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고용노동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2023 글로벌 탤런트 페어(Global Talent Fair)’ 채용박람회를 8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청년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해외기업 및 외투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3개의 채용박람회를 통합한 것으로 단일 박람회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382개 기업이 참가한다. 현장에서 기업별로 채용 부스를 운영하여 인사담당자와의 상담, 면접까지 진행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외, 취업컨설턴트 등 전문가의 취업특강, 현직자의 취업성공사례, 기업인사담당자가 진행하는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청년 구직자들은 박람회 참석을 통해 국내기업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기업 및 외투기업의 채용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부 이창양 장관은 개막식 축사에서 “최근 우리나라 외국인투자가 역대 최대실적인 것은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등 글로벌 기업들이 우리나라의 우수한 인적자본에 주목”했기 때문이라며, “글로벌 기업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많이 뽑는 일자리, 같이 알아보자!’ 프로젝트 2탄으로 조선업종 부문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연다. 조선업종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조선업종 직종 설명회를 통해 도내 일자리센터,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직업상담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조선업 분야 취업에 관심 있는 도민의 구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설명회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하며, 최근 조선업종 산업 동향, 인력 채용 수요 및 전망과 직무소개, 관련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직업상담사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이원화해 진행하며, 1부에서는 상담사 대상 조선업종 바로 알기, 2부에서는 경기도민 등 관심 구직자 대상 조선업종 채용설명회가 진행된다. 2부 행사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HD현대중공업에서 조선업종 최근 산업 동향, 조선소 협력사 채용정보를 안내하고 전북 조선업 도약센터에서는 조선업 분야 취업 지원제도를 소개한다. 2부에서 진행하는 조선업종과 관련한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예정)자는 온라인 플랫폼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사전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설명회 후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이천시는 14일 SK하이닉스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최근 본사 이전 우려가 있다는 일부 여론에 대하여 “SK하이닉스의 본사는 이천에 계속 위치할 것” 이라며 이천시민들의 우려를 일축했다. 또한 “이천의 경쟁 상대는 용인과 청주가 아닌, 어제의 이천과 더 나아지는 내일의 이천”이라고 전하며,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시와 상생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SK하이닉스의 첨단기술이 녹아 있는 HBM3의 경우, 첨단 생산공정을 갖춘 이천캠퍼스에서 전공정을 추진하여 생산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는 6개 연구소 중 5개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마더팩토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등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어 이천캠퍼스에 대한 R&D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부터, 도시이미지 개선을 위한 정비사업과 하이닉스 임·직원들의 건의사항 해결을 위한 노력 등 이천시는 SK하이닉스와 함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국토교통부는 화물차주의 소득안정 등 처우개선과 위해 지입제 폐단 등 화물운송시장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화물운송산업 정상화방안」을 당정협의를 통해 발표(2.6.)했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2.9, 김정재 의원)도 발의했다. 「화물운송산업 정상화방안」에는 기존 안전운임제가 지닌 문제점을 개선하되, 화물차주가 받는 운임은 법으로 보호하는 표준운임제와, 화물차주들의 자비로 직접 구매한 차량 소유권의 확실한 보장, 지입차주들에게 지입료만 수취하고 일감은 제공하지 않는 운송사에게 최소한의 운송의무 부과, 운송사의 화물차주를 상대로 한 부당금전 요구 등 불법행위 차단 등 지입제 개혁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국토부는 법안 논의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국회에 해당 법안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화물연대 등 이해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그 결과, 해당 법안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6.29.)되어, 빠른 시일 내에 소위 심사 등 법안 논의가 보다 심도있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앞으로 개정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직무대행 김영중)은 일학습병행 대국민인지도 향상을 위해 ‘2023년 일학습병행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일학습병행에 참여하는 특성화고, 대학 등 200여 개 기관이 함께하는 첫 행사로, 학교들의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8월에는 수도권(서울)에서, 11월에는 경상권(부산)에서 2회로 나누어 개최된다. 중학생, 특성화고등학생, 학부모 및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특성화고 단계인 도제학교를 중심으로 전문대 수준의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4년제 대학 등 일학습병행 사업 전 유형을 소개하며, ▲훈련 직종 체험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을 활용한 훈련장비 실습 ▲취업정보 제공 및 진로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한다. 특히, 8월 21일 수도권 박람회에서는 도제학교에 참여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일학습병행을 통해 느낀 점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브이로그 영상 콘텐츠 경진대회 시상이 있을 예정이며, 이를 통해 참관하는 중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및 일학습병행에 대한 이해도를 한 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4천413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2회 추경예산안은 제1회 추경예산 1조3천71억원 대비 1천342억원(10%)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1천233억원이 증가한 1조3천742억원이며, 특별회계는 109억이 늘어난 671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안 편성은 예산의 효율적 활용 및 군민의 복지 증진과 민생 안정,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을 보면 먼저 범서 굴화민원센터 운영을 위한 리모델링비 5억원과 울주형 태양광 주택지원사업 2억원, 남부권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31억원과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경로당 냉난방비와 양곡비 추가지원금 등 사회복지분야에 143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울산쌀 지역상생 소비촉진 지원비 1억원, 태풍 피해 농가 가공용(저품위과) 울주배 수매 지원사업 2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5억원, 농업생산 기반시설 확충 및 관리 100억원 등 농림해양수산분야에 163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일자리 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태백시는 태백선에 신규열차 EMU-150이 9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 남부 5개 시·군(동해, 태백, 삼척, 영월, 정선)은 6차례의 회의를 갖고 EMU-150 도입 방안과 시기 등을 논의했으며, 청량리역에서 동해역까지 1일 2회(왕복 1회) 운행에 합의했다. EMU-150은 당초 청량리역에서 태백역까지 3시간 24분에서 2시간 48분으로 36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태백선 및 영동선의 철로 노후 등 노선상태를 고려하여 시민안전을 우선으로 감속 운행하여 3시간 5분정도 소요되어 20분 정도 단축될 예정이다. 당초보다 50%의 효과이지만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열차 환경 제공 및 향후 운행안정화 등으로 시간단축의 개선의 여지가 있음에 따라 도입이 추진됐다. 태백시는 EMU-150의 시간단축을 위하여 열차 운행 안정화 및 태백선 노선개량,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태백선 직선화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여 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EMU-150은 당초 2028년 도입될 예정이었으나 강원남부권의 열악한 교통망 개선을 위하여 계획보다 5년을 앞당겨 시행하게 됐으며,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청주시는 사회적경제 기반을 구축하고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회적경제 브랜드 ‘가치多다'를 활용한 ‘가치多다' 한마당 장터 운영, ‘가치多다' 바이소셜 플리마켓,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 교실, ‘가치多다' 서포터즈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치多다' 한마당 장터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다. 청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를 중심으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사회적경제를 홍보하고 우수제품을 지역주민에게 선보이는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상생을 도모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외에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프로그램, 문화·예술 공연 등을 마련해 시민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바이소셜 플리마켓은 사회적가치를 소비하는 캠페인으로 4회(8. 24, 9. 21, 10. 19, 11. 23) 문화제조창 1층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회차별로 사회적, 환경적 가치가 전달되는 소비가치 확산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최대 스타트업 축제인 ‘2023 파워풀 스타트업 페스타’를 오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개최한다. ‘2023 파워풀 스타트업 페스타’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의 새로운 부제로 시민들이 스타트업을 쉽게 이해하고 체함할 수 있도록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를 비롯해 컨퍼런스, 모의투자대회, 창업상담, 워크숍, AR 체험 등 창업과정 전반에 대해 접해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청소년, 외국인, 시민 등 총 5개 분야로 진행되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창업 아이템에 전문가 협업을 더해 제품을 고도화하고 아이템의 완성도를 높인다. 청소년 분야는 창업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과 AI 활용 창업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ICT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또한, 외국인 분야는 ‘외국인의 시선으로 보는 대구’를 주제로 로컬 투어를 통해 대구를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하여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서귀포시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접수 받는다. 하반기 접수는 9월 6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으로 신청 접수 하고, 서류 검토, 현장 실사, 심사를 통하여 10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귀포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2개 기업을 신규 지정했다.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판로 지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창업인큐베이팅사업 참여 기업과 지정 신청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의 주관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접수 마감까지 신청을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서귀포지역에는 현재 사회적기업 20개소, 예비 사회적기업 27개소로 총 47개 기업이 인증·지정되어 기업의 수익사업과 다양한 사회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러한 사회적기업에 신규 고용 인원의 인건비 일부와 기술 개발, 홍보 마케팅, 시설 장비 구입비 등 경영 안전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포항시가 정부의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비 타당성 조사에 최종 통과돼 수소 산업생태계의 저변 확장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도약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포항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기업, 학교, 연구기관, 공공기관의 수소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소산업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포항시의 수소산업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댈 ‘수소산업협의체’ 위원 20명에 위촉장을 전달하고, 시에서 추진 중인 수소 정책과 관련한 사항을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소산업협의체는 수소 관련 기업, 학교, 연구기관, 공공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산·학·연·관 협의체로, 포항시가 세계적 수소에너지 혁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한다. 협의체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분야별 추진 중인 사업 및 연구에 대한 교류 △핵심 기술개발 및 제도적 문제점 발굴 △수소 정책 제안 △포항시 수소 생태계 조기 구축을 위한 추진 방향 논의 △수소산업 현안 관련 사항에 대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주시가 지방세 성실납세자 지원 조례를 개정해 성실납세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주시는 지방세 성실납세자 기준 완화와 이에 따른 선정자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를 골자로 한 ‘경주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지난 10일자로 입법 예고했다. 이 개정조례안은 기존의 지방재정 기여도가 뚜렷한 성실납세자를 우대하기 위해 완화된 자격 기준 조건과 이에 따른 혜택이 담겨 있다. 조례안에 따른 성실납세자 선정 기준을 살펴보면 법인은 연간 지방세 납부액을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완화했다. 개인의 경우는 연간 지방세 납부액을 기존 5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성실납세자 선정 기준을 대폭 낮췄다. 이에 따라 개정조례안이 통과되면 지난해 납세 기준 경주지역 성실납세자는 법인의 경우 24곳에서 64곳으로 개인의 경우 3명에서 84명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시장 감사패 또는 표창패 수여 △10만원 이내 상품권 지급 △지방세 세무조사 2년간 유예 △중소기업운전자금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을 주