)’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16일 킨텍스에서 진행하며,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연세대학교 모종린 교수의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34세 이하 예비창업자(9월 1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자) 또는 대표자가 34세 이하인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으로 세부요건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블로그 및 경기도청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우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2개 팀에게는 프로젝트 지원금 1천 5백만원도 각각 지급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접수사이트 내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수서류는 임팩트성장지원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유훈 원장은 “이번 2023년 로컬챌린지 해커톤을 통해 청년의 새로운 시각이 담긴 다양한 경기 북부권역의 로컬비즈니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9월 총 14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 이벤트를 펼친다. 가장 먼저 오는 30일까지 편의점 브랜드 CU·GS25·GS더프레시와 함께 선착순 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CU와 GS더프레시는 5천원을 할인하며 GS25는 3천원 쿠폰을 제공한다. 피자 브랜드인 피자헛, 파파존스, 청년피자도 할인이벤트를 준비했다. 피자헛은 30일까지 2만 1,9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은 1만원, 포장은 1만 3천원 할인을 제공하고 파파존스는 15일까지 2만원 이상 주문에 6천원, 청년피자는 16일부터 30일까지 1만 9,900원 이상 주문에 5천원을 할인해준다. 또한 자담치킨과 또래오래, 부어치킨, 코리엔탈깻잎두마리치킨, 치킨플러스, 땅땅치킨, 멕시카나까지 총 7개 치킨 브랜드와 유가네닭갈비도 할인 대열에 합류한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브랜드별 할인 기간과 최소 주문 금액이 상이한 만큼 사전 확인이 필수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광명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의 시장성 검증과 판로 개척을 위해 추진한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5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이해와 실행 역량을 높이고 제품 시장성 검증 및 판로 개척, 홍보 및 온라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경제조직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됐다. 시는 참가 기업에게 성공적인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교육과 1:1 컨설팅, 펀딩 상세 페이지 디자인과 같은 콘텐츠 제작, 홍보 등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에코브이알 등 총 5개 사회적경제기업이 리워드형 펀딩을 진행하여 총 104명이 참여하며 목표금액의 164%를 초과 달성했다. 아울러 이들 사회적경제기업이 향후 광명시 지역 내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독립적인 펀딩을 통해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성과도 거뒀다. 참여 기업 중 하나인 ‘열린사회’ 김종원 대표는 “향후 다시 펀딩하게 된다면 도전의식을 가지고 목표를 높게 잡아 더 적극적으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1개 부처가 주관하는 「도전! 케이(K)-스타트업 2023」의 11개 예선리그가 마무리됨에 따라, 5일 프론트원(서울시 마포구)에서 통합본선 개막(킥오프) 행사를 개최하고 최종 20조(팀)를 선발하기 위해 통합본선·왕중왕전(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전! 케이(K)-스타트업 2023」은 지난 1월 26일 부처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예선리그별로 (예비)창업자를 모집했다. 총 6,187조(팀)가 신청(’22. 5,420조(팀))해 통합본선 진출 기준 평균 31대 1의 경쟁률(’22. 25.8대 1)을 기록하는 등 예선리그부터 치열한 각축전을 벌여 200조(팀)이 통합본선 무대를 밟았다. 특히, 이 중에는 올해 신설된 외국인 유학생 분야(트랙) 출신 외국인(5조(팀))도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통합본선 진출조(팀)는 19일부터 4일간 발표평가를 통해 왕중왕전 진출 30조(팀)로 압축되고 이후 10월말에 있을 왕중왕전을 통해 최종 20조(팀)를 선발해 총 상금 15억원과 대통령상 등 총 20점을 시상하며 대회가 종료된다. 한편, 이날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정부는 자연 재난 및 사회 재난 등 재난 피해에 대한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법령 개정 등을 통해 제도개선을 추진하여 왔다. 지난 5월,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상공인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하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개정을 통해 국고보조 등의 지원 대상에 소상공인을 명시적으로 포함했다. 아울러, 6월에는 자연재난 시 소상공인에 대한 명시적 지원을 규정한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고, 이어 7월에는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개정을 통해 사회재난 시에도 소상공인에 대한 피해 구호 및 생계안정을 위한 재난지원금 지급 규정을 마련했다. 그리고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시 소상공인이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하고 조속한 일상복귀가 가능하도록 복구계획 수립 전이라도 지자체 자체 예산을 활용한 재난지원금 우선 지원(선지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지난 7월 31일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7월 9일부터 27일까지 총 19일간의 장마기간에 피해를 입었거나, 7월 30일 갑작스런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9월 5일 새만금 산업단지를 ‘가장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주요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새만금 산단 개발 협의회’ 임원사(社)와 2차전지 입주기업이 참여하여 기업운영 상 애로사항과 새만금 기본계획 재검토 및 2024년도 새만금 SOC 관련 예산 축소 등 최신 쟁점(이슈)에 대해 가감 없이 논의했다. 입주기업들은 최근 새만금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대해 새만금개발청 차원에서 우려를 해소하고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 확대와 경영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책을 요청했다. 한편,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교통편의 지원과 킬러 규제의 신속한 개선 등 개별기업 차원의 건의사항도 적극 제기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최근의 개발환경 및 수요 변화에 비추어 기존 계획의 적정성, 타당성을 재검토하되, ‘기업 중심’으로 ‘기업하기 좋은 방향’으로 발전전략을 재수립하고, 그 과정에서 입주(예정)기업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다.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개선효과를 적극 검토하여 예산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기업 활동의 걸림돌인 킬러규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2시, 중개플랫폼 업체, 공인중개사협회와의 간담회를 갖고, 지난 5월 정부에서 발표한 '소규모 주택 관리비 투명화 방안'의 이행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규모 주택 관리비 투명화 방안'에 따라 부동산 중개플랫폼에서 자발적으로 개발한 ‘관리비 세부내역 입력·표출’ 기능을 확인하기 위해 개최됐으며,이날 참석한 네이버부동산, 직방, 다방, 피터팬의좋은방구하기, 부동산R114 등 중개플랫폼은 국토부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원룸․오피스텔 등의 정액관리비 내역을 세분화하여 표시․광고하도록 개선된 표출 화면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원 장관은 “대다수 소비자들이 중개플랫폼을 통해 매물을 검색하는 만큼, 중개플랫폼에서 관리비 세부내역이 구체적으로 표시되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특히 이번 중개플랫폼의 자발적인 참여는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협조한 좋은 모범사례로 기억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에 네이버부동산 등은 “관리비 세부내역 입력 · 표출 기능 개발이 거의 완료된 상태이며, 9월 6일부터는 준비된 중개플랫폼부터 관리비 세부내역 표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하반기 중점적으로 개선할 ‘중소벤처 분야 150대 킬러규제 과제’를 확정했다. 중소벤처 킬러규제전담조직(TF)은 그간 3차례 진행됐던 ‘규제뽀개기’ 과제와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벤처기업협회 등 업계에서 건의한 총 1,193건 과제중에서 규제개선시 파급효과, 시급성 등 과제의 중요도를 감안하여 우선적으로 개선을 추진할 150개 과제를 선정했다. 규제유형별로는 소상공인은 자금·인력 등 소상공인 규모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의무·요건 부과 등 ‘골목 규제’, 창업·벤처기업은 새로운 기술·제품의 탄생에 제도가 따라가는 못하는 ‘신산업 규제’, 중소기업은 유사한 인증·허가의 중복 요구로 인한 과도한 비용·시간 부담 및 불분명한 규정 해석·적용 등 ‘경영부담 규제’가 대표적인 규제유형으로 분류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과제에 대해서는 중소벤처 ‘킬러규제전담조직(TF)’을 통해 신속하고 과감하게 개선을 추진하고 타부처 소관 과제는 경제 규제혁신전담조직(TF)(기재부, 관계부처) 등 범부처 회의체를 통해 규제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