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도는 25일 도내 반환공여구역 개발정책과 개발 현황 등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반환공여구역 개발 홍보 누리집’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반환공여구역 개발 홍보 누리집’은 경기도가 도-시군 간 플랫폼 역할을 통해 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 지역 개발 활성화를 지원하고, 도민과 공공·민간 사업시행자 등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 누리집에는 ▲경기도 반환공여구역 현황 ▲시군별 투자환경 ▲캠프별 개발 현황 ▲관련 법령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반환공여구역 개발 추진 상황 등을 수시로 도민 등에게 알릴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언론보도 게시, 자주 하는 질문(FAQ), 도·시군 담당 부서 안내 등의 창구를 통해 도민, 공공·민간 사업시행자와 ‘쌍방향 소통 채널’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 군협력담당관은 “반환공여구역 누리집 개설로 도내 반환공여구역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민과 공공·민간 사업시행자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반환공여구역 개발정책에 관한 관심과 호응도를 높여 개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생경제를 살피기 위해 야행(夜行)에 나섰다. 박 시장은 24일 업무를 마치고 저녁 7시 하안동 소재 치킨 판매 소상공인 매장을 찾아 아르바이트 체험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보는 최근 시민소통의 날, 생생소통현장, 반바지 현장 행정 등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확대하는 가운데, 시민들의 저녁 삶을 살피고 소통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날 치킨 판매 매장에서 앞치마 차림으로 홀서빙과 주문 접수부터 직접 가정배달까지 나서는 등 아르바이트생 역할을 맡아 가게를 도왔다. 박 시장은 “오늘 일손을 도우면서 자영업자들께서 정말 열심히 땀 흘려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약 1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중앙회장(박차훈) 등이 8월 24일 기소됨에 따라, 새마을금고법 제79조의 4에 의하여 새마을금고 중앙회 회장과 신용공제대표이사의 직무를 즉시 정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의 직무는 새마을금고법 제65조에 따라 부회장이 대행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금융당국과의 정책공조를 통하여 중앙회와 금고의 건전성 관리 등 경영안정화를 도모하는 한편, 8월18일 출범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와 함께 거버넌스 개편, 투명한 금고 운영 등 중앙회와 금고에 대한 강도 높은 지도‧감독과 뼈를 깎는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함으로써 국민의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서울시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 결과 총 12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으며, 이 중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하고 조합이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즉시 수사의뢰하여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자치구 및 변호사, 회계사 등 외부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위법, 분쟁 등 각종 문제가 발생한 조합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압구정3구역에 대해서는 지난 3주간(7.31.~8.18.) 설계자 공모과정 등을 포함한 조합 운영 및 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에 따른 처분사항은 수사의뢰 1건, 시정명령 불이행 시 수사의뢰 7건, 시정명령 1건, 행정지도 3건 이다. 조사 결과 조합의 설계자 선정과정에서 정비사업 계약업무에 관한 위법 사항이 있었으며, 불투명한 자금차입이나 정보공개 지연 등 조합 운영에 관한 부적정 사례 또한 적발됐다. (용역계약) 조합이 계약을 체결하려면 국토교통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한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을 비롯하여 서울시 「공공지원 설계자 선정기준」, 조합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가격 안정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매점매석 행위 등 유통질서 교란 행위를 신고하는 센터를 운영하고, 해양경찰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고센터는 해양수산부, 지방해양수산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7개 기관에 총 8개소를 설치한다. 센터는 8월 25일(금)부터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수산물을 생산·유통·가공·판매하는 과정에서 평소 매입량보다 과도하게 보관, 유통하거나 판매를 기피하는 등 건전한 유통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를 확인한 경우 누구든지 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8월 30일(수)부터 주요 수산물 생산·유통·가공·판매 업체 등을 대상으로 주 2회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8월 28일(월) 에는 해양수산부에서 관계기관 합동점검반 착수회의를 개최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근거 없는 사실에 기반하여 수산물 유통 질서를 교란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고센터와 합동점검반 운영을 시작으로 관계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6월 30일 제125회 창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창원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이 승인됨에 따라 2022년 순세계잉여금이 1,258억 원(일반회계 880억, 특별회계 378억)으로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순세계잉여금’이란 지난해 총세입에서 총지출과 이월액, 보조금반납액을 제외하고 남은 금액을 말한다. 초과세입이 발생한 경우 또는 세출예산의 예비비, 낙찰차액, 지출잔액 등의 사유로 예산편성과 집행과정에서 부득이하게 발생한다. 창원시는 지난해 발생한 순세계잉여금 1,258억 원을 2023년도 본예산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 재원으로 활용해 지역의 복리증진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예산으로 집행하고 있다. 주요 분야별 재원 배분 현황을 살펴보면 △ 창원형 보듬복지 실현을 위한 사회복지 분야에 36.25% △ 안전·보건 및 도시 인프라 확충에 12.14% △기후변화 위기 선제 대응을 위한 환경 분야에 10.52% △ 문화·관광 및 교육 분야에 8.82% 등이 배부됐다. 정양숙 창원시 예산담당관은 “매년 발생하는 순세계잉여금은 시민이 원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위원장 이재민)는 제439차 무역위원회에서 신청인 ’나이키 이노베이트 씨.브이.’(Nike Innovate C.V.)가 신청한 의류 상표권 침해 조사 건에 대해 불공정무역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정하고, 피신청인 ’A’에게 수입행위 중지, 재고 폐기처분 및 시정명령을 받은 사실의 공표를 하도록 하고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무역위는 피신청인 ’A’가 수입한 의류의 행택 등이 정품과 달라 위조상품이라 보았고, 이러한 제품을 수입하는 것은 신청인의 상표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불공정무역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정했다. 한편, 무역위원회 관계자는 “기업들이 국내에서 특허권, 상표권 등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제품의 수출․입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불공정무역행위 조사제도’를 통해 6~10개월 이내에 신속히 구제 받을 수 있다며, 많은 기업들이 무역위원회의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제도’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를 전국 최초 탄소중립도시 핵심모델로 조성한다. GH가 23일 본사에서 광명시, 넥스트레인(주)가 탄소중립 스마트시티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GH는 학온역(신안산선)에서 발생한 지하수(하루 약 2천톤 추정)를 하천에 방류하지 않고 모아 1차로 신설학교 및 공원관리소의 냉난방에너지로 제공하고, 냉난방에너지로 사용된 지하수를 재생하여 2차로 소수력발전, 공원용수의 수자원으로 다시 이용한다는 계획이다. 학교(연면적 4천평 가정) 냉낭방에 필요한 필요 용량은 500RT로 유출지하수를 통해 그 중 약 24%(120RT)를 공급 가능한 것으로 예상되며, 초기공사비는 2.6억, 운영비는 2천만원/년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GH 김세용 사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미래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당장 함께 해결 해야할 중차대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으며, GH는 광명학온지구 탄소중립도시 모범 모델을 기반으로 친환경 도시개발을 3기 신도시 전체로 확대 추진하여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살기 좋은 경기도를 한층 앞당길 수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라남도가 도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새로운 보상제도를 마련했다. 전남도는 24일 ‘전남자원봉사 온(溫)마음나눔카드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광주은행과 업무협약을 했다. 전남 자원봉사 온마음나눔카드는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격려하기 위한 문화카드다. 기존에 시행 중인 마일리지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자원봉자에 대한 실질적 인정 보상 체계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됐다. 온마음나눔카드 신청 및 발급은 오는 10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연 100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시간대별로 구분해 지급하는 바우처 카드로, ‘자원봉사 1365’에 등록된 봉사 시간이 100~200시간이면 8만 원, 201~500시간은 10만 원, 500시간을 초과한 봉사자에게는 20만 원이 지급된다. 2022년 기준 연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는 3천378명이다. 사용범위는 전남도로 한정되며 문화·공연 관람, 도서 구입, 학원수강, 여행레저 등 문화 활동과 자기계발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익산시가 재난·재해로부터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민·관 상호협력에 나선다. 시는 24일 정헌율 시장,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재해 대비 민·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재난위기가정 지속돌봄사업 협력(이재민 성금 모금 지원, 자원봉사 및 구호 등), 평소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재난취약계층 주거개선, 전문인력 육성 등)에 관해서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집중호우 관련 일시 대피자 및 이재민 발생 등 재난 및 재해 상황에 대비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 시 주민사전대피에 필요한 응급구호키트 450세트, 모포(520개), 생수(3,520병), 컵라면(1,288개), 이온음료(1,280개), 초코바(1,320개) 등을 시에 지원했으며, 설립 이후 현재까지 1조 6천억원의 성금과 6천만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시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집중호우 당시 민·관 협력 위기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산림청은 산촌주민 소득 증진을 위해 ‘국유임산물 무상양여제도’의 규제를 완화한다고 24일 밝혔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제도’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 주민들이 연간 60일 이상 국유림 보호활동(산불 예방활동, 산림병해충 예찰활동 등)을 하면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송이·잣·수액·산나물 등 임산물을 채취할 수 있는 제도이다. 산촌 주민들의 양여제도 개선의견을 수렴하여 ①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 후 1년이 지나야 임산물 무상양여 신청이 가능했던 규정을 없애고, ② 임산물 채취 시 외부인을 직접 고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번 규제 완화로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연도에 바로 임산물 무상양여가 가능해졌고, 고령화된 산촌 지역에서 외부인을 고용하여 임산물 채취 시 안전사고 위험이 낮아지고, 부족한 노동력 확보도 가능해져 국유임산물 무상양여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영림 국유림경영과장은 “산림청에서는 국유림보호협약을 통해 산림훼손을 방지하고, 국유림을 보존함과 동시에 국유임산물 무상양여제도를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홍천군은 8월 25일 오후 4시 홍천군청 군수실에서 '홍천지역 미이용 산림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개최한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장석규 홍천국유림관리소장, 박유봉 홍천군산림조합장, 장윤식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 관리운영과장 등 홍천군의 국·공·사유림 관계 기관이 참석한다. 협약을 통해 산림에 방치되는 산림부산물을 수집 후 자원화하여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순환 체계 구축과 미이용 산림자원을 활용한 임산물의 생산 및 유통 등 산림사업의 개발·육성 등에 대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은 면적의 81% 이상이 산림인 전국 제1의 산림 도시로 산림에 방치되는 산림부산물의 수집을 통해 산림 재해 방지 및 산림바이오매스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산림산업 분야 발전과 산주·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이루고자 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